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분노에는 이유가 있다 - 툭하면 화가 나는 당신을 위한 분노 처방전
충페이충 지음, 권소현 옮김 / 더페이지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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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는 작고 사소한 일에도 분노하는가?

나의 마음를 콕 찍는 구절,

나는 왜 자꾸 작고 사소한거에 화를 내고 짜증을 내는가.

분노의 감정은 나쁜게 아니고

그걸 제대로 표출 해야하는게 문제라고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그래서 작년에 심리상담까지 받았고 도움을 받긴했지만

아직도 화를 제대로 다스리지 못해, 힘들긴하다.

화를 다스릴 수있는법.

책에서 배울수 있을까.

나도 화에 대한 이유를 찾을수 있는지

심층적으로 한번 파악해보고자 해서 도서를 리뷰해본다.


심리상담사 겸 강사로 응용심리학 석사를 받은후

심리상담사와 강사로실제 활동한 사람이 쓴 저자라 하니,

뭔가 도움이 많이 될거같은 책이다.

내안의 분노는 어떻게 다스리는가?

분노를 느꼈을 때 이를 협오하거나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자신의 분노가 바람직하지 않고 잘못된 감정이라

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이들은 자신의 분노를 억누른다.

분노 를 억누른다는 것은 그 순간 자신의 분노를 허락하지 않고

분노가 외부로 드러나지 않도록 이성으로 통제하여 자신 안에 가둔 다는 뜻이다.


 

1)자기 강요를 통해 분노를 억누른다.

2)자기 위안을 통해 분노를 억누른다.

3)분노 자체를 부인한다.

4)주의를 다른 데로 돌린다.

책을 한번 쭈욱 훑어봤다.

이런식으로 나를 자아성찰 할수 있는 페이지들이 있다.

시간이 날때 마음을 가다듬고, 한번 천천히 적어볼 예정.



내면의 화를 참고 화를 쌓아두는건

좋은 일이 아니예요.

화를 긍정적으로 표출하는게 중요해요.

심리상담을 받았을 때, 심리상담해주신 선생님이 해주셨던 말이다.

내면의 화를 참는것만이 답이 아니라는데 참 어렵다.

사실 짧게 서울시 지원으로 받아 심리상담을 한거다보니,

좋은 시간이긴했지만 근본적으로 내 내면의 화와 분노를

다스릴수있는 방법을 배우기에는 시간과 여건이 여러모로 어려웠던거같다.

한번 책을 읽어보면서 한 페이지 한페이지 채워나갈 예정.

부디 나의 내면의 분노와 예민한 성격이 좀 잠잠해지길 바래본다.

*컬처블룸을 통해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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