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사람들은 자유를 팔아 복잡함과 빈곤함을 구매한다. 사실, 그렇게 판 자유는 공짜로 얻은 것이다. 시간은 인간이 태어난 순간부터 무상으로 제공된다. 그런데 왜 사람들은 자유를팔고 싶어서 안달이 난 것일까? 자유는 공짜로 얻은 것이기 때문이다. 거저 얻은 자유를 헐값에 팔고 나서야 그때부터 자유를그리워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벌어진다. 자유를 되찾기 위해다시 자신의 자유를 열심히 되판다. 하지만 그렇게도 손에 쥐고싶었던 자유는 좀처럼 자신의 것이 되지 못한다. - P29
가브리엘 샤넬은 여성들에게 이런 패션조언을 했다. "옷장을 열고 당신에게 필요한 것, 편안하게 느껴지는 것, 자신감을 느낄 수 있는 것, 자신처럼 느끼게 해주는 것이 아니면 모두 없애버려라." - P82
『정리의 정석』에는 이런 내용이 나온다. 99퍼센트의 사람들은현재를 보면서 미래가 어떻게 될지를 예측하고, 1퍼센트의 사람만이 미래를 내다보며 지금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생각한다. 당연히 후자에 속하는 1퍼센트의 사람만이 성공한다. 성공하는 것은 의외로 간단하다. 미래로부터 역산해서 현재의 행동을 선택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다. - P98
대중 미디어를 따라가는 삶은 "나는 시간이 엄청나게 많으니내 시간을 함부로 써도 된다"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 - P105
대중 미디어는 의도적이다. 미디어마다의 특징적 의도를 발견해낼 수 있다면 이런 미디어들과의 작별도 가능하다. 미디어는사람들의 관심을 분산시킨다. 하지만 여기서 사람들은 대개 착각을 한다. 미디어에서 유용한 정보를 얻는다고 생각한다면 이미 미디어의 그물 안에 들어와 있는 셈이다. - P104
질투나 비교하는 것도 멈춰야 한다. 질투는 마음을 한곳으로모으는 것을 방해한다. 자신에게 충실한 사람은 질투라는 감정에서 자유롭다. 질투는 자신의 삶이 만족스럽지 않을 때 나타나는 감정이다. 즉, 질투의 근원은 남이 아닌, 자신이다. 질투의 감정이 느껴질 때마다 자신에게 자문하라. 자신의 삶이 만족스러운지 말이다.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의 삶이 미치도록 부러울는 초점을 외부에 돌리지 말고 내부로 바꿔야 한다. 질투한다는것 자체가 자신의 내부에서 뭔가가 잘못 돌아가고 있음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 P172
자본주의는 사람들을 그냥 놔두지 않는다. 어떻게든 돈을 다 써버리게 한다. 돈만 다 쓰면 다행이다. 돈으로도살 수 없는 시간마저 모조리 소비하게 만든다. - P177
미래가 찬란한 사람을 알아보려면 그 사람의 눈으로 보이는 유형자산(부동산, 현금, 주식 등)보다 눈으로보이지 않는 무형자산이 무엇인가를 파악해야 한다. - P191
복잡한 것은 나쁜 것이다. 되도록 복잡한 것은 피해야 한다. 의도를 숨길 때 복잡함을 이용하거나 본질을 파악하지 못할 때 복잡함이 발생된다. 그 대표적 사례가 금융상품 설명서의 깨알같은 약관이나 보험계약서의 알아보기 힘든 조항들이다 - P253
금융 상품의 약관이 이해하기 어려운 까닭은 책임 회피 때문이다. 그들은 더 많은 약관을 첨가하여 온갖 상황에 대한 책임을 피하고자복잡하고 어려운 약관을 만들었다. 그렇지 않으면 중학생이라도 이해할 수 있는 쉽고 단순한 약관을 만들었을 것이다. 이 복잡한 약관을 온전히 이해하고 금융 상품을 계약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약관을 만든 사람만이 자신이 만든 복잡하고 어려운 약관을 이해할 뿐이다. 전문가들조차도 금융 상품의 복잡함과 책임의 모호함을 명확하게 이해하기 어렵다고 한다. - P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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