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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와 곶감 ㅣ 이야기 읽어주는 그림책
애플비북스 편집부 지음 / 애플비 / 2011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승준이의 무한 사랑을 받는^^ 책장속에 있는 책한권소개해요
남자아이라 그런지 유난히 호랑이 사자 기린 같은 동물들에 열광해요
물론 이웃님들의 아이도 그럴테지요 ?
이시기가 그런때인지....한가지에 집중적으로 관심을 보이더라구요
오늘 소개할 책이에요
승준이는 애플비의 사운드북을 좋아해요
아이들이 무언가 행동을 하고 그것에 대한 반응이 즉각적으로 나오면 좋아한다고 하잖아요
단순하게 누르는 행동만으로 이야기가 술술 나오니 참으로 신기해하면서 듣는답니다
사실 이 호랑이와 곶감 이야기는 동화책으로도 구입해서 소장하고있는데요
사운드북이라는 처음 접하는 소재라 저도 흥미있게 들으면서 본거같아요^^
처음에는 무조건 누르기
이야기의 구성과 순서에는 상관없이 그냥 누르기만해요
무한 반복-
^^
그러다가 익숙해지면 누르고 이야기를 조금 들어요
완전하게 다 듣는 경우도 있구요
그렇지 않고 중간에 다른버튼을 누르는 경우도 있지만
우선 처음보다는 흥미를 더 느끼면서 듣는거 같더라구요
애플비 사운드북 최고에요-
승준이식의 따봉- 최고- 킹왕짱-
뭐이런 표현방식이랍니다
엄지손가락을 들어야지-
하면 꼭 엄지와 검지를 브이자형태로 들고는 채고-[최고]라고해요^^
호랑이와 곶감
아이들은 오감을 이용해 정보를 얻어 냅니다. <이야기 읽어 주는 그림책>은 눈으로 그림을 보고, 귀로 이야기를 들으며, 언어 능력과 인지력을 기르는 감각 놀이책입니다. 버튼을 누르면 이야기가 나와 언제 어디서든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책입니다. 이야기의 느낌을 담은 그림을 보며 실감나게 들려주는 이야기를 듣는 동안, 아이들은 어휘력뿐만 아니라 상상력과 집중력을 기를 수 있답니다.
출처 인터넷교보문고
이 사운드북의 가장 큰 장점은 호기심유발인거같아요
승준이는 책을 좀 좋아하는 편인데요
아마 책을 싫어하는 아가들도
버튼을 누르면 재미있는 이야기가 술술 나오것으로부터 책에대한 관심이 폭발할것같아요
승준이또래에는 책= 공부 가 아닌
책 = 놀이 = 장난감의 개념이 있어야
훗날 책을 많이 읽는 아이로 성장한다고 해요
그런면에서는 최고의 장난감이 될만한 책이에요
호기심이 가득한 아이들에게 알록달록 그림 과 소리 의 환상의 궁합이라고나 할까요 ?^^
제주변지인들중 요 랄랄라우리동요 없는분 못봤어요 ^^
그래서 그책과 사이즈 비교한번 했어요
사이즈는 랄랄라우리동요보다는 크지만 일반적으로 가방안에 휴대가능하신 크기랍니다^^
그래서 이번에 에버랜드에 갈때 거리가 좀 멀어서 승준이가 이동중에 심심해할까봐 이책을 챙겨갔어요
두번째 장점인 어디서나 책을 읽는것이 가능하다는 것이지요^^
갑자기 고깜- [호랑이와 곶감] 이라고 하길래 꺼내줬더니 꾹꾹눌러보며 듣고있어요
그틈에 엄마아빠는 셀카를
큭
이번 에버랜드여행길에서 참 많은 도움을...
제가 차멀미를 심하게 해서 차로 이동중 아이가 책을 읽어달라고 할때가 제일 힘겹거든요 ㅠㅠ
그런데 이 애플비의 소리나는 그림책덕분에 완전 편하게 이동을 했어요-
혼자서도 잘 본답니다
제가 가끔 아가야 울지마- 라던가....호랑이가 빨리빨리 달려가네- 도둑이나타났어!!-
라면서 추임새만 넣어주면 되니 너무 편해요
소리가 나는 부분이에요
소리가 2단계정도로만이라도 조절이 가능하다면 더 좋을것 같아요
가끔 실내에서 듣기에는 조금 크다고 생각되는 경우가 있거든요^^
6가지의 장면으로 구성되어있구요
버튼도 6개랍니다^^
가볍게 눌러만 주셔도 이야기가 술술-나와욤
으앙 으앙 으으아아아앙
아이의 울음소리가 나와요
그럼 또또 따라하지요
큭
책에 해당하는 버튼을 누르면 그부분을 읽어주는 방식이에요
듣기와 보기
그리고 나중에는 읽기까지 가능한 똑똑한그림책이에요
승준이가 제일 자주 듣는 부분인데요
"휴우- 살았다......"
라는 부분에서 휴우- 라는 발음이 웃긴가봐요
후후[휴우] 라면서 좋아하더라구요^^
나머지부분은 직접확인하심이^^
참 그리고 사운드북 밧데리구입하실때 책마다 밧데리가 다를수있으니 잘보고 구매하셔야해요^
더많은 정보는 애플비카페링크걸어둘께요^^
http://cafe.naver.com/applebeeca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