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 그림자일까? 아기 그림책 나비잠
최숙희 지음 / 보림 / 200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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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의 그림자'일까? 그림자만 보고서 착각하기 쉬운데, 답은 뜻밖의 그림자예요..어른들의 고정관념을 깨고 아이들에게 상상의 날개를 달아줄 책이예요.. 어른들이 우리들이 쉽게 생각하는 그런 사실들이 아닌 아이들의 맑고 순수한 눈으로 볼수 있고 생각케하는 책인것 같아서 넘 좋아요..너무나 간단한 지문과 그림위주라 어린 아이들의 그림책으로 좋을것 같아서 이렇게 추천합니다..자녀들과 그림자 놀이도 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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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은 엉덩이가 너무 뚱뚱해 - 동물을 노래한 영어동시
김종상 지음, 주수용 외 옮김, 황성혜 외 그림 / 문공사 / 200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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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를 통해 영어를 즐기는 책~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에 대한 이야기인데다 짧은 동시라 더 좋은것 같아요..양,사자,기린,고니,낙타,돌고래등 아이들에게 친근한 동물이야기를 리듬감있게 서술되어 더욱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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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잠이 들어요 비룡소 아기 그림책 5
진 샬럿 그림,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 글, 나희덕 옮김 / 비룡소 / 200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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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 그림책의 고전으로 1944년 칼데콧 상 수상작이라고 하네요. 밤이 오자, 아기동물들과 사물들, 아이들은 잠자리에 들 준비를 해요. 모두 집으로 돌아가 엄마 품에 혹은 친구들끼리 모여들죠. 야옹거리던 고양이도, 매매 울던 양도, 숲 속의 원숭이와 사자도, 장난치던 아이들도 모두모두 하던 일을 멈추고 서서히 잠이 들어요. 그림도 넘넘 귀여워서 아이가 좋아하는것 같아요.

이 책은 새, 토끼, 양 그리고 어린아이들이 잠자리에 들 준비를 하는 과정을 부드러운 크레용화로 보여줍니다. 조용하고 잔잔한 글자와 어우러진 그림은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잠이 들 수 있도록 도와줄것 같은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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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자 볼까? 저렇게 자 볼까? 아기 그림책 나비잠
이미애 지음, 심미아 그림 / 보림 / 200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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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잠이 안 오지? 어떻게 자면 잠이 올까? 밤이슬처럼 마당 빨랫줄에 달랑 매달려 자 볼까, 달팽이처럼 텃밭 상추 잎 뒤에 찰싹 달라붙어 자 볼까. 아니면 졸졸졸 흐르는 개울 속 갈겨니처럼 눈 또록 뜨고 자 볼까, 박쥐처럼 깊은 동굴 속에 대롱대롱 거꾸로 매달려 자 볼까. 모두 잠이 쿨쿨든밤 잠들지 않는 우리 아가에게 어울리는 책입니다.

어린 유아를 위한 잠자는 그림책으로 동물의 생태와 관련된 상상력 놀이 형식으로 밤이슬, 달팽이, 갈겨니, 청거북, 산새, 박쥐, 송아지, 고양이 등이 잠자는 모습과 이를 흉내낸 아이의 모습이 사랑스럽고, 마당, 텃밭, 냇물 속, 나무 위, 동굴 속, 외양간등 상상력의 공간이 즐거움을 더해 주는 책입니다. 시처럼 읽히는, 리듬감이 뛰어난 아름다운 글과 신비롭게 펼쳐지는 밤의 풍경이 조화롭고 서정적인 책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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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돼, 데이빗! 지경사 데이빗 시리즈
데이빗 섀논 글 그림 / 지경사 / 199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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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엄마 아빠, 선생님등 어른들에게 아이들이 가장 많이 듣는 말이 '안돼!'입니다. 궁금함도 많고, 해보고 싶은 일도 많고 호기심도 많은 세상 모든 아이들의 모습이 책 속에 그려져 있습니다. 물론 안 된다니까, 하지마, 그만두지 못해, 하는 엄마의 엄한 목소리가 배경으로 쩌렁쩌렁 울리고 있고요. 음식으로 인형을 만드는 장난을 치며 한껏 즐거운 아이의 표정, 혼난 아이의 뚱한 얼굴. 그림을 보며 아이들은 내 얘기야, 하며 공감하게 될 것입니다. 엄마들은 아이들의 표정에 절로 웃음을 터뜨리겠지요.

뾰족뾰족 숭숭 솟아난 젖니가 아직 어린 아이들의 모습을 잘 표현해주고 있습니다. 연필로 그린 세모 코, 단순하게 그린 손과 발, 아이가 그린 듯한 그림이 책 읽는 즐거움을 더해 줍니다. 갖가지 악동 같은 행동을 저지른 아이들을 혼내기는 하여도 항상 따뜻하게 껴안아 위로해 주는 엄마의 사랑을 확인하는 행복도 있습니다. 아이들이 자기랑 비슷할 것 같은 얘기라 좋아할것 같은 책입니다. 처음 받았을 때 책 크기가 굉장히 커서 놀랐구요. 그림이 좀 특이해서 과연 좋아할까 했는데 아주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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