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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아이와 싸웠습니다 - 아이와의 소통이 막막한 엄마들을 위한 눈높이 공감 대화법
이지은.서윤다 지음 / 시대인 / 2020년 2월
평점 :

아이와 긴 겨울방학동안 코로나19로 인해서 집콕하며 외출도 못하니 더 힘들게 보내고 개학도 미뤄지다보니 더 토닥토닥 다투게 되네요. 이런식으로 보내면 아이도 저도 많이 힘들고 않되겠다 싶어서 방법을 찾다가 "오늘도 아이와 싸웠습니다"책을 발견했습니다.
아!!! 바로 이런 책이 필요했어 하고 읽다보니 어찌나 맞는 말만 있던지 나를 아이를 더 객관화해서 보게 되더라구요.
챕터에 제목처럼
"엄마의 말은 아이의 마음속에 쌓인다"
"엄마의 말 한마디에 아이의 자신감이 자란다"
"엄마의 말 한마디에 아이의 배려심이 자란다"
"엄마의 말 한마디에 아이의 표현력이 자란다"
"엄마의 말 한마디에 아이의 사회성이 자란다"
처럼 아이들은 엄마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고 아이와의 행복한 소통이 정말 중요하겠다 라는 생각을 했어요.
아이와 엄마의 행복한 자존감을 위해서 어떻게 대화를 해야 하는지 생활 솔루션에 대해서도 알려주며 공감할수 있는 이야기들이 많아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각 사례별로 예시를 들어서 아이와 같이 실천할수 있는 솔루션을 알려줘서 아이의 문제행동만 바라보지 않고 공감하며 대화하다보니 해결할수 있게 되었어요. 정작 놓칠수 있는 아이의 진짜 마음을 알수 있어서 아이와 저의 자존감이 상처를 받지않고 좋아질수 있겠더라구요.



우리 아이는 "싫어요"라는 말을 자주 합니다.
요즘은 공부하기 싫다 보다는 자기가 좋아하는 것만 하려고 해서 좋아하는것은 별말없이 하는데 싫어하는 것을 하라고 하면 듣지도 않고 싫어요 라고만 합니다. 학습이 다 자기가 좋아하는것만 할수 없는법이라고 설명을 해도 들으려 하지 않아서 힘들었는데 아이의 마음을 읽고 공감하며 대화를 이어가니 아이와도 싸우지 않고 잘 해결되었습니다.
좀 유치하지만 아이가 싫어하는 것에 재미를 더해주는 방법 저는 잘 통했어요.
양치를 아주 싫어하지는 않지만 강압적으로 하기보다는 아이에게 재밌게 다가가서 아이에게 칭찬도 곁들이면 참 좋겠죠?!^^
적당하면서도 공감이 되는 아이와 엄마의 공감 대화법은 알것 같으면서도 실천하기 힘든게 현실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10년간 스피치 교육 현장에서 수 많은 아이와 부모들을 만난 경험과 노하우를 여기에 녹여냈습니다. 여기에서 제안하는 대화법과 솔루션을 따라하다보면 그동안에 왜 싸웠는지 무엇이 문제였는지 안도가 되면서 해결방법을 찾게 됩니다.
내가 어른이라고 꼰대처럼 굴지 말고 아이의 마음을 인정해주고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며 공감의 대화로 아이와 행복한 소통하는것은 어떨까요?
저도 이 책을 읽고 많이 도움이 되고 반성도 하고 했네요.
코로나로 더 긴 겨울방학이 된 아이와 저의 일상에 불안하지 않고 편한 마음으로 아이와 잘 보낼수 있을거라는 믿음이 생겼어요.
자주 자주 보면서 도움 받을수 있게 제 책상에 놓아 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