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루는 참 바빠요 - 생활그림동화 5
캐롤라인 우프 지음, 노경실 옮김 / 계림닷컴 / 200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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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는 참 바빠요>>는 하루의 일과를 그린 그림책입니다..유아들한테 좋을것 같아요..둥근 보름달같은 루루가 등장하는데, 오늘은 뭘 한건지 묻는걸로 시작되는 책입니다..그림도 그리고, 공놀이도 하고 공원에도 가고...마지막에는 잠자기 전에 그림책을 일고 잔다는 얘기로 끝을 맺는 이야기입니다..하루의 일과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놓은것이 저희 아이들의 하루 일과와 비슷해서 공감이 가는 책입니다..선명한 칼라와 친근한 그림으로 아이들에게 이해가 쉬울것 같아요..어른들이 보기엔 좀 별로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면 되죠..짧은 문장으로 되어 있어 어릴수록 보기 편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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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의 소풍 - 셀레스틴느이야기 2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235
가브리엘르 벵상 / 시공주니어 / 199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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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인 저도 무척 좋아하는 책이에요. 두 동물이 한집에 사는데 아이는 쥐이고 아저씨는 곰이에요. 전혀 안어울릴것 같은 둘인데 아이는 재롱둥이이고 아저씨는 아이의 마음을 잘 알아주는 편한 곰돌이 아저씨에요. 둘이 소풍가기로 하고 전날 짐을 다 싸놨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비가와요. 실망한 아이한테 아저씨는 '우리 비 안오는셈 치고 소풍갈까'하고는 소풍을 가는 이야기입니다. 우리 아이는 제 마음을 잘 알아주는 것 같아 좋아하는 것 같고, 저는 이 곰아저씨처럼 살아야지 하면서 좋아하는 책이에요. 요즘도 비가오면 '우리 비소풍 갈까'하고 우산들고 나선답니다. 가끔은 냇가로 비소풍도 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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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기 목욕할까 - Babee Bath Time
차보금 지음, 방정화 그림 / 삼성출판사 / 200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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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출판사에서 나온 책이구요. 비닐로 되어 있는 책이에요. 울 딸은 만 7개월 되었는데.. 정말 어떤 책을 읽어 줘야 하나. 또 비싼 교구들을 주위 엄마들이 사서 해주는데 나도 해줘야 하나 책은 세트로구입해하나.. 등등 요즘 고민이 참 많습니다. 저 다름대로 여기저기에서 정보 얻어 추천하는 좋은 책 낱권으로 사줘야지 하구 있지만.. 그래도 심리가 주위에서 다 비싼 교구들을 구비하니 내심 조바심이 나기도 하네요.

이 책은 서점에서 보고 제가 물로 빨기 좋겠다 하고 사왔는데 목욕할때 나올수 있는 의성어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읽는 저도 재미 있습니다. 울 애기는 달님 안녕, 싹싹싹.. 기타 이런 책 보다 이 책을 더 좋아하더군요.. 이 책의 맨 마지막 부분도 목욕이 다 끝난 후 엄마가 안아 주는데.. 그럼 울 애기 넘 좋아해요. 그리고 난 일고 난 후에는 여지 없이 갖다 물고 빨고 넘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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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파티 (보드북) - 향기 솔솔 그림책
아가월드 편집부 엮음 / 아가월드(사랑이) / 200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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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파티> 책에서는 실제로 달콤한 파인애플, 맛있는 바닐라 케잌, 시원한 콜라, 과일 향수가 들어간 목욕 비누, 페퍼민트 사탕의 향기를 맡을 수 있습니다. 책에 있는 그림을 문지르고 코만 갖다 대면 마술처럼 책에서 바로 그 향기가 납니다. 선명하고 예쁜 사진 사이에 큼직하게 쓰인 글자들도 읽으면서 아이들이 직접 해 볼 수 있어서 생생한 책읽기가 된답니다.

문지르며 냄새를 맡아 보는 이 시리즈는 책이 단순히 읽는 것이라는 우리의 고정 관념을 단숨에 깨 주는 재미있는 책입니다. 그림보다 선명하고 예쁜 사진은 아이들의 시각을 만족시켜 줄 것이고 그 멋진 사진에는 실제로 맡을 수 있는 진한 향기는 아이들의 후각과 상상력을 마음껏 자극시켜 줄 것입니다. 우리 아이도 넘넘 좋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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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아 밥먹자 - 읽는재미 2단계 8
Dorling Kindersley사 지음, 정해왕 옮김 / 삼성출판사 / 200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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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얇은 책자로 된 동물사진이랍니다. 이야기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얼룩말, 원숭이, 코끼리, 기린, 코뿔소등이 등장하고요. 아름다운 배경과 생생한 사진은 아이들의 눈을 즐겁게 해줄것 같은 책입니다. 주로 코끼리가 많이 등장하네요. 페이지마다 그림 단어 사전이 있어요. 동물들이 언제 어떤식으로 밥을 먹는지 설명이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쓰여진 책입니다..단계별 읽기 프로그램중 하나인 <<동물들아 밥먹자>>를 보고 다음 단계의 책도 우리 아이에게 사주고 싶어지네요.. 아이들에게 동물이나 자연관찰책이 필요한것 같아서 같은 계열의 책을 많이 사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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