제로니모의 퍼니월드 2 - 악취녀 13세 하수구 여왕의 수상한 음모 제로니모의 퍼니월드 2
제로니모 스틸턴 지음, 김재선 옮김 / 사파리 / 2016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제로니모와 로즈클럽 시리즈를 애정하는 우리딸⁠

⁠⁠제로니모 퍼니월드 이번책도 재밌다며 신나하며 열심히 봤습니다.

​전세계 42개국에서 1억부 이상 팔린 초대형 베스트셀러인

 


제로니모의 퍼니월드​

 

2. 악취녀 13세 하수구 여왕의 수상한 음모

 

 

 


⁠제로니모 시리즈는 매번 시작할때마다

새로운 에피소드 스토리가 전개되기에

차례대로 읽지 않아도 전혀 무리가 없답니다.

 

 


이번에는 어떤 재미난 이야기가 펼쳐질까 궁금했는데요.

이번엔 하수구여왕의 음모에 맞선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이야기속으로 들어가볼까요?^^

 

 

 

 

 

 


​제로니모의 퍼니월드 2편

악취녀 13세 하수구 여왕의 수상한 음모 편은​

​제로니모 시리즈의 주인공 제로니모 스틸턴과

주책바가지 치즈범벅, 하수구 여왕이 등장한답니다.

 

 

안개가 자욱한 11월의 어느 날 쥐토피아에는

원인을 알수 없는 고약한 냄새로 뒤덮혔고

사람들은 지독하고 고약한 냄새를 참을수가 없어서

정든집을 팔고 쥐토피아를 떠나게 됩니다.

 

 

 

 

 

 


그런데 이상하기도 너무 이상한 일은

그 집들이 모두 검은지하 중개회사에서 모두 사들이고 있었어요.

​이름도 이상한 검은지하 중개회사

⁠⁠추리소설 탐정소설을 보는듯 스릴있는 이야기와

TV애니메이션으로도 만들어졌다는 제로니모의 퍼니월드를

시카는 넘넘 재밌다면서 쏘옥 빠져듭니다.

 

 

오랜 벗이자 친구인 치즈치즈 탐정 연구소의 유능한 탐정

주책바가지 치즈범벅과 함께

​위기에 빠진 쥐토피아를 위해 고약한 냄새의 원인을 찾기로 했어요.

⁠⁠

제로니모 시리즈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의 재미만을 가지고 책을 만들었다면

엄마인 제가 좋아하지 않았을텐데

재미도 있는데 이야기 곳곳에 지식과 상식을 담고 있고

글씨체의 다양함과 재미도 주면서

동화책에서 문고용으로 재밌게 책읽기 업그레이드용으로도 손색이 없을 책이네요.

그림도 재미있는 만화같은 그림 참 좋네요~♡

 

 

 

 


드뎌 냄새가 시작되는곳이 13번 하수구임을 찾아내고

제로니모와 주책바가지 치즈범벅이 13번 하수구로 들어가는데

그곳은 다름아닌 무시무시하고 더러운

하수구여왕이 다스리고 있는 지하왕국이었습니다.

 

 

 

제로니모와 주책바가지 치즈범벅을 쫒던 검은 그림자도

다름아닌 하수구여왕의 부하들에 의해

악취녀 13세 하수구여왕을 만나게 되는데...

악취녀 13세 하수구 여왕은 지하 왕국을 다스리며

가장 큰 목표는 지상 세계를 정복하는것.

 

 

 


⁠⁠악취녀 13세 하수구 여왕은 주책바가지 치즈범벅에게

그동안 하수구에 지독한 냄세가 나게 하는 풍선들을 놓아두어

쥐토피아 시민들이 모두 도망가며 집을 팔게 하고

그것을 사들이며 뒤에서 조정했다는 사실을 다 말해버리죠.

 

 

지하왕국의 수도 졸조르 도시는

​쥐토피아에서 버려진 생활쓰레기들을 재활용해서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었어요.

 

 


<졸조르 도시에서 쓰레기를 재활용하는 수만 가지 방법>을 통해서

지금의 우리가 쓰레기를 어떻게 재활용해야하는지를 말해주는것 같았어요.

자원은 한정되어 있고 미래에 부족할 자원부족을

어떻게 해결해야하는지에 환경문제를 생각하게 하는 이 책!!!

 

 


 

 


거리를 거닐다 하수구를 보거나

지하세계는 어떨까 생각해본적이 있었는데

여기 지하왕국 졸조르 도시를 보면서

어린이들이 보는 책이지만 미래의 환경문제를 다루며

현재의 우리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또 책을 읽다보니 우리 또한 쓸데없이 마구 쓰고 버리는건 없는지

자원을 아껴야겠구나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제일 먼저 시카는 노트나 종이를 마구 쓰는버릇을 줄이겠다면서

이면지를 사용해서 그림도 그리고 공부도 하겠다고 했답니다.

저도 딸에게 필요없는 물건들을 사지 않겠다고 말했네요~~

 

 

제로니모와 주책바가지 치즈범벅은

악취녀 13세 하수구여왕의 손아귀에서 무사히 빠져나올수 있을지...

 

 

추리소설이나 탐정만화를 보듯 짜릿하고 스릴있는 재밌는 이야기에

⁠저도 딸도 이번 책도 대박이다며 신나게 봤답니다.

​이번 주말에 2박3일동안 캠핑을 가면서 제로니모책을

지난 주말에는 로즈클럽책을​ 가지고 가서 열심히 재미나게 읽었답니다.

 

 


⁠⁠책을 다 읽고 권말 부록에는

제로니모가 알려주는 쓰레기 재활용 방법을 통해

우리가 무심코 버리는 쓰레기는 분해되는데 얼마나 걸리는지

또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하는 방법은 어떤게 있는지

아이들에게 많이 알려주는 좋은책이네요~

찍찍 신문사 내부와 쥐토피아 신도시, 찍찍랜드의 지도 그림을 보여주며

제로니모 시리즈 책들을 더 보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는것 같아요.

 

 


제로니모 시리즈 책들을 보면 흥미와 재미만 있는 책이 아닌

​역사와 지식도 담고있는 훌륭한 교양 모험 환타지 소설 같아요~

 

 

⁠⁠제일 먼저 딸이 읽고 재밌다고 해서 읽게된 제로니모, 로즈클럽책들은

저희 남편도 저도 요즘은 팬이 되어서

친한 지인들과 블로그 이웃들에게도 입소문 많이 내고 있답니다.

사파리 책들 참 좋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