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우울
샤를 피에르 보들레르 지음, 황현산 옮김 / 문학동네 / 2015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수능이나 대입, 시험 때문에 고전작품들은 다 시험문제로 생각이되서, 수능을 본지 10년이 넘도록 오래된 작품들이 부담스러웠는데, 보들레르의 시집도 이젠 시험이라는 굴레에서 완전히 벗어나서 나만의 감성으로 읽을 수 있는 나이가 된 것 같아서 투표합니다. 시험에 익숙해져서 말라버린 나의 감성에 달콤한 물줄기 같은 시집이기 때문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