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쉽게 캔바 Canva로 끝내는 콘텐츠 디자인 - 템플릿과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쉽게 완성하는 브랜딩 콘텐츠 & 숏폼 영상 편집
김민아(캔바 아몬드) 지음 / 제이펍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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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PR시대다.

그렇다보니, 본인을 브랜딩 할수있는 가장 기초적인것,

"콘텐츠"를 만드는게 중요한 시대.

하지만 참 어렵다.

일반인, 나처럼 웹디자인과 거리가 먼 사람들은 폰트를 뭘 써야할지

레이아웃은 어떻게 해야할지 카드뉴스 1개 만드는데도 어렵고 스트레스를 받는다.

각종 소스들은 다 인터넷으로 뒤져서 따야하니

카드뉴스같은 가벼운것도 심한 경우 3-4시간 걸리곤했다.

그나마 다행인건...2019년 미리캔버스가 생겼고

그로 인해 콘텐츠 제작이 훨씬 편해졌다.


다양한 소스들을 무료로 그것도 내가 검색하면 좌라락 나오니까.

나는 캔바보다 미리캔버스를 먼저 알았기 때문에

미리캔버스가 더 좋은줄 알았다.


근데 캔바Canva가 시초라고?


물론 뭐 누가 원작이네 누가 먼저네 그런거는 사실 크게 관계없지만서도

캔바가 원조인건 나중에 알았다.

캔바가 외국계다보니, 캔바 소스나 이런부분이 우리나라 성향에 안맞긴하지만

사용하기는 좀 더편해보였다.

그래서 캔바를 배워야겠다 생각했고 책을 찾아 보게된다.

누구나 쉽게 캔바 Canva로 끝내는 콘텐츠 디자인
누구나 쉽게 캔바 Canva로 끝내는 콘텐츠 디자인
저자
김민아(캔바 아몬드)
출판
제이펍
발매
2024.03.06.

말 그대로 누구나 쉽게 사용할수 있도록 하나하나 사용할수있게 되어있다.


목차구성은 







1)콘텐츠 디자인을 위한 기본기 다지기

2)디자인 요소 자유자재로 편집하기

3)디자인이 수월해지는 인공지능 사용하기

4)캔바의 영상 편집 기능 익히기

5)캔바로 콘텐츠 디자인 하기

6)작업의 효율을 높혀주는 고급 기능

총 6강으로 되어있다.

캔바 / 미리캔버스 역시 유료버젼이 있는데

나는 이전에 단체용으로 캔바 유료요금제 가입되어있다.

그럼에도 잘 사용하지못해서 아쉬웠는데

이 책을 통해 잘 사용할수 있을거같다:)

캔바로 만들었던 영상.

레이어의 개념을 이해한다면 어렵지않다.

콘텐츠 디자인을 잘하고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캔바Canva로 끝내는 콘텐츠 디자인 이책 추천.


짧지만 브랜딩하는 방법도 나와있어 도움이 많이 되었다.

직관적으로 좋은 콘텐츠가 무엇인지 보여주기 때문에 도움이 많이 된다.


오픈톡방이 있어 들어가볼예정.

책 보면서 꾸준히 모르는 부분들은 잘 체크해야겠다.

콘텐츠가 어렵다면 이 책 추천합니다:)



*컬처블룸을 통해 무상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를 담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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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가 되는 법
제리 살츠 지음, 조미라 옮김 / 처음북스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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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가 되는 방법 63가지를 짧고 경쾌하게 담은 도서

제리 살츠의 책 리뷰해본다.


미술선생님이지만 언젠가 내 그림, 내 작품을 만들고 싶어하는 

그런 열망에 도움이되지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이 책의 서평단을 신청해서 읽어보았다.



스텝 바이 스텝,차근차근 한 걸음씩 

STEP은 총 6개로 나눠져있고

소 제목들만 봐도 이미 저는 두들겨 맞은 느낌.

하지만 원래 진실은 뼈가 아픈법이니깐  ㅎㅎ


그렇게 맞다보면 또 굳은살이 생기고 

하나하나 읽다보면 나도 예술가가 될수있지않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 제목들이다.


제리 살츠는 예술은 생존 전력이며, 우리 삶을 변화시키는 힘이 있다 이야기하는데

나 또한 공감한다.

예술은 삶을 향유하기 위한 가장 좋은 매개체라 생각하기 때문에

그림을 그리고 음악을 듣는것만으로도 우리의 기분은 좋아지는것 처럼.

