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수수께끼가 가득한 이 세상. 광대한 자연의 비밀을 풀기 위해 오늘도 전 세계의 과학자들은 연구하고 있다. 지금까지 밝혀진 기본적인 사실을 통해 과학의 재미를 깨닫게 해주고 싶다는 필자의 이야기처럼이 책의 이야기들은 그 질문 만으로도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달리는 전철 안에서 점프하면 어떻게 될까?대다수 생물은 왜 남자와 여자로 나뉠까?인간은 왜 꼬리가 없을까?귀는 왜 양옆에 달려 있을까?그런가하면 또 어떤 질문 들은 생각해 본 적도, 궁금해 본적도 없는 것들도 있다.제비는 왜 봄에 올까?금은 왜 언제나 반짝일까?이불을 덮으면 왜 따뜻해 질까?고무는 어떻게 쭉쭉 늘어날까?나로서는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 들이었다. 그래서 궁금해 해본 적이 없었다.고무야 원래 늘어나는 것이고, 눈 두 개, 코 하나, 머리카락은 당연히 사람이라면 있는 것인 것을으레히 당연시 여겨왔던 것들이었다.그런데 질문을 읽고 생각해보니 그러게 왜 ....그런걸까?없던 호기심이 생긴다.이 책의 사용법나라면 어떻게 생각할까? 먼저 고민하고그 다음에 읽어보자.맨위에는 카테고리와 주제가 있고,질문이 있다.한눈에 알 수 있도록 질문의 답이 요약되어 있고세 가지 포인트로 이해하지 쉽게 설명되어 있다주제 꼭지가 모두 세가지가 있고, 그에 대한 설명이 아래에 쓰여져 있으니 읽기도 쉽고 요약 정리가 한번에 된다.호기심과 바람직한 궁금증을 품고 배우는 과정은 사람을 풍요롭고 현명하게 만든다.하루에 하나씩.365개의 질문이 있다. 부담스럽지 않게 하루에 하나씩 읽어 보면 좋겠다.정리가 잘 되어 있어서 요약하기도 용이해 보인다.아이와 하루에 하나씩 함께 읽어보고 정리해서 나만의 작은 사전을 만들어보고 싶은 마음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