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사람들과 친구들은 매일 흙투성이인 피그를 보면서놀리고 따돌림을 시키는데댐키퍼인 피그는 따돌림을 당해 슬프지만그래도 매번 마을을 덮치려고 하는어두움을 몰아내기 위해 하루도 빠짐없이 풍차를 돌리면서자신의 일을 묵묵히 해내는 게 눈에 띄었어요!비록 자신에게는 어두움이 밀려오지만다수의 사람들을 위해 혼자 열심히! 풍차를 돌리는 피그댐키퍼를 보면서제일 인상 깊었던 장면은폭스가 전학을 오면서 피그에게도진정한 친구가 생겼다는 점이었어요!중간에 오해가 잠깐 생겼지만 그래도 그 위기를 버텨내고더 단단하게 우정을 쌓은 폭스와 피그였던 것 같아요~댐키퍼는 어린이, 어른 구분 없이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인 것 같아요!어린 자녀가 있거나 혹은 동화책을 읽고 싶은 어른들께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댐키퍼 평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