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3줄 영어 습관 자기계발은 외국어다 3
ALC 편집부 지음, 정은희 옮김 / 한빛비즈 / 2018년 11월
평점 :
절판


{ 본격적으로 책 리뷰를 하기 전에 … }

어로 듣기와 독해를 하는 것에는 문제가 없는데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영어로 매끄럽게 표현하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그것은 영어 실력의 문제가 아닌 아마 익숙함의 부족에서부터 나온 문제일 것이다. 외국어는 생활화하지 않으면 바로 낯설어지기 때문이다. 일상 속에서 외국어를 생활화할만한 상황은 흔하지 않다. 하지만 일기를 쓰는 것은 어느 상황에서나 쓸 수 있기 때문에 외국어를 생활화하기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영어를 생활화하는 삶을 살기 위해 이 책을 통해 도전해보기로 하였다.


{ 책 리뷰 }

책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이 책을 펼쳐보고 느꼈던 것은 베스트셀러로 유명한 5년 후 나에게 Q&A』라는 책과 비슷한 구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었다. 질문이 하나 주어지고 그에 대한 답을 영어로 3줄 작성하면 된다.

이 책의 장점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영어 이 있다는 점이었다. 마냥 막막하게만 느껴질 수 있는 영어 일기를 예시를 보여줌으로써 조금 더 쉽게 다가갈 수 있게 하였다. 그리고 일상에서 자주 쓰이는 도 예시로 들어주어서 좋았다.

영어로 일기를 쓰면서 많은 양은 아니지만 날마다 단어와 관용구 표현을 익힐 수 있었고 이 책을 끝까지 쓰고 나면 영어 실력이 향상될 것 같다는 기대감도 들었다.

게다가 주어지는 질문들이 답하기는 쉽지만 오늘 하루를 곰곰이 생각해볼 수 있게 해주는 질문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을 만년 일기장처럼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5년 후 나에게 Q&A』처럼 5번의 답을 쓸 수 있는 칸은 없지만 다이어리나 공책에 해마다 같은 질문으로 다른 답을 쓰는 것이다. 점점 향상되는 영어 실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리고 같은 질문에 대해 매년 달라지는 답을 보는 재미는 덤이다.

366개의 질문을 앞으로도 열심히 채워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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