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는 창작책과 지식책 등 다양하게 읽는편이지만
요즘 아이가 커가면서는 추리소설의 재미에 푹빠져있습니다.
추리소설은 사건을 좇아 추리력을
발휘하고
진실을 파헤치면서 어떻게 무슨일이 생길지 모르는
희열을 느끼기에 아이들도 한번 읽기 시작하면
손을 놓기가 힘들 정도로
빠져드는 매력이 있는것 같습니다.
#탐정콜린피셔 #콜린피셔 #시공주니어
#추리소설
#탐정콜린피셔 의 주인공 콜린은
만 열네살이고
아스퍼거 증후군을 앓고 있습니다.
아스퍼거 증후군은 자폐증과 관계가 있는
신경질환입니다.
사회성이 부족하고 감각 통합문제가 있으며
신체 협응의 장애가 있지만
지능은 높고 수학적, 과학적 사고력은
높습니다.
콜린은 시끄러운 소음을 견디지
못하며
얼굴표정을 잘 읽지 못해서 어떤 얼굴이
어떤감정에 해당되는지 적어두었다가
실제 얼굴과 맞춰봐야만 주위 사람들이 느끼는
감정을 알수있습니다.
대신 콜린은 놀라운 기억력과 굉장한
추리력을 가졌고
특정분야에는 유난히 박식합니다.
그런 콜린피셔에게 학교에서 발견된 총의
주인을 찾아내며
총의 주인으로 의심받던 자신을 괴롭혔던 웨인이
그사건의 범인이 아니라고 밝혀내려 합니다.
콜린은 보통의 아이들과는 다른 사고를
가지고 있기에
콜린피셔는 탐정으로 사건을 추적하는지 모르겠다.
콜린피셔는 자기를 괴롭히던 친구의
무고함을 알아차렸고
사건을 해결하면서 갱단 소굴에도 가고
미스터리하면서도 위험한 추적을 하게됩니다.
정상적이지 않은 아스퍼거 증후군의
아이이지만
청소년문학 추리소설 처럼 흥미진진한 일들이
눈을 떼지 못하게 합니다.
결말을 예측할수 없는 스토리와
짜임새 있는 구성은 이책이 청소년문학 이라는 생각을 못하고
어른들이 읽는 추리소설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결말이
나오니
꼭 끝까지 읽어보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네요~!!!ㅎㅎ
탐정 콜린 피셔 의 책을
쓰신
애슐리 에드워드 밀러와 잭 스텐츠는
엑스맨, 토르, 터미네이터등 할리우드 블럭버스터
시나리오 작가
콤비입니다.
이번에 첫 소설인 탐정콜린피셔를
통해서
콜린처럼 보통의 사람들과 어울리지 않는 주인공을 소재로
10대 탐정소설이지만 어른들이 봐도 재밌을 소설이라서
한번에 쓰윽
읽었습니다.
초등저학년부터 고학년 청소년들이 보기에
반할만한 청소년문학이자 추리소설로써
인기가 많아서 속편도 생기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도 재밌고 좋은책으로 하루를 보낼수
있어서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