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혼자가 편할까? - 인간관계가 귀찮은 사람들의 관계 심리학
오카다 다카시 지음, 김해용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15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내성적이고 소심한 성격으로 잘 포장되어 있지만 

스스로 여러가지 기능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나의 성격에 대하여 여러가지 궁금증들이 있었는데. 

이것들이 오랜시간 관찰되어오고 임상적으로 정리되어 있어 놀라웠습니다. 

90년생 이후 출생자들이 처한 환경들과 가족해체나 양육방식등을 보면 

아마 이 책에서 나온 회피성 성격들은 점점 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떤 후기중에 책에 설명만 되어있고 해결책은 짧아서 너무 아쉽다라는 평을 본적이 있는데

자신 장점과 단점 특성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내가 앞으로 살 환경이나 직업을 선택할때 많은 도움과 로드맵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미 성인이 다 되어 이 책을 접한게 조금 아쉽지만 누구에게도 이해시키기가 힘들던 성격들이

정확하게 규명되어 있고 스스로를 객관화 할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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