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에겐 깜냥과 걱정세탁소 덕분에 너무 익숙한홍민정 작가님의 새로운 신작!진짜 믿고보는 작가님의 책이죠 ㅋㅋ?눈물 쏙 스펀지애미 어릴적 별명이 울보였는지라 (툭하면 울었 ㅋㅋㅋㅋㅋㅋ)제목을 보는데공감되는 부분도 있고지금 생각해보면 우는게 잘못된건 아닌데?울면 왜 이렇게 다들 놀리고 혼냈나 싶은 생각도 들더라구요.책속의 주인공 우람이도애미의 어린시절처럼~아주 잘~ 우는 남자아이예요.좋아하는 여자친구의 생일선물을 사려고 마트에 방문한 우람이는 마트에서 신기한 물건을 발견하게 되는데요.?바로 눈물을 쏙 흡수하는 스펀지신통방통한 눈물 쏙 스펀지슬픈영화를 볼때도친구가 기분 나쁘게 할때도 눈물이 나지 않으니얼마나 기쁜가요.?좋아하는 여자친구 앞에서도 눈물 쏙!그러던 어느날 우람이에게 이상한 변화가 생기기 시작하는데요 ;)?눈물뿐만 아니라감정까지 쏙! 사라진 우람이 ㅠㅠ스스로 눈물을 흘려야만 원래의 우람이로 돌아올수가 있게 되는데요 ;)?우람이는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올까요~우는것도 내 감정중의 하나인데~눈물과 감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 너무 따뜻하고 귀여운 내용의 책이라아이도 엄마도 너무 재밌게 읽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