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 첫 캠프 네버랜드 그래픽노블
베라 브로스골 지음, 김영진 옮김 / 시공주니어 / 2019년 11월
평점 :
절판





내 인생 첫 캠프

시공주니어
베라 브로스골


네버랜드 그래픽노블 시리즈의 두번째 이야기
내 인생 첫 캠프 는 이민자와 어린이, 여자의 눈으로 바라본
첫 캠프의 이야기 이자
멀리보면 사람들의 살아가는 이야기인듯 합니다.
아이들이 태어나서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등
여러 사람들과의 사회생활 즉 관계를 맺는 모든것이
멀리보면 우리가 겪게될 인생 이야기 인듯 합니다.



내 인생 첫 캠프는 베라라는 아홉살 소녀가
처음으로 간 여름 캠프에서 여러상황들을 겪으며
성장하는 성장기이기도 합니다.
그래픽노블이라서 만화처럼 재밌게 읽을수 있지만
문학적으로는 훌륭한 작품이었어요.


베라는 러시아에서 태어났지만
미국으로 이주해서 살고 있는 아이입니다.
친구의 생일초대로 간 곳에서
친구들과 어울려서 놀고 싶었지만
자라온 환경도 다르고 상황들이 있다보니
친구들 사이에서도 잘 어울리지 못했습니다.


저는 외국에 살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지방에서 전학을 오면서
베라처럼 이런 비슷한 상황들을 겪었던것 같아요.
시골에서 서울로 전학을 오면서
처음에 느꼈던 외로움과 함께
소심한 성격 탓에 처음에는 잘 어울리지 못했던것 같아요.
또한 지금의 아이들의 모습과 틀리지 않는 모습입니다.
이방인 같은 베라의 모습을 보니 마음이 짠해졌습니다.


베라는 친구들과 사이 좋게 잘 지내고 싶었어요.
다른 아이들처럼 여름 캠프를 가고 싶었지만
캠프를 갈 만한 형편이 되지 않았어요.
친구와 어울리고 싶어서 자신의 생일에 초대를 하였지만
친구들과의 다른 환경으로
관계는 좋아지지 않았고
친구들처럼 여름에 캠프에 꼭 가고 싶다는 생각 뿐이었습니다.

드뎌 베라는 친구들처럼 여름 캠프에
가기로 마음을 먹고 계획을 진행하고
엄마를 설득해서 가게 되었어요!


기대하던 캠프에 도착했지만
기대와 다른 캠프장의 모습을보고
베라는 엄청 실망했었어요.
2주동안이지만 친구들을 만들기 위해
자신이 잘할수 있는것으로 노력을 합니다.


그림을 잘 그리는 베라
베라는 그림을 그려 친구를 얻으려고 합니다.
그때 캠프장 대장님은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친구는 사귀는 방법도 중요해"라고 충고해줍니다.
물질로 산 우정은 자연스럽게 쌓인 우정만큼
갑지지 못하다고 말해줍니다.
그건 지금의 세상속에서도 딱 필요한 충고인듯 합니다.




베라는 그때 확 와닿지는 않았던 충고 였지만
결국 물건으로 환심을 샀던 친구들은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배라는 혼자서 멋지게 보내겠다고 결심합니다.


애들 마음에 들려고 최선을 다했지만
자신의 그림으로 환심을 샀던 친구들은
오래가지 않을뿐더러 베라를 비웃기만 했습니다.
베라는 혼자서 멋지게 보낼꺼라고 결심을 하지요.



예상과 달리 엄마의 직장일로
2주를 캠프에서 더 있게 되면서
시험을 보게 되고 멋지게 통과하기로 결심합니다.
또 키라라는 한살 어린 소녀와도 친하게 지내게 됩니다.
드뎌 베라도 친구가 생겼네요.
진정한 친구 말이죠.
어리고 약자이지만 친한친구가 되려는 모습
베라의 모습은 우리 아이들에게 희망을 줄것 같아요.


시카는 내 인생 첫 캠프 를 읽고 어떤 생각과 느낌을 가졌을까
궁금했는데 독서록을 보니
베라의 모습을 통해 참 외로웠겠지만
친구들을 많이 사귀고 잘 지낼꺼라고
베라에게 편지를 썼네요.

주인공 베라의 이야기가
작가인 베라의 이야기 이면서
조금은 만들어낸 이야기 이기도 한답니다.



베라의 모습은 지금의 우리들의 모습
또 소극적이면서도 소심한 아이들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베라가 이런저런 상황과 사건사고 속에서
자신만의 자신감을 가지고 자존감을 찾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또 베라의 모습은 공감을 주고 위로도 주는
참 멋진 소녀의 모습이었어요!
그림도 아이들이 보기 좋은 그림이어서 좋았고
네버랜드 그래픽노블시리즈 정말 좋네요!
친구맺기가 서툰 아이들이 보면 좋을 그래픽노블책!
마음속 고민들을 재밌게 풀어주는 이야기책인것 같아서
초등아이들이 보면 넘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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