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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동네 새 친구들
마르타 알테스 지음, 노은정 옮김 / 사파리 / 2018년 5월
평점 :
품절

새 동네 새 친구들
글, 그림 마르타 알테스
출판사 사파리
사파리출판사에서 나온 새 동네 새 친구들
누구에게나 새로운 환경은 어렵고, 두려운 감정이 자연스러운거라는 걸 알려줄 수 있는 책이에요
누구나 처음은 어려운
법이니까요!

책 속 주인공 라쿤친구는
그동안 정들었던 친구들과 동네를 떠나
새 동네 새집으로 이사를 왔어요

"나는 새로운게 정말 정말 싫어요"
아빠 손에 이끌려 새로운 학교로 가는 모습에서
정말 학교 가기 싫다라고 써있네요

새로운 곳위 한가운데 서있눈 라쿤 친구
주변에 친구들이 많이있지만
외톨이가 된듯
라쿤친구는 외롭고 두려움마저
느끼는데요~
전에 살던 곳은 따뜻한 붉은빛으로 회상을 하며 그리워하고요
지금 이사온 새로운 곳은 청회색빛으로
모두 우산을 쓰고 다니네요~!
아직 새로운 곳에서 마음이 열리지 않았음을 분명한 색과 자른 모습으로 재미있게 보여주는
책이네요
하지만 새로운 곳에 점점 그 물들어가고
또 재미있는 많은 일들이 벌어질꺼라는 사실!!!
누구나 알고 있지만
두려운것 또한 사실이지요~

라쿤친구는 더이상 새 동네 새 친구들이 낯설지 않아요
표정부터 바뀐거 눈에 띄나요?
한결 밝아진 표정으로 이젠 새로운
친구들과도 재미있게 지낸답니다~
새로운 곳이란 누구에게나 두려움이 가득한 장소이죠
하지만 그곳에서 또 새로운
무언가를 발견하고 또 그 새로움으로 인한 설레임의 즐거움을 알아간다는 일은 멋진일인거 같아요

새 동네 새 친구들
마지막 장면은 친구들이 라쿤이에게 놀러오는 장면으로 끝이나네요!
새로움에 대한 낯설움과
두려움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감정임을 보여주면서
또 자연스럽게 모든것이 지나간다는 게
살아가는 이치를 볼 수 있는 책이라소
저는 좋더라고요
사회생활을 이미 시작한 5살 우리딸에게 보여주기 너무 좋은 그림책
새 동네 새
친구들
새로움에 대하여.....막연한 두려움을 가진 아이라면
함께 읽어보세요~!
"하쿠나 마타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