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희의 당첨!~꺅
첫 평가단 당첨인만큼 두근두근 거리면서 요 녀석을 기다렸다
이제부터 클리오 립 플럼핑 펜슬, 요녀석을 파헤쳐보자!
디자인★★★★★
사진에서도 보이는 것만큼
정말 귀엽다......마치 진짜 전문가용 색연필처럼!
처음에 열어보고 탄성을 질렀다......우와!
색★☆☆☆☆
색은..........음
나는 3호 체리색...딱 봐도 빨간 색의 립스틱
쌩얼에 바르면 지저분해보이고..........화장하고 바르면 쥐잡아 먹은 색이 되는
하여튼 색 조절이 많~이 필요한 색깔
발림★★☆☆☆
부드럽게 스윽~발린다!
립글로즈와 립스틱의 중간 형태랄까??
색은 립스틱, 발림은 립글로즈..........꽤나 부드럽다
그러나, 너무너무 건조하다.......이거 하나만 바르면 입술 찢어진다, 건조한 입술이라면!
요 녀석은 립 플럼핑 제품, 즉 입술에 주름이 있는 사람이 관심가질 만한 거란말이다
하지만 입술에 주름이 많은 나로서는 별로 고맙지 않다.
건조한데다가 입술 사이사이에 끼어서, 이거 하나만 바르면
정말 크레파스로 칠한것 같다.....반드시 립글로즈를 덧발라 주어야!
플럼핑★☆☆☆
아마 요녀석에 관심갖는 분들은, 플럼핑 효과에 눈이 번쩍하실듯.
이것의 주기능으로 내세워진 것이기도하고!
하지만........그 효과는?
입술에 주름많은 나는 각종 플럼핑 제품을 많이 써봤다.
그런 내가 장담하는데, 그 많은 플럼핑 제품중 이 녀석의
플럼핑 지속력이 제일 떨어졌다.
플럼핑 특유의 싸한 느낌이 몇분이나 갔는지................기대하지 마시길!
총평★☆☆☆☆
사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면, 그다지 만오천원을 주고 살만한 제품은 아닌것 같다.
적어도 나에겐..........
스물하나, 아무래도 립스틱보다는 립글로즈를 좋아하며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선호해서인지
모르겠지만, 요녀석의 건조함과 플럼핑 기능의 부재로, 그다지 추천할만하지는 않은 제품.
공짜로 받은 나조차도 사실 화장대 한구석에 케이스에 쌓여
먼지에 쌓여가고 있다.
립글로즈를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비추,
립스틱을 원하시는 분이라면.............글쎄?
디자인은 예술이다..하지만 기능은 예술이라고 하기에는 무색하다.
디자인만큼 기능에 좀더 신경을 써주었으면.........
'생긴대로 논다'는 흔하디 흔한 통념은 요녀석에게는 안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