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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소방관 아티비티 (Art + Activity)
안소피 보만 지음, 뱅자맹 베퀴 그림, 박대진 옮김 / 보림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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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꼬리입니다!

오늘은 소방관들과 함께 소방차를 타고 화재 현장으로 달려가

사람들을 구하는 그림책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보림출판사의 [무브무브 키즈 뉴욕의 소방관] 함께 살펴보실까요?

삐뽀 삐뽀 소방관들이 출동해요!

긴급 상황에서 우리가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소방관들은 어떻게 구조 작업을 하는지 알아볼 수 있는

무브무브 키즈 뉴욕의 소방관!

20개의 플랩과 대형 팝업을 펼쳐보며 소방관들과 함께

소방차들을 운전하고

호스로 물줄기를 뿜고 사다리를 펼쳐

사람들을 구해볼 수 있습니다!

불이야!

쾅! 소리가 나며 큰길가 건물에서 폭발이 일어났어요

어서 소방관을 불러야 해요!

소방서에 출동 명령이 내렸어요!

소방관들은 훈련이 아주 잘되어 있죠!

윗쪽의 작은 플랩을 열어보니

소방관들이 평소 체력을 유지하기 위해 운동하는 모습이 펼쳐져요!

오른쪽의 플랩을 펼치니

펠프차의 트렁크에 모든 장비가 갖추어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화재 진압 장면이에요!

인명을 구조하고 불을 끄기 위해

고가 사라다리차와 펌프차가 자리를 잡았어요

불이 번지지 않게 해야 해요

팝업이 펼쳐지며 마치 화재 현상이 제 눈 앞에 펼쳐진 듯

생생하게 와닿았어요!

거대한 팝업이라 더 실감나고 생생한 것 같아요!

구조대가 와요!

앤, 샤미, 엄마, 아빠는 연기와 불길 때문에 꼼짝 못하고 있어요

구조대를 기다리면서 해야할 조치들을 침학하게 하고 있어요!

사실 저도 이 책을 보기 전에는

구조대를 기다리며 해야 할 조치들에 대해선 전혀 알지 못했어요

하지만 이 책을 보며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해야할 일은 무엇인지 꼼꼼하게 배울 수 있었어요!

우리 삶에 언제 위험이 닥칠지 모르는만큼 가장 중요한 지식을 배울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소방관들이 소방서로 돌아왔어요

불을 끄는 것은 굉장히 위험한 일이에요

하지만 소방관은 언제나 다시 출발할 준비를 하고 있죠

플랩을 펼쳐보니 부상자가 상처를 치료받는 장면이 나왔어요

어떤 부상자는 길가에서 응급조치를 받아요

상태가 괜찮으면 집으로 가도 돼요 하지만 아니라면 병원으로 가야죠!

소방관들가 함께 소방차를 타고

화재현장으로 달려가

사람을 구하고, 불을 꺼 볼 수 있는 무브무브 키즈 뉴욕의 소방관!

화재라는 긴급 상황에서 우리가 해야 할일은 무엇인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알려주며 위험에 대한 상황을 대처할 수 있게 해줍니다!

위험은 누구에게나 언제든지 닥칠 수 있는만큼

미리 알고 준비하는게 중요하죠!

이 책을 통해 긴급상황에서 우리가 어떻게 행동하고

소방관들은 어떻게 구조작업하는지 알 수 있어

정말 뜻깊었던 것 같아요!

20개의 플랩과 팝업으로 생생하고 흥미롭게 배울 수 있는

무브무브 키즈 뉴욕의 소방관 추천합니다!

*이 글은 보림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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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비행사 아티비티 (Art + Activity)
소피 뒤소수와 지음, 마크 에티엔 펭트르 그림, 박대진 옮김 / 보림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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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꼬리입니다!

우주를 향해 카운트 다운 시작!

우주 비행사들과 함께 우주로 떠나 중요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보림출판사의 [무브무브 키즈 우주비행사 ] 함께 살펴보실까요?​

무브무브 플랩북 움직이는 지구책을 보며 우주 비행사들과 함께 우주로 떠나볼 수 있어요

우주선 조종법을 배우고 무중력 상태 훈련하고

우주정거장에 도킹한 후 우주 정거장 수리하기까지!

