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홈파밍을 시작합니다 - 주방에서 버려지는 채소 과일 허브 다시 키워 먹기
폴 앤더튼.로빈 달리 지음, 고양이수염 옮김 / 스타일조선 / 2021년 4월
평점 :
절판
야채값이 만만치 않은 요즘 SNS상에서 열풍인
파테크가 신기해서 보게 된 책입니다.
처음엔 파처럼 그냥 물에 담그기만 하면 되는거 아닌가 했는데
각 채소마다 키워야하는 환경, 주의할 점, 채소들의 숨은 이야기,
활용하는 팁까지 있어 유용하더라고요.
홈파밍 할 수 있는 종류도 당근, 비트, 샐러리 심지어
파인애플, 레몬그라스까지 다양해서 좋았고요.
우선 책에 소개된 대로 빨리 자라는 작물 중 하나인 샐러리를 가지고
책에서 알려준 방법으로 홈파밍을 시작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대로 홈파밍한지 일주일쯤 지나자 작은 싹이 올라왔습니다.
좀 더 자라면 흙에 옮겨 심어 계속 키워 보려고요.
그동안 야채, 과일을 사서 한번에 먹기 힘들어 버린적이 많았는데
앞으로 책에서 알려준 방법으로 남은 부분은 키워봐야겠어요.
저자인 투더티보이즈 이름이 재밌어 책에 써있는 인스타그램 주소로 가보니
책에 소개된 다양한 작물들로 홈파밍한 사진이 많아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키우는 재미도 있고 경제적이고 환경에도 도움이 되는
<홈파밍을 시작합니다> 한번 시작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