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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크로스 - 주식과 부동산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투자 전략
이광수.최경영 지음 / 메디치미디어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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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자 및 도서 소개

:

초저금리, 미중 분쟁, 코로나19, 저성장, 인류세…

급변하는 시장, 불확실한 미래, 개인은 어떻게 생존할 것인가?

후기 코로나 시대, 새로운 위기에 새로운 투자 전략으로 극적인 수익 내기!

유튜버 2,000만 명이 선택한 경제 전문가 최경영, 150개국-4만 개 기업에 금융·기업정보를 제공하는 레피니티브(톰슨로이터)가 선정한 아시아 최고 애널리스트 이광수. 월급으로 부자되기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해도, 두 경제전문가의 투자 전략을 따라가면 당신도 얼마든지 ‘투자 수익으로 부자 되기’를 실현할 수 있다.

《골든 크로스》는 국내 최고의 경제통 최경영 기자와 세계가 인정한 이광수 애널리스트가 함께 쓴, 한국에서 처음 시도되는 투자 안내서다. 투자 시장과 투자 전략에 대해 두 저자가 다년간 확보한 인사이트를 전달하는 이 책은 투자란 무엇이며, 왜 지금 우리는 투자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봐야 하는지를 데이터에 기반해서 명쾌하게 설명한다.

글로벌 금융위기와 유로존 붕괴 위기에 이어 코로나19 대유행 등 세계는 지금 여러 위험을 경험하고 있다. 금융시장이 요동하고 자산시장이 불투명해지면서 투자자들의 심리도 어느 때보다 불안하다. 경제 부양을 위해 전 세계가 약속이나 한 듯 금리를 내리며 시중에 돈을 풀고 있지만 정작 실물경제는 회복세를 보이지 않는다. 인구는 점점 줄어들고 경제는 갈수록 둔화한다. 그러나 저자들에 의하면 이런 위기의 시대야말로 기회를 내장한 변곡점이다. 따라서 지금 투자 시장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고, 왜 그런 일이 발생하는지를 정확하게 안다면 미래를 예측할 수 있으며, 언제 무엇에 투자할지를 알게 된다.

절대 실패하지 않는 투자의 전략은 분명히 존재한다. 그것을 알고 싶다면, 지금 이 책을 펼쳐야 한다.


2. 내용 및 줄거리

:

P7

본 : 되먹임으로 움직이는 투자시장에서 성공하려면 변화를 인정하고 투자 원칙과 자산시장의 본질에 대해 고민해야한다.

깨 : 투자시장의 변화를 인정할 것. 투자자는 상황에 '대응'함으로 살아남는 투자를 할 수 있다. 원칙을 가지고 대응할 것

P21

본 : 상품이나 서비스의 가격은 결국 그것의 본질적 가치에 달려 있지만, 본질적 가치가 대체 무엇인지는 정확하지 않다. 그래서 시장가격(market price)이 곧 공정가격(fair price)으로 받아들여진다.

깨 : 본질적 가치를 알아보는 것. 시장가격이 공정가격이 아님을 아는 것이 통찰력

P33

본 : 규모는 중요하다(Size does matter). 양이 커져서 어떤 임게점을 넘어서면 질적 변환이 이뤄지기 때문이다.

깨 : 부동산적으로도,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도, 규모는 중요하다. 참 좋은 말.

P49

본 : 현실 속 자본주의는 스스로를 수정하고 적응하며 살아간다. 세계 자본주의 국가들이 경제정책을 펼 때 가장 신경 쓰는 요소는 이념이 아니다. 미국돈, 달러 값이다.

깨 : 자본주의의 진화는 결국 케인즈이냐 하이에크이냐가 중요하지 않았다. 결국 현재 시점의 자본주의는 양 극간의 장점을 고루 취하며 진화해가고있다. 여기서 키는 미국돈값.

P98

본 : 도심 아파트 재건축은 그래서 정부와 땅 주인인 재건축조합의 합의 또는 타협일 수밖에 없다.

깨 : 마냥 정부가 땅주인을 박해하는건 아닐지도 모른다. 결국 타협

P115

본 : 공포의 시기에는 욕망을 제어하지 말아야 하고, 욕망의 시기에는 소심해져야 한다.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유연하게 적응하면서 자신이 흘러갈 길을 찾는 물처럼 투자하자. 투자할 때 가장 중요한 질문은 "이것이 맞는 가격인가?"이다. 시장의 가격은 자주 공정하지 않다.

