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하나 턱 건네며 “미안해~”하면 참 쉬울텐데사과는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니 참 어렵죠잉~어제도 오늘도 아들과 투닥투닥 사과하면 풀릴것을 서로 사과하는 것이 어려워 괜히 서먹한 시간만 ...아이에게도 사과하는 법을 가르쳐주는 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물론 엄마에게도요 ㅎㅎ)누군가에게 잘못을 했을때 자신의 잘못을 솔직하게 인정하고 상대방의 마음을 아프게 혹은 불편하게 한 것에 대해 미안함을 느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죠상대방에게 잘못을 해놓고는 자기 방어 하기에만 급급하다면 더 큰 오해와 화를 불러 일으키니까요..아이와 함께 사과에 대해 그림책을 읽으며 서로 이야기해보면 어떨까요?“누구나 실수를 해. 네가 커도 실수하고 작아도 실수하지. 네가 누군가를 아프게 하거나 뭔가를 망가뜨렸다면 네가 해야 할 옳은 일은 사과를 하는 거야.“사과하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야! 특히 상대방이 화가 나 있으면 더 어렵지. 어휴... 좋아하지 않는 상대에세 사과하는 건 또 얼마나 어렵다구. 하지만 사과를 하는 건 정말 중요해. 심지어 서로 똑같이 잘못했어도 마찬가지야.”책장을 한 장 한장 넘겨가며 읽어가면 사과하는 방법에대해 고개가 끄덕끄덕거리며 알게 될거예요. 변명을 하지 말라고 충고해요사과를 할때 어떻게 해야 하는 지 어떻게 하면 안되는지도 잘 표현되어 있답니다.귀여운 그림과 함께사과하는 방법에 대한 지혜가 가득한<사과는 이렇게 하는 거야>사과가 어려운 아이 뿐만 아니라 어른을 위해서도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