우주에 대한 지식과 함게 이 많은 것들을 해볼 수 있다니 너무 즐거울 것 같지 않나요?

우주 비행사들이 지구에서 훈련을 해요!

우주 비행사인 토마, 올레그, 페기가 여행을 떠난다고해요

지구에서 400킬로미터 떨어진 우주 정거정이죠

우주비행사들은 가기전에 몇년이나 훈련을 해요

내손으로 움직이는 무브무브 플랩북의 묘미는 이렇게 펼치며 이야기를 보는 것이죠

윗부분의 플랩을 펼치니 무중력 상태 훈련에 대해 나오네요!

이제 발사준비를 해볼까요?

우주선은 러시아 남쪽 카자흐스탄 공화국의 바이노누르 기지에서 발사된다고해요

국제 우주 정거장으로 인간을 보낼 수 있는 우주선은 소유즈호밖에 없어요

우주선에 있는 작은 화살표를 당겨볼까요?

와! 이렇게 로켓을 잡고 있던 4개의 지지대가 옆으로 벌어지면 로켓이 발사돼요!

위로 올라가면서 1단 2단 3단 로켓이 역할을 다하고 차례로 떨어져 나가면 우주선만 남게돼요

옆 페이지의 작은 플립을 펼치니

바이코누르 우주 기지의 통제실에 대한 설명이 나왔어요!

이 통제실에서 모든 복잡한 작업들이 제대로 이루어지는지 감독한다고 해요

우주 저 높은 곳

국제 우주 정거장은 거대한 기게이에요

인간이 우주에 만들어 놓은 가장 큰 물체이죠

무게가 400톤, 넓이는 축구장만하다고 하네요

여기서도 플립을 놓칠 수 없죠!

하나씩 펼쳐보며 우주정거장에 대해 알아갈 수 있어요!

국제 우주 정거장에 대한 설명이 이어지고 있어요!

여기서도 펼칠 수 있는 플립들이 잔뜩 숨어있어요

왼쪽 아래 화살표를 펼쳐볼까요?

음식 부스러기에 대한 플립이 열렸어요!

마치 우주정거장에서 음식 부스러기가 둥둥 떠다니는 것 같이 펼쳐지네요

우주 정거장 밖에서 작업하기

토마가 어려운 임무를 맡았네요

우주복을 입고 정거장 밖에 있어요

토마의 몸에 있는 플립을 열어볼까요?

토마는 주머니에 들어있는 물을 빨대로 마신다고 해요!

플립을 하나하나 찾고 열며 우주에 대한 신기한 내용들을 알아갈 수 있어요

임무완수!

임무를 잘 끝마치고 우주비행사들이 지구로 돌아와요

플립을 펼치니 귀환선에서 낙하선이 펼쳐졌어요!

이런식으로 우주비행사들이 도착하는군요!

마치 낙하산이 제 눈 앞에서 펼쳐지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보림출판사의 [무브무브 키즈 우주비행사 ] 는 단순히

글과 그림을 보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아이들이 플립을 펼치고 이야기를 만들어가며

더 즐겁고 활기차게 책을 즐길 수 있어요

우주에 대한 흥미를 끌어올리고

책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것에

최고인 [무브무브 키즈 우주비행사 ] 추천드립니다!

*이 글은 보림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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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브무브 플랩북 : 움직이는 지구 아티비티 (Art + Activity)
안소피 보만.피에릭 그라비우 지음, 디디에 발리세빅 그림, 박대진 옮김 / 보림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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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꼬리입니다!

오늘은 어린이를 위한 완벽한 지구 안내서인 소중한 그림책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보림출판사의 [무브무브 플랩북 움직이는 지구 ] 함께 살펴보실까요?

45개 플랩으로 만나는

어린이를 위한 완벽한 지구 안내서!