깨 : 공포의 시기와 욕망의 시기에 높은 수익을 올리기 위해 필요한건 통찰력과 용기. 그리고 그것의 기준이 되는건 가격.

P119

본 : 부동산 투자, 무엇보다 언제가 중요하다

깨 : 주식과 비교해서 부동산은 무엇보다 언제가 중요.

P158

본 : 투자는 행동이 필요하다. 투자는 돈을 던진다는 의미다.

깨 : 투자엔 머리보단 발. 생각보다는 행동.

P212

본 : 주식 투자에서 시장 변화는 비중의 문제가 될 수 있다. 주식 투자에서는 무엇을 사느냐가 가장 중요하다. 회사를 선택하는 일이다.

깨 : 부동산과 달리 옥석 고르기가 제일 중요한 주식

P233

본 : 운의 영향을 인정해야한다. 겸손은 실력을 만들고 반성은 운을 기다리게 하는 원동력이다. 투자는 운의 영역이 크기 때문에 결과가 아닌 과정에 집중해야한다.

깨 : 운이 왔을 때 담길 수 있도록 그릇을 키운다. 그릇을 키우는 과정에 집중한다. 그러면 결국 담길 것이다.


3. 나에게 도움이 되는 것

전반적으로 투자에 관한 통찰력이 담겨있는 책이었다. 대부분 동의되는 내용이 많았고, 특히 주식과 부동산을 큰 틀에서 분석할 때 주주식은 what 부동산은 when이라고 하는 것에 감동?했다. 그리고 투자의 정수는 모두 같다는 것. 가장 중요한건 언제나 가격. 가격. 가격.


4.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권을 뽑는다면?

: 돈의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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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부동산세 완전정복 - 부동산 투자의 완성은 절세다!
택스워치팀 지음 / 어바웃어북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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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 부자들 독서스터디 :: 후기


책 제목(책제목 + 저자) : 2021 부동산세 완전정복_택스워치

저자 및 출판사 : 택스워치_aboutabook

읽은날짜 : '21년 1월

핵심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부동산세에대한모든것 #절세극장 #세금백과사전

도서를 읽고 내점수는 (10점만점에 ~ 몇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 부동산 투자의 완성은 절세!

절세의 황금비율을 찾아드립니다!

부동산은 소유하는 순간부터 팔 때까지 각종 세금이 따라붙는다. 취득ㆍ보유ㆍ양도ㆍ임대ㆍ상속ㆍ증여 등 부동산과 관련한 모든 행위에서 ‘세금’을 고려하지 않았다가는, 크나큰 재산 손실을 볼 수 있다. 주택 양도일 단 하루 차이로 수천에서 수억 원을 아낄 수도, 더 낼 수도 있는 게 부동산세다. 부동산 투자는 세금으로 시작해서, 세금으로 끝난다!

6ㆍ17, 7ㆍ10, 8ㆍ4 부동산 대책은 취득ㆍ보유ㆍ처분을 모두 규제하는 전대미문의 강력한 대책이다. 이에 따라 부동산세는 한층 더 복잡해졌다. 세금은 ‘집부자들’의 일이라고 안심했던 1주택자, 규제의 표적이 된 다주택자, 세제 혜택은 줄어들고 의무는 강화된 임대사업자와 법인, 양도와 증여라는 선택지를 받아든 부모 세대. 집을 가지고 있다면 누구도 부동산세에서 자유로울 수 없어졌다.

『2021 부동산세 완전정복』은 취득부터 보유ㆍ매매ㆍ임대ㆍ상속ㆍ증여까지 부동산에 껌딱지처럼 붙어 있는 세금을 대해부했다. 6ㆍ17, 7ㆍ10, 8ㆍ4 부동산 대책, 임대료 5% 룰, 10월 27일부터 제출이 의무화된 자금조달계획서 작성법, 공시가격 현실화, 재산세 특례세율 적용 등 가장 최신 부동산 대책과 세제를 심층 분석했다. 부동산세는 과세 체계가 워낙 복잡해서 특정화한 사례로 설명이 안 되는 경우가 많다. 지역, 주택가격, 보유 기간 등 사례에 등장하는 주요 가정 중 한 가지만 달라져도 세금은 천차만별이다. 이 책은 다양한 경우의 수를 고려해 주요 부동산세를 일일이 계산한 조견표를 제시한다. 더불어 조정대상지역 거래량 상위 아파트들의 실거래가와 5년간 가격 상승률, 5년 보유하고 팔았을 때의 양도세 예상액을 계산해 담았다.

