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그림책 나무는 두 번 살아요

나무는 두 번 살아요 ㅣ 도토리숲 과학 그림책 3
에이미 M. 비소네트 지음, 닉 존스 그림, 윤소영 옮김 / 도토리숲 / 2023년 3월

나무의 처음과 끝

그리고 그 속에 연결되고 순환되는

숲에 살고 있는 생명들의 이야기가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친절하게 설명되고 있는 나무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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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엽수와 활엽수의 특징을 알려주고

나무에 깃들어서 살고 있는 

숲의 생명들을 모습을 보여주어요

둥지를 만들고 먹이를 구하는 새 

먹이를 구하는 아메리카붉은다람쥐,

사슴, 말코손바닥사슴,토끼,올빼미,독수리,나방 애벌레,흑곰 등등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만드는 나무

빗물이 천천히 흐르드록 해서 흙이 쓸려 가지 않게 해주는 나무 

지구 온난화로 인해 일어나는 화재.

곤충의 공격을 받아서 사라지는 나무.

거센 폭풍에 뿌리가 뽑히는 나무의 모습...

하지만 그게 끝이 아닌

쓰러진 나무가 분해되면서

세균, 곤충, 곰팡이, 버섯이 팀을 이루어서

나무를 다시 흙으로 돌려보내는 일,

쓰러진 나무에서 쉬어가는 동물들의 모습

나무는 그렇게 흙의 한 부분이 되어,
사는 동안 땅에서 얻은 양분을 돌려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