우리의 여행은 땅속 깊은 곳부터 하늘 너머 우주까지 이어지고, 아주 오래전 지구의 역사부터 미래의 에너지까지 탐구해요. 지구와 우주, 지구의 운동, 물의 순환, 날씨와 기후, 천연자원 등 주제별로 지구과학의 모든 주제를 다룹니다. 여러분의 손으로 직접 만지며, 지구 구석구석을 여행해요. 45개의 플랩, 휠, 탭과 초대형 팝업으로 우리가 살아가는 행성 지구의 무한한 매력을 경험해 보세요.

“이 책은 플랩, 잡아당기는 탭, 크고 작은 팝업으로 우리가 살아가는 행성의 안과 밖, 대기권, 생물권, 지구 물리학을 특별한 방식으로 살펴보게 해 준다.” - 커커스 리뷰

내 손으로 움직이는 “무브무브” 플랩북

‘플랩을 들추어’ 반으로 가른 지구의 내부를 들여다보세요. ‘탭을 잡아당겨’ 에베레스트산을 만들고 대륙판의 원리를 이해해 봐요. ‘팝업을 세워’ 우리가 하늘에서 보는 구름들의 이름을 알아보세요. ‘접힌 책장을 열면’ 지구의 35억년 역사가 여러분 눈앞에 좌르륵 펼쳐진답니다! 여러분의 손으로 직접 열고, 돌리고, 당기고, 움직이며, 지구 구석구석을 배우고 탐험해 보세요.

그림책 한 권에 담은 지구의 모든 것

지구 주변에는 어떤 행성들이 있을까요? 낮과 밤은 왜 생기는 걸까요? 우리가 딛고 서 있는 땅이 조금씩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나요? 화산은 왜 폭발하고 하늘에서 비와 눈은 왜 내릴까요?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지구에 대한 수많은 질문에 대한 답을 이 한 권의 책 속에서 찾아보세요. 우리가 발을 딛고 서 있는 지구가 살아 있는 경이로운 생명이라는 걸 느끼게 될 거예요.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무브무브 플랩북은 45개의 플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직접 손으로 움직이고 펼치며 아이들만의 지식을 쌓을 수 있어요~

직접 그림을 펼치고 움직이며

지구탐험을 시작해볼까요?

지구를 이렇게 단면으로 보면 내핵과 외핵 맨틀로 구성되어 있어요~

한장한장 다른 지구의 모습을 볼수 있다니~

벌써부터 너무 재밌는걸요

지구를 한장 넘기니 대륙이 나왔어요

아 아프리카 유럽 아메리카까지 지구의 대륙들을 볼수 있답니다

대서양과 북극해가 한눈에 들어와요

페이지를 넘기니 이번에는 인도양이 보여요

아프리카와 아시아 오스트레일리아가 보이네요

인도양과 태평양 남극해와 함께 대륙들의 위치를 알 수 있어요

지구의 운동

지구 표면을 이루는 판들은 늘 움직이고 있어요

오랜 시간이 지나면 이 작은 움직임들이 쌓여 판이 갈라지기도하고

다른 판이 미끄러져 올라가기도 해요

여기 조그만 화살표가 있네요!

화살표를 당겨볼까요?

두개의 판이 어긋나게 바뀌었어요!

직접 화살표를 당기며 아이들이 판을 움직일 수 있답니다

저도 이렇게 플랩을 움직이고 페이지를 펼치며 너무 즐거웠고 흥미로움을 느꼈어요

인도의 대륙에도 화살표가 있어요!

이번에도 이 화살표를 당겨볼까요?

인도대륙이 대륙쪽으로 움직였어요

인도판과 유럽판이 4000만년 전 충돌하기 전에는 둘 사이에 바다가 있었다고해요

펑! 페이지를 펼치자마자

화산이 폭발했어요!

높이도 엄청나서 펼치는 순간 와! 탄성이 나왔어요

시작은 바다의 바위 사이의 틈이 분출구 역할을 해서

마그마가 그 사이로 뿜어져 나옵니다.

