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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감정이 우선입니다 - 아이에게 상처를 남기지 않는 아델 페이버식 육아의 모든 것
조애나 페이버 외 지음, 최다인 옮김 / 시공사 / 2019년 5월
평점 : 
절판
아이의 감정이 우선입니다.
시공사
조애나 페이버, 줄리킹 지음
미국 육아 심리분야 베스트셀러인
#아이의감정이우선입니다 책은 어린 아이들의 육아 뿐만아니라
어른인 나에게도 깨달음을 주는 육아서입니다.
초등고학년인 딸아이를 두었지만 아직도 육아는 가끔씩 버거울때가 생기게 되는데
어린 유아들부터 청소년기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님들이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이 어떤것을 원하는지 또
아이의 감정을 공감하는것이 중요하다는것을 느끼게 해주는 책인것 같습니다.
아이들을 키우다보면 아이가 왜 이런 행동과 말을 하는지
아이의 마음속의 이야기가 궁금할때가 많이 생깁니다.
그럴때마다 부모님들은 잘못인 줄 알면서도 화를 내거나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할때가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아이들의 문제 상황별 맞춤 해법을 제공해 주어서
부모님들이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해줍니다.
아이의 감정이 우선입니다 책을 쓴 조에나 페이버는
미국 자녀 교육계의 전설인 아델 페이버의 딸이자 교육전문가입니다.
자신의 경험과 어머니가 쓴 책을 기초로 미국 전역에서 강연과 워크숍을 하며
생활속에서 겪었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또 공동저자인 줄리 킹은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학위를
예일 대학교 로스쿨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은 인재이지만
발달 지체를 겪는 두 아이를 위해 커리어를 포기하고
자신의 육아법을 가까운 부모들에게 공유하게 되었고
그것이 입소문이 나서 미국 전역에 부모들에게 강연요청을 받는 인물이 됩니다.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육아의 기본인
아이의 감정 인정하기
아이의 협조 얻어내기
아이와의 갈등 해결하기
아이를 올바르게 칭찬하기
특별한 아이를 위한 육아법
육아의 기본으로 돌아가기 등
6가지의 꼭 알아야할 육아의 기본은
꼭 알아두어서 아이를 위하여 부모님을 위하여
꼭 실천해 보시라고 하고 싶어요!
저도 늘 아이와의 관계가 중요하도 생각하기에
육아서나 육아방송을 보면서 느꼈던것은
가장 먼저 아이의 감정을 공감하고 인정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이의 말도 않되는 말과 행동도
절대 사소하지 않고 아이가 말하고 있는것이 있으므로
아이가 말하는 감정을 인정해 줘야 하는것입니다.
초등고학년이지만 아직도 아이의 복잡한 마음이 이해가 않될때가 있습니다.
아이에게 훈육한다고 설교를 하는것
나쁘게 말하면 위협을 하는것이
아직까지도 저에게는 큰 도구처럼 사용되고 있더라구요.
가장 먼저 아이의 감정을 공감하며 인정하기부터가 시작인데
그것도 하다 않하다가 하니
이 책을 읽으면서 제 자신의 잘못된 점을 반성하게 되더라구요.
아이가 떼쓰고 울고불고 거짓말할때가 생기면
저는 막상 당황을 할때가 많고 참다 참다가 화를 내는 일이 생기는데
당장 바로 앞에 일을 해결하기에 급급하기 보다는
아이가 왜 이런 말과 행동을 하게 되었는지 아이의 감정을 인정하고
평화적으로 갈등을 해결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아이의 협조를 얻기 위해서 명령이 아닌
아이와의 대화를 재미나게 이야기로 하다보면
어느새 아이들은 자신이 왜 화를 냈는지 깜빡하고
엄마와의 대화를 시작하게 됩니다.
많은 인상깊은 글 들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글은
인내심이 바닥나거나 시간이 없을 때는 아이를 비난하지 않고
자기가 해야 할 일을 하면 된다.
라는 글을 보며 전에 딸이 힘들어하는 상황이었는데
전 그것도 모르고 훈육을 했더니 아이가 넘 슬퍼서 폭풍오열을 한적이 있었습니다.
아이의 이야기를 먼저 들어주고 공감하며
아이는 아직 어른이 아니라는 것을 생각하는것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많은 육아서들이 있었지만 이 책은 현실적인 실질적인 해결방법을 알려주기에
또 아이의 관점에서 아이의 감정을 우선으로 해야 한다고 하기에
더 도움이 많이 될듯합니다.
아이가 사춘기가 지나 청소년기 성년기가 되기전에
아이와의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여 이 책을 읽었으면 합니다.
나의 마음도 중요하지만 아이는 아직 성인이 되지 않은
스스로 잘 생각하여 바른말과 행동을 하기에는 부족할 수 있으니
아이와의 행복한 관계를 위해서 이 책을 읽기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