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시아 마르케스의 백년동안의 고독을 일등으로 치고
라우라 에스키벨의 달콤쌉사름한 초콜릿을 이등으로 하면
이 책, 나무는 한 3등 쯤 되는 딱 그 만큼의 가벼운 상상력으로 일관한다.
그냥 재미로 한 번 빠르고 가볍게 보기 편하다.
소장용은 아니고 도서관에서 빌려 보는 정도로 적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