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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세계
온다 리쿠 지음, 권남희 옮김 / 북폴리오 / 2009년 5월
12,500원 → 11,250원(10%할인) / 마일리지 62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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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한낮의 달을 쫓다
온다 리쿠 지음, 권영주 옮김 / 비채 / 2009년 5월
11,000원 → 9,900원(10%할인) / 마일리지 5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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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1001초 살인 사건
온다 리쿠 지음, 권영주 옮김 / 까멜레옹(비룡소) / 2009년 5월
8,500원 → 7,650원(10%할인) / 마일리지 42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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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달의 사막을 사박사박
기타무라 가오루 지음, 오유아 옮김, 오나리 유코 그림 / 황매(푸른바람) / 2004년 5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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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아줌마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스기타 히로미 그림, 이선희 옮김 / 바움 / 2002년 12월
7,500원 → 6,750원(10%할인) / 마일리지 37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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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이름은 유괴- g@me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권일영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0년 4월
10,800원 → 9,720원(10%할인) / 마일리지 54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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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 창해 / 2005년 7월
13,500원 → 12,150원(10%할인) / 마일리지 67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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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숫가 살인사건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5년 8월
10,800원 → 9,720원(10%할인) / 마일리지 54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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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나라 터치테라피 에스테틱 필링젤
알라딘
평점 :
단종


나이가 점점 들다 보니 거칠거칠해지는 피부결이 영 신경쓰이더라구요.

마사지도 받아봤고, 필링 기계로 깎아내보기도 했지만 쉽게 접하기에는 가격의 한계가-_-;; 맘을 먹고 구입한 필링젤이 이렇게 저를 기쁘게할 줄은 몰랐습니다.

미끌미끌한 팩을 얼굴에 발라놓고 체온으로 살짝 데운 뒤 살살 마사지를 해주면 팩 성분과 함께 각질이 살살 일어납니다. 구석구석 문질러 주고 미지근한 물로 싹싹 씻어내면 어찌나 얼굴이 보들보들한지 아~지저스 저에게 이런 속살을 주셨나이까...^^*

그리고 살짝 수분팩을 해주면 다음날 아침 피부는 그야말로 광이 납니다. 화장이 잘 먹는 건 말할 것도 없구요. 가끔 필링젤을 하고 얼굴에 듬뿍 영양을 공급해주면 더더욱 좋다지요.

다들 뽀송한 아기 피부로 거듭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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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에게 보내는 편지
대니얼 고틀립 지음, 이문재.김명희 옮김 / 문학동네 / 2007년 9월
평점 :
절판


 사랑은 서로를 마주보는 거라지만
역시나 사랑의 최절정은 내리사랑이 아닐까.

아무리 누군가를 열렬히 사랑해도
내 품에서 태어난 이래, 끝없이 보듬고 한없이 품어안는 것, 그것.
그것에는 미치지 못할테다.

그리고 이런 사랑을 받고 태어난 아이가 있다.

힘든 일을 겪고도 사랑과 믿음으로 충만한 영혼, 대니얼 고틀립.
그리고 책에서 소개한 것처럼 하나님의 가르침으로 우리가 살아가면서
필요한 모든 지혜를 다 갖고 태어난 소중한 아이, 샘.

그리고 그 둘의 사이를 잇는 할아버지의 큰 사랑을 담은 편지 한 통, 두 통, 세 통...

그래 우리가 알아야할 것은 이것이 아닐까.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는지 그 모든 것보다 가장 우선해야할 것은 바로
내가 그토록 사랑받고 태어난 존재라는 것.
그리고 나를 이렇게 사랑하는 사람들이 품어내는 존재라는 것.
그리고 그런 나를 더욱 더 사랑할 줄 아는 것.
그것 말이다.


할아버지의 뭉클하고도 깊은 믿음과 신뢰였다.
-샘 넌 아직 어리지만 믿음에 대해 이미 알고 있는 게 있다.
네가 엄마 품에 선뜻 안기는 것, 그게 믿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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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위화 지음, 백원담 옮김 / 푸른숲 / 2007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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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게 뭘까, 운명이란 게 당췌 무엇일까...동서고금 철학자들의 끝없는 화두가 되었던 이 질문이 책을 잡은 그 순간부터 계속된다.

요사이 넘쳐나는 경영서에 따르자면 낙오자의 전형적 인물 푸구이의 인생을 주축으로 그의 구구절절한 가정사를 따라 중국 역사의 크나큰 줄기가 흘러간다.

방탕하고 무절제했던 젊은 날덕에 인생의 크나큰 변화를 겪게된 푸구이. 하지만 이는 인생지사 세옹지마라는 말을 머릿속에 박아 넣으며 차라리 안도의 숨을 내쉬게 한다. 그러나 행복했던 시간도, 즐거웠던 시간도 잠시. 다시금 그의 인생을 찾아온 시련의 물결은 그저 그렇게 계속된다. 유복했던 그의 집안이 풍지박살나던 그 순간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던 그 때와 마찬가지로.

그러나 그에 반하지 않고, 외면하지 않고 맞서다 못해 삶을 달관해버린 주인공은 살짝 내 인식의 이해의 경지를 넘어간다. 무엇이, 도대체 왜 그를 그렇게 만들었을까. 그래 그랬지. 왜 이렇게를 탐구하고자 했던 것이 아닌, 그저 그렇게 사는 것이 인생임을 보여주고자 했다던 작가의 말이 그렇게 가슴을 친다. 인생은 그저 사는 것이 아닌 살아내는 것임을.

모두가 떠나버리고 혼자 남은 푸구이는 그러나 아직도 그들의 기억 속에 서있다. 사랑하는 자전, 펑샤, 유칭, 그리고 얼시와 쿠건. 그들은 여럿이며 하나이고, 아무 것도 아니게 되었으나 모든 것이 되었다. 푸구이의 인생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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