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덤하우스] 놓지마 과학 13. 정신이 미세 먼지에 정신 놓다

놓지 마 과학! 13 - 정신이 미세 먼지에 정신 놓다 ㅣ 놓지 마 과학! 13
신태훈.나승훈 글.그림, 류진숙 감수 / 위즈덤하우스 / 2020년 2월

놓지마 과학 13.
정신이 미세먼지에 정신 놓다
위즈덤하우스
​

한번도 않읽은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읽은 사람은 없다 는
놓지마 과학 시리즈 신간이 나왔어요!!!
우리딸이 나올때마다 늘 사달라고 조르는 시리즈중에
꼭 놓지마과학이 있어요.
마침 신간이 나와서 같이 읽어보았어요.
#놓지마과학 은 과학시리즈 인데
주인공인 정신이가 대학생이자 과학선생님처럼
친근하게 재밌게 과학 이야기를 들려줘요.

거기에 과학교과연계도 가능하니
과학공부에는 이만한 책이 없는것 같습니다.
요즘은 재밌게 배우면서 학습효과를 주는 좋은책들이 많지요.
그중에 꼭 신간이 나오면 구입하게 되는 놓지마과학!
​

놓지마과학은 놓지마 정신줄로 2009년 8월에 연재를 시작해서
현재 12년째 이어오며 조회수 28억뷰가 넘는
인기 많은 웹툰이었어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방송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 지기도 했고
놓지마 과학 시리즈로 만들어지며
지금까지 어린이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시리즈물중에 하나입니다.
​

책에있는 QR코드로 들어가니
놓지마 과학 애니메이션으로 넘어가서
딸아이 또 신나게 봐요.
만화지만 아이들에게 학습도 되고 공부도 되는 유튜브인지라
책을 읽고 보게 해줬더니 깔깔깔 웃으며 신나게 보내요!
​

요즘 코로나19로 우리나라는
물론 온세계가 힘들어하고 있지요.
거기에 우리나라는 늘 봄만 되면
중국에서 오는 황사와 미세먼지에
늘 골머리를 썩는데 이번 책에서
왜 우리나라에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지
황사와 미세먼지가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등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알기쉽게 알려줘요.

이 책에 등장하는 주인공 정신이는 대학생이고
가족으로 엄마와 아빠 동생 사촌동생인 정구가 등장합니다.
여기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생활속에서 일어나는
과학적 질문들을 알기쉽게 자연스럽게 설명해주고
다소 엉뚱하면서 재밌는 이야기들로
우리 딸은 물론 아이들이 사랑하는 이유인것 같아요.
​

봄만 되면 황사와 미세먼지에 재난경보문자가
자주 울리고 요즘은 코로나바이러스로
매일 어떤날은 하루에도 몇번씩 울리지요.
정신이의 엄마 폰으로 안전경보문자가 울려서 보니
미세먼지 황사로 문자가 왔네요.
​

황사는 중국과 몽골 지방의 사막에 있는 흙이
한겨울에 꽁꽁 얼어붙어있다
봄이 되면 녹으면서 잘게 부서져요.
그 모래 먼지와 흙먼지가 중국과 몽골에서
서쪽으로 부는 편서풍을 타고
우리나라까지 오게 되는거랍니다!
​

우리 딸 왜 바람은 편서풍으로 부는거냐고?
그럼 반대로 편동풍으로 불면 다른곳으로 갈텐데 합니다.
​

황사는 겨울에도 생기지만
봄철만큼 심하지 않기 때문에 잘 모르고 지나간다고 해요.

이야기속에 정신이가 알려주는 과학상식으로
아이들이 궁금해 하는 과학적 질문들을 다루고
과학원리를 속시원히 설명해 주어요.
​

바람을 타고 중국과 몽골에서 오는
황사와 미세먼지가 주로 3월에서 5월사이에
많이 나타난다고 해요.
과학 5학년2학기 3단원 날씨와 우리 생활에
교과연계가 된다고 해요.
​

읽으면서도 재밌는지 깔깔깔
손으로 가르키면서 재밌는 이야기와 캐릭터의 다양한 표정들
보니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만 합니다.
​

황사와 미세먼지가 중국의 공장지대를 지나면서
알루미늄과 카드뮴, 구리, 납, 철등의
중금속이 들어가게 되면서 문제가 생깁니다.
또 이것들이 화학반응을 일으켜서
눈에 닿으면 결막염을 일으키고
코와 목으로 들어가면 질병에 걸리게 해서
정말 환경적으로 나쁜 영향을 주지요.
​

지금의 상황과 알맞는 그런 주제여서 그런지
아이는 완전 집중해서 봅니다.
​
이럴때보면 우리나라는 환경을 위해서
노력을 많이 하는데 중국은 뭘하는지 답답한 마음이 들때가 많아요.
이렇게 중요한 환경에 대해서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쉽게 설명해주니
초등저학년, 고학년 아이들 모두에게 좋은
과학학습만화 책인듯 해요.

놓지마 과학 의 재미난 이야기가 펼쳐지면서
열심히 읽은 우리 딸 부록으로 온
파워카드로 책에 담긴 과학상식을
재밌는 퀴즈로 게임을 즐길수 있어요.
​

거기에 호흡기 바이러스에 관한 소책자가 있어서
아이와 같이 신나게 보았습니다.
​
요즘 아이와 집콕하느라 놀거리 찾던중
책도 재밌는데 부록까지 있어서
아이와 재미나게 활용했습니다.
​

딸은 재밌는지 웃으면서 저에게 재밌는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

놓지마 과학은 다른 초등과학 학습만화 들과 달리
깔끔하게 편집 되어 있고
스토리속에 자연스럽게 과학의 원리를 다뤄주고
각 이야기별로 정신이가 알려주는 과학이야기 정말 좋아요!
​
거기에 놓지마 과학 원리를 통해서
이번책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과학원리를 정리해서 알려줍니다.
재밌게만 보는 학습만화가 아니라서
전 이점이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영국이 근대산업 발달이 빠르면서
석탄을 산업용과 난방용 연료로 많이 사용하면서
대기가 오염되고 스모그가 자주 생기면서
많은 사람의 목슴을 앗아갔다고 합니다.
​
아이들이 이것들을 보면서
환경의 중요성을 많이 인식하는 계기가 된것 같아요.
​

놓지마 과학은 학습 만화 시리즈의 베스트셀러로
1권부터 이번의 13권까지
지루하게 학습하지 않고 재미나게 과학을 배워요!

놓지마 과학은 정신없이 읽으면서 즐기고
초등학교 교과연계로 과학의 원리를 읽혀요.
더불어 읽다보니 과학적 호기심이 생겨서
더 심화된 과학의 원리를 학습까지 하게 된다고 합니다.
​

​
과학을 재미있게 배우고 공감할수 있게
일상생활속 이야기로 정신이네 가족과 함께
즐겁게 읽다보니 벌써 다 읽었어요!
​
미세먼지와 황사이야기가 주된 내용이었지만
특별부록으로 온 호흡기 바이러스를 예방해요!라는
미니북을 통해서 올바른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법을 알려주었어요.
지금의 코로나바이러스에 관한 이야기라서
아이와 더 집중해서 읽었는데
다음 14권은 바이러스편이라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되고 다음권 꼭 사달라고 합니다.
​
​
과학은 궁금증, 호기심을 통해서 시작된다고 합니다.
일상생활속에서 궁금해할 과학의 이야기를
엉뚱하지만 속시원하게 쉽게 설명해주는 정신이와 함께
과학을 재미나게 배우는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