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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일 아닌 것들로 별일이 됐던 어느 밤
민경희 지음 / 자화상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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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참 잘 지었다. 별 일 아닌 것들로 별일이 된 밤이 얼마나 많았던가. 내용보단 제목으로 후킹되는 수많은 에세이 중 하나이기도 하지만 작가님 특유의 그림과 글이 좋다. 별 일 아닌 일상을 이렇게 별 일처럼 담아낼 수 있는 눈과 손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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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 - 세상을 뒤바꾼 위대한 심리실험 10장면
로렌 슬레이터 지음, 조증열 옮김 / 에코의서재 /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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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심리학 속 묻어있는 작가 개인적 견해와
묘사가 여간 불편하고 거북하기 그지없다.
끔찍한 심리실험들도 많지만 그것보다 그걸 마치
재미있는 이야기마냥 묘사하는 작가때문에 읽기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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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정한 반복이 나를 살릴 거야
봉현 지음 / 창비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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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의 삶은 내가 나를 돌보지 않으면 어디까지 망가질 수 있나 실험을 하는 것만 같다. 어느 누구도 나에게 하루 최대 근무시간이나 식사 시간을 보장하거나 챙겨주지 않는다. 나를 지키기 위한 가장 최소한의 단정한 일상의 반복만이 날 살릴 뿐. 다만 188 페이지의 길이로 전할 메세지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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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 드로우 - 나만의 길을 찾을 때까지 인생의 레버를 당기는 법
드로우앤드류 지음 / 다산북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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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우앤드류에 빠져 살았던 시기가 있었다. 코로나 시기 자기계발 유튜버들이 성행하던 시기였다. 지금은 저자 포함 자기계발 유튜브나 책은 보지 않는다. 내가 이 책을 읽었을 때 느꼈던 허무함,가벼움과 같은 이유에서다. 방법을 모르는 게 아니거든, 안해서 문제지. 책 읽을 시간에 공부를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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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 인생자체는 긍정적으로, 개소리에는 단호하게!
정문정 지음 / 가나출판사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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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읽히는, 인스타에 흔한 조각글 모음 같은 책이지만 나쁘지 않다. ’네‘ 밖에 못 하던, 착하지 않으면 큰 일 나는 줄 알았던 20대 초반의 나에게는 꽤나 감명 깊었다. 책 한권으로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은 모르겠지만, 무례한 사람에게 무례하다고 말해도 괜찮구나 생각하게 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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