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 입문자용으로 완벽한 책

알기 쉬운 기초 경매 - 부자 경매의 시작 ㅣ 알기 쉬운 경매
김인성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1년 10월

요근래 부동산 기본 및 경매 관련 강의 유투브를 찾아서 많이 듣다보니 관심이 더욱 생겨 관련 책에 대한 접근도 많이 하게 되었다. 경매라는건 기본적인 지식 관련 강의는 많이 있어서 쉽게 접할 수 있지만 실행을 하느냐 안주하느냐에 따라서 개인의 자산 발전을 증가 시킬 수 있는 방법 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경매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한테 딱 알맞은 책이라고 할 수 있겠다. 단어의 사용이나 책의 구성 등이 초보자도 쉽게 읽을 수 있게 전달력이 확실하고 예시도 쉽게 작성이 되어 있다. 책의 구성은 경매의 시작과 경매의 기초 두 강으로 나뉘어져 있고 경매의 시작 부분에는 처음 경매를 접할 때 느끼는 어려움을 이겨내고자 경매의 좋은점과 왜 해야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두번째 경매의 기초 부분에는 경매 물건을 어떻게 잘 찾아야 하는지와 그를 위한 권리 분석의 중요성, 그리고 낙찰 후 임차인과의 관계 정리 및 배당금 지급에 관한 절차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책 전반적으로 중요하게 서술된 부분이 권리 분석과 임차인과의 관계 정리에 해해 서술되어 있어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이 책에서 자세히 기술되어있지 않았던 명도나 등기 이전 후의 관리 등에 대한 부분은 후속편으로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요즘 같은 부동산 활황장에 경매 공부는 필수이다. 경매는 상승장이나 하락장에서도 마찬가지로 시세 대비 싸게 살 수 있기 때문에 어느 시기 상관없이 본인의 자산을 증식시킬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니 이 책을 읽는 독자분들도 필히 공부하고 실행을 하였으면 좋겠다.

왕초보로써 경매의 바이블 같은 책

왕초보 투자자 부동산 경매 홀로서기
노일용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21년 10월

2016년부터 부동산 상승장이 시작되면서 일반 매매보다 싸게 살 수 있는 경매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많아진 것 같다. 단순히 경매라고 하면 법적인 용어가 많아 딱딱한 느낌이 들고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한 거리감이 느껴지는 듯해서 나역시도 부동산을 처음 접할 때에 일반매매로 공부를 시작했었다. 그러나 주변이나 유투브 등을 통해서 경매에 대한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들을 수 있었고 투자에 대해 도움을 줄 수 있겠다 하여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다.

경매 왕초보로써 책을 찾던 중 본 책을 접하게 되었는데 처음 읽었을때에는 어려운 용어들이 많아서 넘기면서 읽었고 두번째 읽었을 때에는 좀더 이해가 쉽게 되어 공부하며 유익하게 읽을 수 있었다. 책의 전반적인 내용으로는 초반에는 부동산 경매와 공매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경매의 절차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고 경매의 진행 과정 중 물건 검색부터 시작해서 권리분석, 부동산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현장 임장 조사, 경매 입찰 과정과 낙찰 받고 매각까지의 과정 및 유의사항 등을 담고 있다.

그리고 일반인들이 가장 어렵게 생각하는 권리 분석에 대해서도 어떤식으로 권리분석을 해야하는지와 이 부분을 잘해야 나중에 소유자나 임차인등의 관계자와의 마찰에서도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얘기하고 있다. 책을 읽고 나서 실제 경매 과정을 진행할하게 되면 두고두고 옆에 펼치면서 봐야할 바이블 같은 책이다. 요즘 같은 부동산 활황장에 경매 공부는 필 수 인 것 같다. 요즘은 낙찰가도 거의 시세와 비슷하게 되고 있어 지금 열심히 공부하고 모의 낙찰도 임해보면서 추후 하락장에서 기회를 틈다 더욱 싸게 줍줍할 수 있게 되길 바라본다.    

