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할 때 보는 책 - 2021 화이트레이븐스 선정 도서 국민서관 그림동화 255
가예 외쥬다마르 지음, 셰이다 유날 그림, 베튤 튼클르츠 옮김 / 국민서관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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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지루해"

"엄마~~~ 심심해"

"엄마~~~ 엄마~~~ 엄마~~~"

하루에도 몇 번씩 엄마를 찾아대는 아들

형제라도 있으면 같이 놀텐데 혼자라 더 찾는 것 같습니다

아이의 지루하다라는 말에

"어머... 정말? 좋겠다 ~ 나도 지루해봤으면 을매나 좋겠노..."하며 놀려도 보지만 효과는 뭐...


"지루해? 지루하다는 건 좋은거야~ 하고 싶은 일을 찾아봐~~~"

이 방법도 그닥....


이렇게 "지루해"를 밥먹듯 하는 아들에게 딱 좋을 책이 있네요 ㅋㅋㅋ

<<지루할 때 보는 책>>

엄~~~청 지루해하며 책상에 엎어져있는 아이가 있어요
지루하다고 하면 지루함은 점점 커지기만 해요


오~~~! 엄청 커졌던 지루해가 작아졌어요

어떻게 작아졌을까요?



지루할 때 뭘 하나요?

지루하다는 것은 거짓말 아니고 참말로 축복이예요


그만큼 여유있게 할 수 있는 일이 많다는 뜻이니까요

지루함을 없앨 수 있는 방법은 아주 다양해요

책에서 소개한 방법 몇 가지 적어볼게요~

웃긴 말 하기

우스꽝스런 행동하기

상상하기

구름보며 비슷한 모양 찾기

누가 어떤 동물 닮았는지 상상하기

놀기


넌 뭘 할때 안 심심하니? 물어보니

엄마랑 레고라는 거라네요 ㅋㅋ

엄마는 빼주면 안될까~~~

지루함은 창의적인 생각을 할 수 있는 시간이라고 해요 .. 심심한 아이와 함께 읽으며 지루한 시간을 어떻게 재미나게 바꿀 마법을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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