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도 좋아하는 시집인데 사랑하는 나의 고양이를 잃고 가슴에 더욱 와닿아요. 따뜻한 시로 마음이 위로되고 또 공감도 되네요. 그 애도 그 곳에서는 늘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고 있을거라고 믿어요. 언젠가 다시 만날 때까지 기다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