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여러 나라를 다 누비며 다니는 것이 꿈인 아들!그래서 그런지 지구본과 나라들의 국기를 보는 것을 좋아하는데 아들이 좋아할 만한 책이 나와서 보게 되었다 ㅎㅎ우리 가족이 2018년도까지 살았던 나라 중국!어디를 가나 오성홍기가 휘날리며 늘 보던 것인데 당최~ 틀린 곳이 어딘지 모르겠는...아들은 "작은 별이 다섯 개 였던가?"하길래 그런가보다 했는데 ㅋㅋㅋ 뒷장 넘기니...별의 각도가 달라요!!그런데 보고도 모르겠는 ㅋㅋㅋ별의 각도에도 심오한 뜻이 있었다는 것을 책을 통해 처음으로 알았다. 작은 별의 뾰족한 앞부분이 모두 큰 별을 향해 기울어져 있는데 이것은 '바람직한 인민의 자세'를 뜻한다고 한다. 흠.... ?세계 41개국 국기를 '틀린 그림 찾기'형식을 통해 자세히 관찰해가며 어디가 틀렸는지 찾아보고 그 틀린 부분은 그 국기의 중요한 특징이 되는 부분이기에 부연설명을 들으며 재미있고 기억에 더 남고 그뿐만 아니라 나라가 만들어진 과정과 당시의 문화를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책 속에 '보너스 이야기'코너에서는 국기와 관련된 궁금한 이야기들이 실려있어서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으며 상식도 풍부해 질 수 있을 것 같다 ㅎㅎ?한 나라의 얼굴이나 다름 없는 국기'왜 그런 국기가 그 나라의 국기가 됐을까?' 궁금해하는 아들에게 답해 주기가 참 그랬는데.. 이젠 이 책을 펼쳐 보면 된다 ㅎㅎㅎ 가볍게 보고 넘기기에는 내용이 그리 만만치 않은 [틀린 국기를 찾아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