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정치의 꽃 정쟁
신봉승 지음 / 청아출판사 / 2009년 3월
평점 :
품절


이 책의 한두군데서만 당쟁이 아닌 정쟁이라는 데 공감이 간다. 그냥 알고있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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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iko 2011-06-07 1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머릿말을 보고 우리가 알고 있던 조선의 역사를 새로이 해석해 놓은 뭔가 새로운 볼거리가 있겠다는 호기심과 설렘으로 책을 들었다.
그런데 정말 실망이다.
이 두꺼운 책을 읽고 있었다는게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그냥 우리가 알고 있던 조선시대의 역사를 본 것과 다를바 없다.
정쟁은 무슨?
책 한권의 거의 모든 내용이 국가의 존망보다는 자신이 속해있는 당의 이익만을 위하는 조선시대의 소위 말하는 신하들의 작태만이 있을 뿐이다. 그리고 에필로그의 내용은 더 가관이다. 도대체 무슨 근거로 그렇게 서술해 놓았는지 묻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