시장은 언제나 변화해왔다. 변화를 명확하게 인지한다면, 변화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 부동산세, 제대로 알고 대비한다면 절세의 황금비율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2. 내용 및 줄거리

:

(1) 1챕터는 부동산에 대해 가장 기초적인 내용들이 들어가있다. 세린이에게 큰 도움이 될 것!



(2) 2챕터는 주택 취득에 대한 첫 걸음은 취득세!


(3) 3챕터는 보유세, 특별히 종부세에 대해 자세히 나와있다. 4챕터는 양도세에 관한 내용. 나에게 특별히 도움이 된 부분이었다.


(4) 5챕터는 임대사업자를 위한 것이다. 최근 강화되는 임대사업자 소득 신고에 대해 자세히 나와있으니 읽어보시길!


(5) 6챕터는 증여, 상속세에 대한 이야기


(6) 어찌보면 이 책의 하이라이트이자 백미! 정말 극장인 이야기들이지만 실화라는 ㅎㄷㄷ. 그 사이의 꿀팁을 꼭 기억해야겠다.


3.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세금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이 거의 다 들어가있다. 세금에 대한 책을 완전히 정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 같은데, 순탄히 잘 읽혔던 것 같다. 사례를 중심으로 나와있기 때문에 이해도 편했고, 특별히 마지막 절세극장이 책의 백미였다! 세금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알고 싶다면, 최신 내용이 반영된 이 책을 보면 좋을 것 같다.


4.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권을 뽑는다면?

: 투에이스의 부동산 절세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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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보다 공부그릇 - ‘진짜 공부력’은 가정에서 만들어진다, ‘진짜 공부력’ 향상을 위한 실전 TIP & 참고도서 수록
심정섭 지음 / 더디퍼런스 / 2020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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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제목
공부보다 공부그릇  
 저자 및 출판사
심정섭_더디퍼런스
읽은날짜
'20년 3월 
 핵심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공부그릇(몸,마음,머리) #탈무드식독서방법,자기성찰방법 #아이의경제교육방법
 도서를 읽고 내점수는  (10점만점에 ~ 몇점?)
9.9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학원과 문제지 선택보다 중요한‘공부 그릇’만들기

아이들은 누구나 하늘로부터 부여 받은 재능이 있다. 신체운동, 음악, 공간지각, 인간친화, 자연친화, 자기성찰 등 각자의 색깔과 아름다움을 갖고 있다. 아이 하나하나의 개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는 바로 가정이다! 이 책은 유아부터 앞으로의 진로를 고민하는 중·고등학생까지 ‘몸, 마음, 머리’의 공부 그릇을 길러 주면 미래를 대비하는 답이 하나둘 보일 것이라 말한다. 저자가 20년간 입시전문가로서 만난 학생들과, 가정에서 ‘공부 그릇’ 만들기를 실천한 사례들은 ‘부모가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해 준다.

입시에서도 성과를 내고, 이후에도 행복한 ‘진짜 공부’ 교육법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시대를 4차 산업 혁명 시대, 인공 지능 시대라고 일컫는다. 우리가 아는 직업의 반이 없어지고, 생소한 직업이 1/3 이상 등장한다고 한다. 이런 점에서 미래 시대의 공부 그릇은 단순히 국·영·수 문제를 잘 푸는 능력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체력과 편안한 마음, 그리고 독서 토론 능력이라는 공부 그릇으로 내가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일을 찾아 행복한 인생을 만들기 위한 평생의 공부 하드웨어와 엔진을 기르는 것이 바람직한 교육 목표이다.

첫째 마당에서는 가장 중요한 ‘몸’, ‘체력’에 대해 이야기한다. 진짜 우등생은 하루 종일 책상에 앉아 공부만 하지 않는다. 효율적인 공부를 할 수 있는 올바른 공부 습관과 원리를 알려 준다.

