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이 드레이크가 드래곤마스터로서 적응하는 과정이었다면2권은 무언가 이상한 조짐이 드러나기 시작한다는 걸 알수 있는 편이었습니다. 원작이 40권 넘게 나왔다니 이렇게 재밌게 읽었음에도 아직 진짜 이야기는 시작도 안했을 것 같네요.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추리해 보는 것도 좋겠어요. 벌써 수상한 인물이 생겼거든요.국내에는 아직 3권까지만 출간되어 있어요. 3권은 워터드래곤의 비밀인데요, 2권 말미에 다음권에 대한 소개가 나와있더라구요누군가 드래곤 스톤을 훔치려고 하는데.. 수상한 움직임을 보이는 드래곤마스터가?!! 라면서책장을 덮자마자 3권을 외치게 만드네요.뉴욕타임즈 베스트 셀러, 아마존 베스트 셀러, 미국 초등교사들의 읽기 독립용 추천 책 등. 화려한 타이틀을 가진 만큼 짧은 호흡과 속도감 있는 전개, 흡입력 넘치는 스토리가 강점입니다.게다가 9년동안 책이 이어진 만큼 그 세계관 또한 탄탄합니다.그래서 1권의 출시와 함께 드래곤마스터 공식 가이드북도 출간되었는데요. 이 가이드북과 함께.읽으면 등장인물들이 더 입체적으로 느껴지고 앞으로 벌어질 일들과 드러나지 않은 사건의 실마리들도 찾을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