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에 도서관 갔다가 예약도서대출대에 늘 있기에 '인기가 많은 책인가? 근데 뭐 제목이 저래? 엉덩이라니... ㅠㅠ'했는데... ㅋㅋ 아들도 빠졌다...
애니메이션으로도 나와 할머니집에 가면 늘 보는..(집엔 TV가 없기에 ㅋ)
만화보다가 엉덩이 찾는게 있는데 대놓고 나와 있는데도 정말 만화 스토리에 빠져 있으면 찾기가 쉽지 않은 ㅋㅋㅋ 아들이랑 같이 보고 있으면 경쟁하듯 찾게 된다는...
암튼 그 <엉덩이탐정> 찾아라 시리즈 두번 째 책을 만나게 되었다^^

보통 다른 그림 찾기는 다른 두 개의 그림을 놓고 다른 곳 몇 군데를 찾는 게 보통이지만, 이건 <보기>에 있는 그림과 다른 그림을 찾는 것이다.

엉덩이탐정에 나오는 캐릭터들이 나열된 것을 보며 왼쪽과 오른쪽 페이지의 다른 부분을 찾는 것!!!

<보기>와 같은 그림을 찾기 ㅋㅋ
이것도 하나하나 자세히 봐야하니 정말 쉽지가 않았다는...

울 아들이 제일 자신만만하게 했던 <그림자 찾기>

책이 도착하자마자 크레파스 하나 꺼내 들고 열심히 하는 중이다. <다른 그림 찾기>의 책들과 조금 다른 형식에 더 흥미가 진진한 듯 재미있게 한동안 초집중해서 했다는 ~^^ 몰 입 ㅎㅎ
그런데 요즘 책 뒷장에 정답지가 있는 걸 알아가지고 슬금슬금 보려한다 ㅠㅠ
어찌해야 정답 부분을 가릴 수 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