둘째 마당에서는 부모가 가장 신경 써야 할 아이의 평안한 ‘마음’이다. 공부 그릇 세 가지 중 가장 어렵지만 아이의 행복한 삶을 좌우하므로 가정에서 부모가 실천해야 하는 사항들을 제안한다.

셋째 마당에서는 미래를 대비하는 진짜 공부 ‘머리’를 다룬다. 탈무드식 독서 토론을 활용한 논리적 사고 훈련, 일상에서의 하브루타 적용, 몰입 독서의 중요성과 독서법에 대해 자세히 소개한다.

넷째 마당에서는 입시를 넘어 아이의 행복한 인생을 위한 ‘진짜 공부’가 무엇인지 알려 준다.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영성 교육, 자신감을 키워 주는 법, 풍요한 시대에 필요한 금식과 절제, 공부보다 중요한 돈과 부에 대한 올바른 마인드는 공부보다 더 중요한 ‘인생 공부’가 된다. 
 
2. 내용 및 줄거리
    :
P5
많이 들어간 지식이 과연 아이의 두뇌 속에서 제대로 처리되고 자기만의 지식으로 체계화되느냐이다.
 
P6
스스로 생각하고, 물어보고 대답하며 자기 것으로 소화하는 과정이 없는 인지 학습은 금방 날아가 버리는 '휘발성'학습이다.
배운 지식을 최대한 소화시켜 내 것으로 만드는 공부, 즉 인테이크가 잘되는 공부를 위해서 무엇이 필요할까?

P7
혼자 하는 공부가 아닌, 협업적 공부, 토론식 공부, 상호작용적 공부라고 할 수 있다.
공부그릇 3가지 : 건강하고 지구력 있는 '몸', 평안한 '마음', 깊이 사고하고 표현할 수 있는 '머리'이다.

P17
뇌가 어느 정도 일하고 난 후에는 뇌에 충분한 혈류를 공급할 필요가 있다. 이떄 간단한 운동이나 땀 흘림을 통해 뇌에 새로운 혈액과 산소를 공급할 수 있다.

P25
다양한 냄새 자극에 노출된 아이들은 이런 비자발적 기억능력이 발달하고, 예술적, 창의적 능력이 배양된다.

P41
공부가 잘 되도록 몸과 마음의 준비를 하고, 집중해서 공부하고, 어느정도 충분히 쉬고 다시 지중해서 공부하는 패턴이 필요하다. 주중에 집중해서 공부하고, 주말에는 자연과 교감하며 땀을 흘리고, 공부하는 중간 피곤하면 스트레칭 하는 등 효율적인 공부를 할 수 있는 올바른 공부 습관을 길러 주어야 한다.

P44
주말이나 틈틈이 시간 날 때마다 아이와 함꼐 산을 타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 실천 사항 : 주말을 이용해 한 달에 2-3번 이상은 가까운 산에 오른다.

P46
좋은 음식을 먹으려하기보다, 나쁜 음식을 줄이는데 더 신경을 쓰고 먹을거리에 대해 아이와 같이 공부하거나 대화하면서 평생의 몸을 만들 수 있는 지식을 습득하고 실천하자이다.
P50
창의성 개발을 위해서는 안전하고 평안한 상황보다 적당한 스트레스가 필요하다고 한다. 창의성은 스트레스 호르몬과 도파민 같은 행복 호르몬이 같이 분비될 때 나온다. 위기 상황에서 긴장하며 문제의 해결책을 찾아 이를 극복하거나 더 안 좋게 되지 않은 것에 감사할 때 행복 호르몬이 더 나오고, 이는 창의성으로 이어진다.

행복이라는 감정의 가장 큰 변수는 사람이다. 나를 인정해주고, 내가 편하게 느끼는 사람들과 함꼐 있을 때 행복감은 극대화된다.
P59
부정적인 동기와 잘못된 과정을 통해 돈을 벌고, 권력과 명예를 얻은 사람들의 주변 사람이 점점 힘들어진다는 것이다. 배우자와 자식이 힘들고, 바로 여에서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힘들다. 보이는 성공이 커질수록 주변 사람들의 마음속에 기쁨과 평안함은 사라져간다.
P62
진정으로 아이가 행복한 삶을 살기를 원하는 부모라면 아이가 열심히 공부하고, 무언가를 하려고 할 때, 그 동기가 무엇인지 세심히 살피는 지혜가 필요하다.

