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Go! 사쿠라 1
나가에 토모미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3년 1월
평점 :
품절


사쿠라와 슈우지의 사랑을 다룬 약간은 성인틱한 순정물입니다. 소위말하는 킹카와 사귀게되는 사쿠라. 몇번의 난관은 순정물의 필수요 양념이지요. 하지만 왠지 제입장에선 가끔 눈쌀 찌푸려지는 모습이 보이기도했습니다. 슈우지만이 인생의 전부라 생각하셨는지 사쿠라양께서는 자신을 내던지면서까지 그에게 매달립니다.

이는 슈우지에게 부담이 되고 그녀를 멀리하게하는 계기가 되기도하죠. 그렇지만 슈우지의 막강 라이벌이 나타나면서 슈우지의 마음엔 변화가 오죠. 그 막강라이벌은 슈우지가 종사하고있던 연극계의 최고봉이죠. 그런 그가 사쿠라에게 접근하고... 이에 슈우지는 사쿠라에 대한 마음이 자존심때문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이게 진실한 마음인지, 반문하게됩니다. 다행스럽게 사쿠라양은 이 과정에서 자신을 돌아보게되고 슈우지군과 이별을 고합니다. 이 때 슈우지는 사쿠라를 진심으로 잡게됩니다. 마무리가 이렇게 끝나지않았다면 화났을거예요.. --; 제목그대로 고고사쿠라입니다. 언제나 나아가는 사쿠라.. 즐겁게 보았습니다. 즐거운 순정물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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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에게 장미 꽃다발을 1
사쿠라 카이.요우 히구리 지음, 주진언 옮김 / 학산문화사(만화) / 200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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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독자서평을 쓰신 분들 대부분은 극찬을 하셨군요. 정말 죄송합니다. 저는 이 책이 그다지... --; 사실은 겨우겨우 다음 장을 넘길만큼... 재미를 보지못했습니다. 분명 스토리면에선 하자가 없었을텐데도 작가의 연출력 부족인지 흡인력이 부족했다고 느꼈습니다.
이 것은 스케일은 큰데 표현할 수있는 공간이 너무 협소했던 이유일 수도 있겠지요. 나오는 캐릭터도 많고 스케일도 단순한 순정물도 아닌데 단 두권에 완결지어지니 말하고자했던 주제도 제대로 표현하지못한 듯합니다.

그러나 이런 문제를 넘어서서 작가의 연출력 연마가 더더욱 필요할 것입니다. 저 역시 '칸타렐라'를 보았습니다만, 캐릭터에 매력을 느낀 것 말고는 흥미를 끌지못했습니다. 역사적인 인물을 표현 할때는 그 캐릭터가 가지고있는 매력(이 것이 악한 매력이라 할지라도;) 에 지지않을 탄탄한 캐릭터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군요. 작가의 발전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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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짱의 고양이 1
사쿠라코우지 카노코 지음 / 삼양출판사(만화) / 200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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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한국의 '캣'에서의 고양이와는 또다른 양상을 보이는 고양이다. 좀 더 영악하다고 해야할까? 또 고양이답지않게 오직 주인이면 죽고 못사는 모습이라니... 고양이라면 좀더 도도하게, 주인과 어느정도 거리를 두는... 그런 모습을 유지해야 할텐데..

이 고양이는 주인을 위해서라면 베알도 없다 -_-;; 또 인간과 직접대화는 하지못하지만 인간의 말이라면 다 알아듣는... 이 무시무시한 고양이는 주인의 남자친구와 적대적 관계에 놓이게된다. 주인의 사랑을 받는 고양이의 입장을 최대로 활용하여 남자친구로 향한 관심을 끊는다던지 돌린다던지 하는 영악한 모습...

귀엽긴 하지만... 나에게 이런 고양이가 있다면 왠지 무섭다 -_-;;; 물론 남자친구가 악인이 아니기때문에 공동전선을 펴는 모습도 보이기도해 아주 나쁜 고양이는 아닌 듯...;;
부드럽고 가볍게 흘러가는 순정물이지만 재미있게 읽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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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락스마일 - 단편
사카모토 미쿠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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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조숙녀가 될거야>를 그리신 작가분의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 극단적인 반전이나 큰 사고가 부족한 작품이라 재미적 요소는 떨어지지만 가볍게 흘러가기때문에 부담없이 읽을 수있다고 생각합니다. 단편이라서 그런지 <요조숙녀가 될거야>보다는 흡수력도 떨어지기도 한다.

평범한 소녀(하나 특이하다면 키가 작다는 것;)와 인기절정의 연예인과의 이야기 쯤인데... 평소 쿨한 이미지가 컨셉이던 연예인 요우가 전학을 왔는데, 사실 알고보니 그도 친구들과 마찬가지로 어딘가 비어보이는 -_-; 평범한 고등학생에 불과했다. 오히려 장난도 심하고...

팬이였던 주인공 여는 패닉상태에 빠지나... 작가가 제목으로도 강조한 '스마일'덕분에 여주인공에게 점점 어필되기 시작한다. 결국 둘의 미소는 서로에게 행복은 준다. 평민(?)과 연예인의 갭도 과감히 던져버리고 사랑하는 두 주인공에게 꿈과 용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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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아이 1
시미즈 레이코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199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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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아이는 멀리멀리 거슬러 올라가 우리가 어렸을때 즐겨보던 동화속의 주인공 인어공주-세일러의 이야기에서부터 출발한다.; 인어공주 세일러는 왕자를 위해 인어마을?;을 밀고하고 수많은 인어들이 화형당한다. 이제는 점점 세월이 흘러 세일러의 자손인 벤자민이 주인공이된다. -_-;;벤자민은 아트와 동거하면서 아트를 좋아하게되고, 옛날옛적 세일러의 약혼자인 자손 쇼너는 운명처럼_-_; 벤자민을 사랑하게된다. 벤자민의 형제인 틸트는 세쯔만을 맹목적으로 좋아하고-_-; 지미를 매우;싫어한다. 참-_-;;벤자민은 변신;하기전에 남자아이의 모습으로 있는데 아트가 지미라고 이름을 지어줬다. 남잔줄알고-_-; 어쨌든 재미있는 만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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