폭발이 많이 일어나면

화산이 점점 더 커져요

화산이 바닷물 표면에까지 이르면 섬이 만들어집니다

오른쪽에도 작은 접이식 플립이 있어요

이 플립을 펼쳐볼께요

화산과 마그마에 대한 설명이 나왔어요

뜨거운 마그마는 갈라진 틈을 통해 지표면을 향해 올라온다고 해요

이번에는 과거에서 현재로이이에요

과거부터 현재까지 어떤 생명체들이 있었고 그들이 어떻게 발전했는지 나와있어요

생물들은 살아남기 위해 환경에 적응했고

이러한 변화는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답니다

접혀있는 플립을 펴니

촤라라라락

정말 긴 페이지가 숨어있었어요!

고생대부터 중생대를 걸쳐 신생대에 이르기까지 생물들의 시대를 보여주고 있어요

풍경의 변화

빗물은 땅속으로 스며들기도 하고, 강을 이루어 흐르면서 바위를 깎아

내기도 해요

산의 풍경은 시간이 흐르며 바뀌어 갑니다

이 페이지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페이지이에요

거대한 구름이 엄청난 높이로 펼쳐집니다

마치 제가 그림책 속으로 퐁당 빠진 것만 같아요

아랫쪽에도 작은 플립들이 있어요

한장씩 넘겨볼까요?

첫번째로 자연적인 온실 효과에 대해 설명하고 있어요

한 장을 더 넘기니 온실가스에 대한 설명이 이어지네요

지구가 열을 너무 많이 가두고 있으면 지구온난화가 일어나요

여기도 조그만 플립이 숨어있네요

넘겨볼까요?

날씨를 측정할 수 있는 측정 장비들에 대한 소개가 나왔어요

한장을 더 넘겨볼까요?

비가 오고 눈이 내리는 원리를 설명해주네요

마지막으로 지구의 기후에 대한 설명이에요

해양성 기후부터 사막기후 대륙성 기후까지 다양한 기후들에 대한 설명을

대륙그림에 위치한 플립을 펼치며 공부할 수 있답니다!

45개의 움직이는 플랩으로 구성된 그림책으로

지루하지 않고 즐겁게

지구에 대해 배우고 알아갈 수 있었어요!

평면으로 보는 그림책이 아닌 입체적으로 보여주니

생생하게 와닿고 집중하며 책을 볼 수 있었어요!

지구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은 아이들은

직접 손으로 펼치고 접으며 이 책을 더 다양하게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이들이 흥미를 끝까지 유지하며 배워갈 수 있다는 점이

이책의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아요!

*이 글은 보림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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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을 꺼 봐요! - 그림자놀이 그림책, 팝업북 아티비티 (Art + Activity)
리처드 파울러 지음, 서남희 옮김 / 보림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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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눈 반짝이며 고양이가 밤 사냥을 나서요

가엾은 생쥐는 숨죽이고 어둠 속에 꼮꼭 숨어요


으스스한 밤하늘 에 한 줄기 등댓불이 빛나요

그 불빛 따라 배는 고요히 파도 가르며 지나가요


새까만 어둠 속에 자동차 부비이 쏟아져요

길 건너던 토끼는 가슴이 쿵 내려앉아요

뾰족모자를 쓴 마녀가 빗자루 타고 밤하늘을 날아다녀요

그런데 마녀의 고양이는 어디 있을까요?

그림자놀이 그림책 [불을 꺼봐요!]는

불을 끄고 손전등을 키고 보는 책입니다!

고양이, 생쥐, 마녀, 등대 등 갖가지 그림자가 나타나며 환상적인 느낌을 줍니다

손전등을 이리저리 흔들어 보면

마치 그림자들이 살아 있는듯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그림책이라고 하면 보통 그림과 글을 보기만 한다고 생각하지만

보림출판사의 불을 꺼봐요는 팝업이 펼쳐지며 그 공간에 빨려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불을 흔들거나 움직이며 바뀌는 그림자를 관찰하는 것도 정말 신기하고 즐거웠습니다

어른, 아이 모두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재미 가득한 그림책 [불을 꺼봐요!]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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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무적 청개구리 New 이야기 그림책
탕무니우 지음, 조윤진 옮김 / 보림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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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작은 연못에 청객구리들이 살았어요

