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징 임팩트 1 - 꿈과의 만남
스즈키 나카바 지음, 정선희 옮김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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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만화에서 보기힘든 아기자기한 내용이 인상적인 만화입니다. 그러한 아기자기한 분위기는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꼬마 가웨인의 덕일 것입니다. 스토리 흐름상 진지하다가도 무거운 공기를 종종 코믹스럽게 깨뜨려주며 흥미를 떨어뜨리지않습니다. 너무 무겁게 이야기가 흘러간다든가, 너무 가볍게 뜬다든가하는 문제가 없는 것이죠. 정도껏을 안다는 느낌... 엔딩도 멋지군요. 모두가 해피엔딩입니다. 모두가 해피엔딩이 비현실적일 수도 있지만 이 만화는 모두가 해피엔딩! 이어야 할만큼 따뜻하게 흘러갑니다. 이 한권으로 마음이 훈훈해지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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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의 왕자 1 - 에치젠 료마
코노미 타케시 지음, 조은정 옮김 / 대원씨아이(만화) / 200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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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까지는 일부 여성분들을 제외하고는 스포츠만화의 대부분을 남자분들이 즐겼습니다. 그러나 '테니스왕자'는 여성분들의 취향에 맞추어 소위 말하는 꽃미남들이 대거 등장하여 스포츠 만화에 별 관심없었던 여성독자들의 이목을 끌여들이며 그 독자층을 탄탄하게 하였습니다. 또한 스포츠만화 특유의 오버를 가미한 (중학선수들이 거의 세계수준급이란 느낌..;) 재미와 쉬운 설명으로 독자들에게 어필하고있습니다. 반면에 캐릭터는 기존의 캐릭터들을 조합한 듯한 점에 있어 취약한 면이 엿보입니다. 앞서말한 장.단점은 그저 저혼자만의 생각이겠거니...하고 재미있게들 읽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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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 사이드 1
헤이우치 나츠코 지음 / 삼양출판사(만화) / 200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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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축구만화 중에 꼽히는 것은 '우리들의 필드'와 '휘슬' 이정도로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휘슬'보다 '오프사이드'가 흡수력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림은 조금 복고(꽤 예전에 나온 것이라서 정확히 말하면 복고는 아니지만..)스럽지만 내용면에서는 강약이 적절히 조화되면서 여러재미를 느꼈던 책입니다. 또 스포츠만화에서 자주 사용하는 '우연한 계기로 시작하는 스포츠'가 아닌 (식상하지않은) 도입부분이라 시작부터 읽는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비록 슬램덩크만큼의 대작은 아닐지라도... 축구를 좋아하고 스포츠만화를 즐길 줄 아는 분들이라면 한번 쯤은 펴볼만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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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트 고고! Just Go Go! 1
라가와 마리모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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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스포츠만화에서 자주 쓰이는 도입으로 조금은 상투적입니다. 테니스에 대해 전혀 모르는 문외한이지만 그의 숨겨진 재능은 무한하다! 이런 식의 스타트는 슬램덩크에서도 사용했던 것이고, 그외에도 찾아보면 꽤 많을 것이지요. 그렇지만 라가와 마리모선생님이기때문에, 이런 정형화된 스타트를 끊었을지도 몰라...하며 스스로를 위로하기도 했습니다. 재미는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타 스포츠만화와 차이를 두지못하겠네요. 다만 작가때문에, 그 작가의 과거 명성때문에 아직까지 기대하며 보고있는 그런 만화입니다. 사실 저는 '아기와 나'와 '뉴욕뉴욕'이 훨씬 더 볼만했다고 생각합니다. '저스트 고고'는 아직까지 작가 특유의 색이 묻어나지않은 듯 해 조금 아쉽군요(재미는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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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다!! 마사루 1 - 마사루와 멋진 녀석들
우스타 쿄스케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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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오만스러운 편견과 가식에서 벗어나 신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그러한 책입니다 -_-v 이 만화는 사서 봄을 권장합니다. 또한 반복학습을 요합니다. 처음 읽을 때는 이해가 잘 안가지만... 이것이 권수가 더할수록, 보는 횟수가 늘수록 그 의미는 확대되며 이해하고 동감하며 함께 웃는 자신을 돌아볼 수가 있을 겁니다. 중독성은 이루말할 수 없습니다. (경고; 너무 공감하지는 마세요 ... 사회생활과 단절되는 자신을 보게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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