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구를 허구라 읽을 수 없어 슬펐다.강대국 틈에서 살아남기 위해 권력자들은 끊임없이 평가받고 전쟁의 위협과 경제의 불안정함 속에서 중심을 잡아야 하는 나라.하지만 누구도 그 중요성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것 같아 슬픈 나라.국사를 배우면 우리나라 밖에 볼 수 없지만세계사를 배우면 세계의 정세 속에서 국사를 보게 된다국내에서 벗어나 더 커다란 틀을 보고 싶다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