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냐 라가치 상 수상 작가브리타 테큰트럽의 놀라운 패턴 디자인 그림책읽어주는 데 아들이 작가 이름이 특이하다고 해서 몇 번이나 "테큰트럽"을 반복했다는~^^전부 다 짝이 있는데 딱 하나만 짝이 없다그 짝없는 친구를 찾는건데...그리 만만치가 않다 ㅋㅋ집중력 그리 좋아 보이지 않는 아들래미...몇 번 하더니 어려운 거 나오니 그만하자며 뒷장 뒷장으로 계속 넘기는데.. 점점 더 어려워졌다는 ㅎㅎ그래도 졸림에도 불구하고 잘 찾아냈는뎅 ㅎㅎ그래도 재미있다~ 울아들 말똥말똥 초롱초롱한 눈으로 조명 밝은 낮에 다시 한 번 해봐야겠다~^^아이들이 좋아하는 일상 속 사물들이 알록달록 색깔로 이쁘게 그려져 있어서 짝 없는 것을 찾지 못하더라도 그림과 재미난 글귀만으로도 충분히 재미있는 책이다~무엇보다 책 그림의 컬러풀한 색감이 너무나 맘에 쏘옥 들어와 계속 붙들고 사랑하고 싶어지는 책^^집중력은 관찰력보다 약한 아들...집중력도 팍팍 좋아지길 기대해본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