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한 질문으로 배우는 우주와 지구의 수수께끼
토머스 카나반 지음, 루크 세갱 머기 그림, 문주선 옮김, 정근탁 감수 / 북멘토(도서출판)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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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주에 대해 관심이 많은 아들에게 우주에 관한 것들을 알려주고 싶어 찾다가 찾은 책
엉뚱한 질문? 엉뚱한 질문으로 배운다고? 어떻게?

이 책의 저자인 '토머스 카나반'은 아이들과 과학 실험 하는 것을 좋아하고 <<엉뚱한 질문으로 배우는 인체의 수수께끼>> <<엉뚱한 질문으로 배우는 공룡의 수수께끼>>등 엉뚱한 질문으로 배우는 팩트 체크 사이언스 시리즈 등 50권이 넘는 과학 관련 책을 썼다.

엉뚱하고, 발랄하고, 기상천외한 질문들로 가득차 있어서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어가며 우주와 지구 그리고 지구에 살고 있는 동식물과 인간의 몸에 대한 많은 호기심들을 채울 수 있다.

6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부록까지 알차다. ㅎㅎ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년별 교과 연계 내용을 찾아볼 수 있고, '질문찾아보기'에서는 책에 나온 질문들을 모두 정리해놔서 궁금한 내용 있을 때 찾아보기 쉽다.


빨대가 전봇대를 뚫을 수 있나요?
용암이 자동차보다 빠를 수 있나요?
캥거루는 왜 새끼를 주머니에 넣어서 기르나요?
초콜릿이 개에게 위험한 음식인가요?
동물도 간지럼을 타나요?
가장 향이 강한 과일은 무엇인가요?
왜 스스로 간지럽힐 때는 웃음이 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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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재밌는 질문들이 많아서 적을 수도 없다 ㅎ


아이들이 궁금해할 만한 질문들에 답을 짤막짤막하고 어렵지 않게 설명해줘서 지루하지도 않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재미있는 만화같은 삽화는 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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