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이든, 욕이든, 불평이든, 모두가 무언가를
 싫어하는 느낌에서 출발한다. 그런데 무언가 
싫다고 느끼는 순간, 우리 몸속에서는 
독성 물질이 생겨난다. 즉, ‘싫다‘는 생각은 분노의 에너지를 만들어 내 몸을 갉아먹는다.
 앞에서 말했듯, 탐욕, 진에, 우치가 
불교에서 말하는 삼독이다. 그런데 욕을 하면, 
기분이 좋아진다(탐욕)‘, ‘
분노의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다(진에)‘,
 ‘욕의 해악을 깨닫지 못하고 마음이 어리석어진다(우치)‘ 라는 삼박자를 모두 갖추게 된다.
- P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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