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거벗은 임금님 - 포커스 테마 세계명작동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지음 / 흙마당 / 2008년 1월
평점 :
절판




검은 말 이야기

 

저희집에도 명작동화전집이 있는데 이 책은 처음에 생소했고 그래서 더 관심이 갖게 됐다

아이도 눈의 여왕은 많이 읽었기 때문에 이책을 먼저 읽기 시작했다

내용도 재밌지만  그림도 맘에 들었다

그림에서 말을 너무 잘 표현해졌고 사람들은 그 사람의 성격에 맞게 잘 표현되어 있다

내용도 좋지만 마지막에 작가와 작품  읽고 생각하기 이야기 속 어려운 낱말

이 부분이 더 맘에 들었다

아이와 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고

독서록을 쓸때도 참 도움이 되는거 같다

우리 큰딸은 초등학교 2학년인데 이 책을 읽고 검은말이 너무 불쌍했고 자기가 더 더 잘해줄꺼라고

그리고 고딘부인을 다시 만나게 되서 정말 다행이였다고

수의사가 되서 나중에 고쳐줄꺼라고

 

난 애너 슈얼이란 작가를 처음 접했다 영국 출신인데 14세때 사고로 발목을 차쳐 불구가 되었고 얼마살지 못했다고 침대위에서 이 작품을 썼고 엄머니가 옮겨적었다고  이 동화가 탄생된 이야기를 접하고 다시 글을 읽으니깐 글이 더 새롭게 느껴졌다

말이라는 동물과 사람과의 사이에서 생기는 우정과 사랑을 정말 너무 잘 표현한 동화책인거 같다

 

 

주인공 디키는 멋진 말이 되었다  고딘부인을 만나게 됐고 고딘부인은 블랙 뷰티라 이름을 지어주었다

고딘부인이 아플때 빠르게 달려서 의사를 모시고 와서 고딘부인의 목숨을 구해주었다

고딘부인이 이사를 하게 되고 블랙뷰티와 진저라를 친구에게 팔게됐다

새로 이사간 집 마부랑 도시에 갔다가 심하게 다친 블랙 뷰티는 마차꾼에게 다시 팔렸다

마차꾼이 일을 그만두자 또 다른 주인일 만났다

어려운 속에서 륗윌리라는 아이를 만나서 윌리의 보살핌으로 건강을 되찾는다

그러다 조를 만나게 됐고 고딘부인을 만나게 되서 행복해졌다

 

 

 

 

 

 

 

눈의 여왕

 

안데르센 동화로 너무 너무 알려져있는 동화책

저희집에 있는 책은 말밥도 많고 그림이 조금 무섭게 표현되어 있었어요

두산에서 나온책인데

그책을 읽을때는 재밌다는 말을 안했는데 이번에 이 책을 읽으면서 재밌다고 그리고 두산보다는 이해하기가 더 쉽다고 했어요

그림도 괜찮고 검은 말 이야기 처럼 마지막 부분이 괜찮은거 같아요

 

  저희딸이 적은 독서록

카이는 착한 아이다 렐다랑 아주 친하다 어느날 카이 눈속에 악마의 거울이 들어갔다 그래서 카이는 눈의 여왕을 따라갔다 렐다는 어른들 덕분에 카이를 구할수 있었다 카이는 렐다의 따뜻한 문믈 덕분에 착한 아이가 되었다 나도 렐다처럼 착한 남자친구가 있으면 좋겠다 그리고 렐다처럼 착한 서연이가 되겠다 그리고 친구랑 사이좋게 지내겠다

 

 

아주 세밀한 곳까지 신경쓴 삼성비엔씨 포커스 테마 세계명작동화  다른 책들도 접해보고 싶어지네요

저희딸도 저희집에 있는것보다 더 괜찮다고

역시 잘 나온 책인거 같아요

첫 페이지에 독서 명언이 나오는 부분도 색다르고 좋은거 같고 그림도 맘에 들어요

너무나도 유명한 책들은 그림이 중요한거 같아요

그림에서 느껴지는 부분도 큰거 같아요

특히 둘째딸은 4살인데 글을 몰라서 그림만 보는데 이 두책을 정말 재밌게 열심히 봤어요

보면서 엄마한테 설명까지 하면서  엄마 말이지 엄마 눈이 오네,,,등등등

그림만 봐도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되는지 알 수 있을 정도로 그림이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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