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포자였기에 그런가 자꾸 수학에 미련이 남는다. ㅎㅎ
내 아이만은 수학을 사랑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선택한 책
<숫자의 모든 것>
수학은 어렵지만 숫자는 쉽다고 생각하기에 ^^
우리 삶 어디에나 존재하는 숫자
책의 페이지에도 있고 계산기, 냉장고, 시계 등등 내 삶 어디든 고개를 돌려봐도 보이는 숫자들
그 숫자들이 없었다면 우리의 삶은 어떻게 변해있을까?
숫자는 고대부터 존재해왔다. 그들만의 방식으로
요즘 아이와 마야숫자 로마숫자 등등을 배우고 있는데 그들의 숫자를 기록하는 방식도 참 신기하고 재미나다
1500년전 인도의 수학자들은 '0'을 발견하고 10진법을 만들어냈다.0부터 9까지의 숫자로 이 세상의 모든 수를 표시할 수 있게 되었다니 !!! 천재 ~
지금은 그저 간단하게 사용하고 있는 아라비아 숫자이지만 이것을 알아내기 위해 얼마나 많은 수학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씨름했을꼬...
숫자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세계까지 보여주고 있는 <숫자의 모든 것>
동물과 물건을 하나하나 대입하여 세었던 과거부터 0과 1로만 된 이진법으로 컴퓨터의 언어를 표현해내기까지... 그리고 인간을 달에 보내는 것은 물론, 로봇까지 만들어 내는 시대가 온 것이 모두 숫자로 인해 가능했다는 것이 놀랍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