P65
이것저것 경험해 보고, 대학과 대학원을 가면서 정말 자기가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찾아가는 삶에 초점을 맞춘다. 어려서부터 인내와 열정을 방전시키지 않으니 평생 그 일을 할 수 있는 에너지가 남아 있다.

P66
동기가 무엇인지 확인하는 질문이다. 아이가 수치심, 죄책감, 무기력, 슬픔, 두려움, 욕심, 분노, 자만으로 동기 부여되어 무언가를 하려고 하면, 아이의 상처 받은 마음을 먼저 다독여 주고, 대화를 통해 풀어 줄 필요가 있다. 반면 아이가 용기, 자발성, 사랑, 기쁨의 마음에서 어떤 일을 하고자 한다면 격려하고 적극 후원한다.

P68
이렇게 선한 의도가 다듬어지지 않은 표현으론 나가고 결국 변하지 않는 아이의 행동으로 이어지는 악숙환이 반복된다.

P69
잘못된 행동에 묵인하거나 용서해줘서 상대가 미안한 마음을 갖게 하는 것이 행동의 변화를 이끌어 내는 좋은 전략이다.

P71
잔소리하는 순간의 분노나 감정이 절제되지 않는 상황을 피할 수 있다. 잔소리할 때의 가장 큰 문제는 부모나 아이가 감정적인 상태가 되어 이성적인 대화가 안 된다는 것이다.

P79
아이가 어릴 떄 같이 도서관에 가서, 보고싶은 책을 골라오게 한다. 부모가 이 책을 읽어라 저 책을 읽어라 강요하지 않고, 오직 아이가 읽고 싶은 책만 읽게 한다. 그러고는 그 책의 목록을 2-3년 정도 쭉 적는다. 이 리스트를 몇년만 관찰해도 아이가 어느 분야에 관심이 있는지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P82
아이가 재능을 발견하게 도와주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거 좋은 생각이다. 그래 한번 열심히 해봐'라는 부모나 교사, 어른들의 격려이다. 그런 격려는 아이만의 고유한 재능을 인정하고, 나의 생각을 강요하지 않으려는 건강한 생각에서 나온다. 아이의 재능을 발견하기 위해 이런저런 경험을 시키고, 프로그램에 보내고, 로드맵을 짜 주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부모의 마음가짐이다.
P87
각자 충분히 자기감정을 쏟아 낼 시간을 주고 마음을 읽어준다.

P93
자녀 문제라는 껍데기를 벗기고 나면 결국 자신의 상처, 배우자에 대한 원망, 서로 내려놓지 못한 욕심이 나온다.

P103
부모라면 아이가 무슨 말이라도 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마련해야 한다.

P116
탈무드식 토론 원리를 활용한 독후 활동
1. 이 이야기는 독자에게 - 라고 말하는 것 같다.(저자의 의도 및 메세지 파악)
2. 이러한 이야기는 본문의 - 이다.(본문 증거 찾기)
3. 그래서 이 이야기는 나에게 -을 생각하게 한다(자기 삶의 적용)

P120
나를 성찰하는 도구로써의 생각 훈련
1. 나는 - 인 것 같다
2. 그 이유는 - 이다
3. 그래서 나는 앞으로 - 하려고 한다

P143
아이가 몸이 다 컸다면 이제 과제는 부모의 정신력을 키워야 한다. '아이를 키우려고 하기보다 나를 키우는 데 집중해야 할 때'가 바로 자녀가 청소년기에 접어든 시기이다.

P157
아이들이 문자로 된 글을 읽을 수 있는 시점이 다름을 인정하고, 기다려 주자는 것이다. 또한 아이만의 독서 길을 찾게 해서 독서를 혐오의 대상으로 만들지 말자는 것이다.

P176
'끝에서 출발하라' 인생의 목표는 마지막을 지향해야 함을 이야기한다. 이런 원리에 따라 스티븐 코비는 하루, 일 년의 목표를 분명히 하라고 말하낟. 인생 전체에 있어서 사명선언서 같은 것을 쓰고 삶의 목표를 분명히 하라고 한다.
"죽어서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길 원하고, 묘비명에 뭐라고 적히길 원하는가?

