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길들이기 7 - 드래곤의 공격을 뚫고 나가는 법 드래곤 길들이기 7
크레시다 코웰 지음, 김선희 옮김 / 예림당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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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를 시작으로
책은 아이가 먼저 보고 싶다고 해서 알게 되었는데
책이 만화영화 드래곤길들이기의 원작소설이라고 하네요.

1권부터 꼭 차례대로 읽을 필요는 없지만
원래의 순서임을 밝힌다며 ㅋㅋ

만화와 다른 원작소설만의 매력으로 다가오고

바이킹 세계의 이야기에 환타지적인 스타일이라서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책이더라구요.

원작소설인 드래곤길들이기 시리즈는
2004년 영국을 시작으로 전세계 30개 나라에서 출간되어
800만부 이상 팔렸다니 정말 대단한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먼저 6권을 읽고 7권을 읽은터라

아이는 더 재밌어 하면서 읽었어요.

주인공 히컵은 바이킹이면서 스토이크 족장의 아들입니다.
글을 읽다보면 내가 히컵이 된것처럼 읽게되는데
히컵처럼 주인공이 되어서 읽다보니
더 몰입해서 읽게 되는것 같아요.


드래곤길들이기 작가인 크레시다 코웰이
직접 글과 그림을 그렸는데
그림도 손으로 그린 그림에
글씨체도 독특해서 좋았어요.

드래곤 길들이기7 줄거리

가장 극악무도하고 난폭한 머더러스 족장이
바이킹 부족간 친선 수영 경기에
훌리건 부족과 보그버글러 부족을 초청했습니다.

경기규칙은 바다로 헤엄쳐 나가서
가장 오랫동안 머물다 돌아오는 사람이
최후의 승자가 됩니다.





주인공 히컵 호렌더스 해덕3세는
투구에 칼과 조끼 거기에 수영복만 걸치고 출전했어요.
그의 친구 피시레그와 카미카지랑
매드것과 검보일 무리의 속임수로 잡혀가게 됩니다.


히컵은 절망적인 상황이었지만 머리를 써서
위기에서 벗어나게 되요.






노버트의 배에는 노예들이 있는데
하필 거기 노예들이 있는곳으로 떨어진 히컵.
히컵은 노예들의 탈출을 도와주겠다고 약속을 해요.



거기에 바다에는 무시무시한 괴물 드래곤이 숨어있고
히컵과 친구들은 무사히 빠져나갈수 있을지
스팩터클하면서도 스릴있고 재밌고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만한 모험이야기여서
넘 재밌게 잘 읽었어요.


지난번 드래곤길들이기6권을 읽고
7권이 궁금했는데 8권도 얼른 나와서 읽어보고 싶다고 해요.

주인공 히컵은 물론 피시레그 그리고 카미카지는
보통 우리의 아이들과 비슷해보이지만
상상치 못한 상황에서 힘을내기도하고
꿈의 땅, 상상의 장소등 신비한 모험이야기라서
더 홀릭하면서 재밌게 볼 책입니다.

아이들과 요즘 코로나로 힘들기도 하고
어린이날도 다가오는데 재미난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해줄
드래곤길들이기시리즈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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