[코멘트]제32기 <독자 선정 위원회> 모집 안내

전출처 : 서재지기님의 "제32기 <독자 선정 위원회> 모집 안내"

안녕하세요. 우선 저에게 이런 좋은 기회를 주신 알라딘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제가 관심있는 분야는 경제경영/인문학/자기계발/여행/에세이 분야입니다. 도전과 성장성을 지닌 인터넷 서점 알라딘 항상 화이팅입니다!

수익형 부동산의 실전 사례가 다양하게 서술된 책입니다.

상가 셀프 경매의 정석 - 실전 사례로 풀어보는
전병수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1년 9월

요즘 서점에 가면 작년과는 다르게 주식보다 부동산 관련 책들이 베스트셀러 상위권안에 있는 것이 많이 보인다. 본인 역시도 작년부터 부동산 공부를 해왔고 올해 들어서 경매에 관심이 생겨 강의도 듣고 책도 많이 보고 있는 찰나에 상가 셀프 경매의 정석이란 책을 접하게 되었다.

본책은 저자의 실전 사례들로 주로 구성이 되어있고 아파트 말고 수익형 부동산인 상가, 오피스, 창고 등을 투자했던 경험으로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있다. 일반적인 부동산 투자이외에 경매에 대해 잘 모르고 어려워하는 일반인들을 위해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었다. 나 역시도 실전 경매를 하게 되면 수익형 부동산을 낙찰받아 운영도 하고 임대업도 해보면서 현장경험을 쌓는 것이 목표이다. 당연히 자산 축적도 함께 말이다. 저자는 경매로 부동산을 낙찰받아 다양한 사업을 진행중이고 블로그, 카페, 학원을 통하여 제 2의 경매 전문가를 육성하기도 한다. 이외에도 NPL 경매관련 용어나 접근방법, 또한 법인투자, 상가 투자 후 운영에 관한 지침에 관한 내용도 들어 있어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을 해놓았기에 두고두고 봐야할 책으로서 수익형 부동산의 실전 바이블이 될만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라고 할 수 있겠다.

친절한 디벨로퍼 경매 바이블

디벨로퍼 경매 - 부동산 투자의 제4물결
신순선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1년 8월

 아파트나 상가, 또는 더 나아가 꼬마빌딩 등의 거래시 일반적인 매매 외에 경매는 생각해본 적 없는 경매 부린이 입니다. 그래서 경매를 공부해 보고자 경매 관련 시중에 나와 있는 기본서를 읽는 중에 디벨로퍼 경매라는 제목이 궁금해서 읽게 되었습니다. 

 책 내용을 살펴보자면 경매 도서에 나와있는 법용어는 자세하게 중간중간 전달하였으며 주된 내용은 등기부 등본의 권리분석부터 경매에 참여하게 되는 절차와 팁, 그리고 경매 전 임장의 중요성에 대해서 자세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저자는 경매 학원을 몇년째 운영하는 경매 베테랑 강사이시고 일반 부동산 경매를 잘모르고 지레 겁부터 먹는 나와 같은 일반인들을 위해 친절하게 왜 경매를 해야하는지 경매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중간에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더라도 몇 번 더 읽다보면 경매 책의 바이블이 될만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아쉬운 부분은 많은 양의 내용이 들어가다보니 실제사례에 대한 예시가 많지 않았고 건물 사진이나 경매물건에 대한 캡쳐된 컬러 화면이 있었으면 이해하기 훨씬 쉬웠을 거라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허나 이러한 부분은 책 중간에 QR코드를 집어 넣어 저자의 유투브 동영상으로 넘어가 사례를 직접 볼 수 있도록 적어놓았습니다.

 디벨로퍼 경매 책을 읽고 신순선 저자님의 경매학원을 두드리고픈 마음이 생겨 빠른시일 안에 대면 강의를 직접 들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