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선비 유길준의 세계 여행 지식 다다익선 39
이흔 지음, 조원희 그림 / 비룡소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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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선비 유길준의 세계 여행



1882년 서양나라 중 처음으로 외교관계를 맺은 미국으로 외교사절단의 한 명으로 유길준이 미국을 방문합니다. 그리고, 그 외 유럽과
싱가폴, 홍콩, 일본을 거쳐 조선에 1885년도에 돌아오는 이야기입니다.



유길준이 쓴 일기처럼 써있는 이 책은 그 당시 지금과 다르게 정말 생소한 미국이나 다른 세계 여러나라를 유길준이 얼마나 놀라

움의 눈으로 보았을 지 충분히 상상히 가게 하는 책입니다. 책을 읽으며 조선의 똑똑한 젊은이가 처음 접한 서양의 문물을 무슨 느낌이었을지
상상해 보게 됩니다.



미국의 도시들과 호텔, 기차, 우체국, 전기, 은행 등 역사를 쉽게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이네요. 미국 최초의 유학생이 된 유길준의 꿈과 용감함에 박수도 보내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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