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 전 동화 속 글자와 낱말을 미리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져 있어요~
먼저 자음과 모음의 조합이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 지 살펴볼 수 있도록 했지요^^
이야기를 읽기 전에 단어부터 하나 하나 짚어가며 읽어주고!!
아직까지 한글이 어려운 아이는 엄마가 읽어주는 대로 잘 따라 읽네요^^
읽을 때는 주고 받으며 대화처럼~~~ 하라고 했고 하고 싶었으나... 아직은 '가나다'도 모르는지라^^
그래도 다행이 책이 재미가 있는 지 자주 꺼내들고 오니 조금씩 조금씩 반복해서 읽다 보면 대화식으로 하는 날도 오겠지유~
단어카드에는 그림이 함께 있어서 찍어 맞히는 재미와 더불어 자신이 한글을 알고 있다는 착각에 빠지며 마구 성취감이 숑숑~ 섯아 오른답니다 ㅋㅋㅋ
동화 속 그림마다 친절하게 단어가 적혀져 있어서 페이지를 넘기며 이야기에 나오는 주요 단어 공부도 할 수 있어요~
하나의 이야기마다 보통 2-3개의 받침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져 있어요. 그리고 8페이지 분량의 이야기 속에 몇 페이지씩 나눠져 그 받침들을 충분히 연습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한글을 공부하고 있는 아이들은 금방 받침 있는 글자들도 뗄 수 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