그곳에는 어릴 때붜 남달리 두 다리가 튼튼한

강하호라는 청개구리가 살았어요


강하호는 다른 청개구리들에게 수영을 가르쳐 주고 점프하는 법을 알려 주었어요

강하호는 친절하고 마음씨가 따뜻한 소녀였어요

청개구리들은 어려운 일이 생기면 강하호를 찾아갔어요

강하호라는 친구는 다른 친구들에게 도움을 주는 고마운 존재인 것 같아요

그림판으로 그린 것처럼 단순하고 아이같은 그림이 정말 매력적이에요


어느날, 아주 멀리 떨어진 호수에 살던

두꺼비 왕이 연못에 나타나 청개구리들을 괴롭혔어요

청개구리들은 강하호에게 두꺼비 왕을

혼쭐내 달라고 부탁했어요


하지만 강하호는 강한 두꺼비 왕의 상대가 되지 못했어요

두꺼비 왕은 청개구리들이 태어나서 처음 보는 어마어마한 무술을 할 수 있었어요


다음 날 이른 아침, 한 번도 연못을 떠난 적이 없는 강하호는

바깥 세상으로 나가 무술을 배워야겠다고 결심했어요

모두 강하호의 용기에 감탄했어요

바깥세상이 두렵고 무서운건 강하호도 마찬가지일텐데 용기를 낸 모습이 정말 대단해요

전설 속의 크나큰 호수에 무사히 도착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면서도 강하호를 응원하게 되어요

강하호는 처음 만난 사마귀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헤어져요

하천에 도착하자 흰두루미를 만났어요

흰두루미는 강하호에게 팟팟팟! 무술을 가르쳐줍니다

강하호는 흰두루미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다시 길을 떠나요

강가에 도착하자 권법을 수련하는 호랑이를 만났어요

강하호가 무술을 가르쳐 달라고 부탁하자

호랑이는 가장 강력한 필살기

발톱공격 쾅쾅쾅! 을 보여줍니다


갛하호는 마침내 전설 속의 크나큰 호수에 도착했어요

호수로 뛰어든 강하호는

여러 가지 모양과 빛깔을 가진 다양한 친구들을 만났어요


강하호는 빨리 연못으로 돌아가 그동안 배운 모든 것들을 친구들에게 들려주고 싶었어요

강하호는 가장 자신 있는 개구리 헤엄으로 왔던 길을 되돌아갔어요


강하호가 연못으로 돌아오자

청개구리들은

"네가 떤나 뒤에 두꺼비들이 우리를 계속 괴롭혔어"라고 하소연합니다


강하호는 곧장 두꺼비 왕을 찾아갑니다

그동안 배운 무술로 공격하지만

두꺼비들은 강하호가 공격하는 모습을 보며 웃음을 떠뜨립니다


강하호는 두꺼비 왕의 공격에 나무 위로 나가떨어지고 말았어요

강하호는 오랫동안 생각하고 떠올렸어요

자신이 배우고 익힌 놀라운 세상을 밀이에요


그때부터 강하호는 매일매일 맹연습을 했어요

어느 봄날, 강하호는 다시 두꺼비 왕을 찾아갔어요


사마귀 발차기! 흰두루미 발차기! 후랑이 발차기! 새우 발차기! 꽃게 발차기!


연못에는 다시 평화가 찾아왔어요

청개구리 친구들은 강하호 곁에 모여서 커다란 과 넓은 천과 크나큰 수에 대한 이야기를 즐겨 들었답니다

여러분 여기서 강하호 이름의 실마리가 풀렸습니다!

커다란 강과 넓은 하천과 크나큰 호수를 의미하는 것이었어요!

마지막 페이지에서 강하호의 이름과 존재에 대한 의미가 풀리다니 너무 신기하고 재밌어요

이책은 마치 어린아이가 직접 그린 듯한 단순하고 깜찍한 그림이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아이같은 순수한 그림과 따듯한 이야기가 어우러져 더 마음 속에 스며드는 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이 책을 읽고 따스한 감정을 느끼실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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