중간중간 예술가가 되기 위한 실습!도 과제도 내주는데-.

얇은 책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알차게 들어있다.

"

완벽이란건 없다.

어떤 것도 온전 할순 없다.아무리 수정해도 끝이 없다.

중략

.

.

지금 무언가를 만들고,배우고,앞으로 나아가라.

그렇지않으면 완벽주의라는 큰 수렁에 허리까지 빠져 허우적 거리게 될 것이다."


완벽이란건 없지만 왜 우린 완벽에 집착하는걸까.

특히나 나같은 게으른 완벽주의자에게 너무 와닿는 문구.​

지금 무언가를 만들고 배우고 앞으로 나아가라며,등을 떠밀어준다.

 예술과 현실중에 고민이 많은 분들이라면...

본인의 작품을 만들고 싶다면 이 책이 그 열망에 작은 불씨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마치 나처럼 

우선 많이 배우고 많이 표현할수 있도록 해야겠다.

앙리 루소도 40대에 그림을 그렸고

토마스도 70에 예술가가 되었다하니 나도 아직 멀었다. 

예술에 늦은 때는 없으니, 저 또한 노력해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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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분노에는 이유가 있다 - 툭하면 화가 나는 당신을 위한 분노 처방전
충페이충 지음, 권소현 옮김 / 더페이지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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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는 작고 사소한 일에도 분노하는가?

나의 마음를 콕 찍는 구절,

나는 왜 자꾸 작고 사소한거에 화를 내고 짜증을 내는가.

분노의 감정은 나쁜게 아니고

그걸 제대로 표출 해야하는게 문제라고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그래서 작년에 심리상담까지 받았고 도움을 받긴했지만

아직도 화를 제대로 다스리지 못해, 힘들긴하다.

화를 다스릴 수있는법.

책에서 배울수 있을까.

나도 화에 대한 이유를 찾을수 있는지

심층적으로 한번 파악해보고자 해서 도서를 리뷰해본다.


심리상담사 겸 강사로 응용심리학 석사를 받은후

심리상담사와 강사로실제 활동한 사람이 쓴 저자라 하니,

뭔가 도움이 많이 될거같은 책이다.

내안의 분노는 어떻게 다스리는가?

분노를 느꼈을 때 이를 협오하거나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자신의 분노가 바람직하지 않고 잘못된 감정이라

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이들은 자신의 분노를 억누른다.

분노 를 억누른다는 것은 그 순간 자신의 분노를 허락하지 않고

분노가 외부로 드러나지 않도록 이성으로 통제하여 자신 안에 가둔 다는 뜻이다.


 

1)자기 강요를 통해 분노를 억누른다.

2)자기 위안을 통해 분노를 억누른다.

3)분노 자체를 부인한다.

4)주의를 다른 데로 돌린다.

책을 한번 쭈욱 훑어봤다.

이런식으로 나를 자아성찰 할수 있는 페이지들이 있다.

시간이 날때 마음을 가다듬고, 한번 천천히 적어볼 예정.



내면의 화를 참고 화를 쌓아두는건

좋은 일이 아니예요.

화를 긍정적으로 표출하는게 중요해요.

심리상담을 받았을 때, 심리상담해주신 선생님이 해주셨던 말이다.

내면의 화를 참는것만이 답이 아니라는데 참 어렵다.

사실 짧게 서울시 지원으로 받아 심리상담을 한거다보니,

좋은 시간이긴했지만 근본적으로 내 내면의 화와 분노를

다스릴수있는 방법을 배우기에는 시간과 여건이 여러모로 어려웠던거같다.

한번 책을 읽어보면서 한 페이지 한페이지 채워나갈 예정.

부디 나의 내면의 분노와 예민한 성격이 좀 잠잠해지길 바래본다.

*컬처블룸을 통해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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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브랜드 시크릿 - 브랜드에 럭셔리의 Ego와 가치를 담아라
박유정 지음 / 라온북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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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계 명품은 에르메스라지만-

우리에게 조금이나마 친숙한거중 명품 중 명품이라면

역시 "샤넬".




코코 샤넬이 처음 브랜드를 만들었을 당시,


1900년-1910년대였고

그 당시에는 

코르셋 

걷기조차 힘든 딱붙는 치마

여성의 S라인이 강조되는 아르누보 곡선 디자인을


패션업계에서도 사용했기 때문에 옷이 편하지않았다.

