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에 비유하자면 고기를 먹었을 때는 내 위가 음식물을상대로 이종격투기 경기를 벌이는 듯하고, 채식을 했을때는 위가 음식물과 키플 체조를 하는 느낌이다. 사실 등다 해보지는 않았지만, 해보면 기분이 많이 다를 것이 분명하다. 물론 어느 쪽이 더 좋은 운동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 P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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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나 자신의 경험을 통해 말하자면, 매우 단순한 얘기지만 그것을 하고 있을 때, 당신은 즐거운가‘라는 것이 한 가지기준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신이 뭔가 자신에게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행위에 몰두하고 있는데 만일 거기서 자연 발생적인 즐거움이나 기쁨을 찾아낼 수 없다면, 그걸 하면서 가슴이 두근두근 설레지 않는다면, 거기에는 뭔가 잘못된 것이나 조화롭지 못한 것이 있다는 얘기입니다.  - P106

만일 당신이 뭔가자유롭게 표현하기를 원한다면 나는 무엇을 추구하는가‘라는것보다 오히려 ‘뭔가를 추구하지 않는 나 자신은 원래 어떤 것인가‘를, 그런 본모습을, 머릿속에 그려보는 게 좋을지도 모를니다. 나는 무엇을 추구하는가‘라는 문제를 정면에서 곧이곧대로 파고들면 얘기는 불가피하게 무거워집니다. 그리고 많은 경우, 이야기가 무거우면 무거울수록 자유로움은 멀어져가고 풋워크는 둔해집니다. 풋워크가 둔해지면 문장은 힘을 잃어버립니다. 힘이 없는 문장은 사람을 혹은 자기 자신까지도 끌어들일 수 없습니다.
- 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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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과학자들은 장래 인류는 지금보다 100년은 더 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나이란 인간의 마음에 달린 것으로 늙는다는 의식만 없으면 언제까지나 살 수 있다. 
"아, 벌써 1년이 지났구나!" 하고 탄식하지 않으면 비록 1년이 지나갔다 하더라도 인간의 의식에는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못한다. 그러나 1년이라는 세월을 의식하면 1년만큼 늙게 된다. 지나간 1년을 보다 큰 업적을 이룬 해, 보다 큰 각성과 깨달음을 이룬 해라고 생각하면 그대로 되는 것이다.
- P232

이상 말한 것은 지금이라도 증명할 수 있다. 
다만 여러분이 흘려듣지 않기를 바란다. 세상을 살아가는 데 늙음, 죽음, 부정적인 생각을 버리면 어떠한 결과가 생기는지 여러분 스스로 체험할 수 있다.
지금으로부터 약 2만 년 전에서 3,000년 전까지 인간이 사용하던 언어에는 부정적인 말이 없었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 P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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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도 들어오지 않는 산중, 맑고 고요한 등잔 불빛 아래서책장을 넘기다 보면 영혼이 투명할 대로 투명해진다." - P1

"나는 이 계절에 몇 권의 책을 읽을 것이다. 술술 읽히는책 말고, 읽다가 자꾸만 덮이는 그런 책을 골라 읽을것이다. 좋은 책이란 물론 거침없이 읽히는 책이다.
그러나 진짜 양서는 읽다가 자꾸 덮이는 책이어야 한다.
한두 구절이 우리에게 많은 생각을 주기 때문이다.
- P1

 양서란 거울 같은 것이어야 한다. 그 한 권의 책이때로는 번쩍 내 눈을 뜨이게 하고 안이해지려는 내 일상을깨우쳐 준다. 그와 같은 책은 지식이나 문자로 쓰인게 아니라 
우주의 입김 같은 것에 의해 쓰였을 것 같다.
그런 책을 읽을 때 우리는 좋은 친구를 만나 즐거울때처럼 시간 밖에서 온전히 쉴 수 있다."
- 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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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말엽부터 21세기 초에 이르기까지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는 병은 정신병이다. 그 이유는사람들이 마음이 약해져서 악령에게 쉽게 마음을 내어주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상황 속에서 우리는 이제 입체적 건강을 표방해야한다. 과학적, 의학적 방법만으로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정신적인 의식 수준, 곧 영적 수준을 높여야 한다.
- P242

 마치 우리 몸에 면역이 약해지면 병균이 침입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영적 수준이 낮으면 귀신 혹은 악령들의 침입을 당할 기회는 그만큼 많아진다. 우리는 육체적 면역력을 높이는 동시에 영적인 면역력도 강화해야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 영계, 특히 천계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갖는 것이다.
- P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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