이처럼 여자들은 매우 불편한 복식을 입고다녔기 때문에

여성복에 대해 왜 여자들은 비실용적인, 쓸모없는 복장을 고수해야 하는지

회의를 느껴 당시 애인이던 웨스트민스터 공작의 고향 영국에서 남성용 정장의 소재를

여성에게 적용, 입기 편한 옷을 모토로 하는 활동을 시작하여

현대 여성복의 시초를 만든게 바로 샤넬이다.


그러면 샤넬같은 럭셔리브랜드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참 퍼스널 브랜딩과 브랜딩에 관련해서 고민이 많은 요즘.

궁금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과연 럭셔리브랜드,

명품은 어떻게 디자인을 하고 어떻게 브랜딩을 구축하는지.

럭셔리브랜드 시크릿저자, 박유정 저자는

글로벌 럭셔리 비즈니스 전문가로 25년간 디테일한 실무적인 경험을 쌓았다.

폐쇄적인 럭셔리 분야에서 크리에이티브 디 자인 기획, 마케팅, 프로젝트 브랜딩,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 스페셜 프로젝트, 패션쇼 등 다양한 분야를 관장, 리딩했으며

특히 10년간 MCM에서 스페셜 디자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로 재직하며

다이아몬드 스페셜 버전을 제시했고, 독일 브랜 드인 MCM의 위상을

글로벌 럭셔리로 이끌었다고 하는데

명품에 딱히 관심없고

MCM 하면 뭔가 10대,20대 어린애들이 들고다닐법한 브랜드.

라는 인식이 있었는데 어느순간 반짝이 징 박힌 디자인으로 바뀌었길래

뭐지? 했는데 그 리브랜딩과정을 글 쓴 저자가 했다니 참 신기할 따름.

MCM을 되살린, 리브랜딩한 저자의 탁월한 안목과 날카로운 지적 , 

그리고 상황 돌파하는 실용적인 방법론이 곳곳에 묻어있는 책이다보니

  마케팅,브랜딩을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꼭 패션업계뿐만 아니고

나처럼 읽으면서 계속 밑줄을 치고 메모를 적으며 책읽는 속도가 더뎌질거라는건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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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박물관 에세이 - 문화·예술·역사가 궁금한 십 대에게 들려주는 살아 있는 박물관 이야기
강선주 외 지음 / 해냄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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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가든 박물관 / 미술관 가는 사람.

난 원래 어릴때부터 역사에 관심이 많은 편이라
꼭 여행을 가면 그지역 대표하는 박물관, 그게 아니라더라도 지역 담당하는 박물관을 보며 여러가지 배운다.

또 직업이아이들을 가르치는 입장이다보니, 아이들과도 다양한 미술사 , 역사수업에 대해 이야기하고
배우려고 노력중이라 인사이트나 소스를
실제 미술관이나 박물관에서 운영하는 수업이나
전시 기획에서 참고하면서 수업을 구성하기도한다.

그러던 중,
이번에 청소년을 위한 박물관 에세이 책을 접하게되어
리뷰해본다.

책 표지에서 볼수있듯 진로를 이쪽으로 잡은 친구들도 물론이지만저처럼 역사관련한 수업을 기획하시거나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크게 도움될 책.

책 구성은 총 7장으로 되어있다.

1장 박물관은 무엇이고 어떻게 탄생했을까?
2장 좋은 작품을 더 빛나게, 전시
3장 소중한 기록을 다루는 미술 아키비스트의 세계
4장 문화유산을 과학적으로 지키는 일,보존과학
5장 학습과 참여로 나아가는 미술관 교육
6장 박물관 관람객의 경험을 디자인하는 일,경영
7장 상상이 현실이 되는 미래의 박물관

구성으로 되어있고 저자분들이 각자 파트를 맡아
기록하신듯한, 서체가 조금씩 다르다.ㅎㅎ

각장 별로 박물관에 관한 내용들이 잘 적혀있고
각 끝나는 파트별로 토론할수있는, 열린질문들이 기록되어 있다.
하브루타수업을 계속 생각하고 적용하고 있는 나로써는
큰움되는 책이라 제대로 다시 정독하면서
책 속의 수업에 응용할수있는 소스들 체크해서
실제 수업에 응용해보려한다.

꼭 뭔가 가르치거나 진로계획이 없더라도,
우리가 모르는 박물관의 내부 내용들을 알수있어,재미있는 책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권장한다.



*출판사에서 컬처블룸을 통해 책을 제공받아 읽고 개인 견해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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