P178
아이를 잔칫집에 데려가기보다 고난의 순간을 가르쳐 주는 것이다. '지혜로운 사람의 마음은 초상집에 있지만, 우매한 사람의 마음은 혼인집에 있다'

P205
자식을 불행하게 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언제나 무엇이든 손에 넣을 수 있도록 해주는 일이다.

P213
돈은 있지만 검소하게 살고, 결국 다른 사람들이 나를 위해 돈을 벌어 주어야 내가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사람을 소중히 여기고, 돈으로 많은 사람을 섬기려고 한다.

P235
진정한 교육은 양동이에 물을 채우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 마음에 불을 붙이는 것이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커가는 아이를 어떤 마음으로 어떤 생각을 가지고 키워야하는지, 어떻게 키울지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다. 중간중간에 벤치마킹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도 제시해주셔서 아이와 같이 해볼 수 있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해보고 실천해보려고 한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된 점 그리고 느낀 점
    
공부머리보다 공부그릇이라는 이야기는 그동안 심정섭님의 강의나 팟캐 등을 통해 많이 들어왔었다. 하지만 세상의 대부분의 교육철학은 아직 그렇지 않다. 나 역시 전형적인 한국 교육을 받은 사람으로써 인성교육이 중요하다 생각은 하나, 어느새 인지교육에 애닳는 모습이 있음을 늘 발견하곤 한다. 결과론적으로 애닳아봐야, 그것이 아이의 행복을 담보하지 않고 결국 10-20% 만이 한국 인지교육의 승리자, 그리고 그 중에서도 더 소수가 좋은 일자리를 얻을 것임은 명확하기 때문에 큰 소용이 없다는걸 잘 알지만 헷갈리는건 반복되곤 한다. 그럴 때마다 심정섭님을 접하면 생각이 환기된다. 나만의 교육철학을 명확히 갖는건 아직은 어렵지만 심정섭님의 통찰력을 빌어 모두가 보다 행복한 방향으로 나갈 수 있도록 오늘도 노력해본다.

이 책에서는 우리가 당장 실천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에 대해 제시해준다. 

1.한달에 아이와 등산하기(이건 나도 어릴 때 아버지와 몇 번 같이 했었는데 아버지와의 관계나 몸을 움직이는 것 등에 상당한 도움이 되었다), 
2. 도서관에서 맘껏 책고르게 하고 아이의 재능을 살펴보게하기(와이프와 이건 실천하기로 이야기했다.)
3. 아이에게 필요한 것만 고르고 기다리게 하기. 그리고 무엇이든 공짜가 없다는 것 가르치기(이건 바로 실천!)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권을 뽑는다면?
    : 심정섭의 역사 하브루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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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크 - 가짜 뉴스와 정보에서 진짜 돈과 자산을 지켜라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로버트 기요사키 지음, 박슬라 옮김 / 민음인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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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제목 페이크
 저자 및 출판사 로버트 기요사키_민음인
읽은날짜 '19년 8월
 핵심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내실수를통해배운다 #1971년이후가짜돈이만들어졌다 #부동산은모든부의근간이다 #금은은영원하다 #빚은더큰부자를만든다 #자산은주머니에돈을넣어주고부채는빼간다 #부자는언어를바꿔야한다 #저축을하는사람은패배자다.당신의집은자산이아니다.부자는돈을위해일하지않는다.부자는빚을돈처럼사용한다.부자는합법적으로세금을내지않는다.
 도서를 읽고 내점수는  (10점만점에 ~ 몇점?) 9.7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진짜와 가짜를 명확히 구분해 위기에서 살아남는 방법!

지난 20년간 증명되어 온 부자 아빠의 원칙들을 지금 이 시대에 맞게 풀어낸 『페이크』. 세월이 흘러도 흔들리지 않는 기준이 되어 줄 투자의 원칙들을 담은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정부의 예산관리국장이었던 데이비드 스톡맨, LTCM과 미 국방부의 자문의원 제임스 리카즈, 리먼브라더스와 골드만삭스의 전 임원 노미 프린스 등 내부자들의 생생한 증언을 통해 그동안 듣지 못했던 진짜 금융 교육을 들려준다.


‘좋은 학교에 가서 취직을 하고, 열심히 일해서 돈을 모아 빚을 갚고, 주식시장에 장기적으로 투자하라.’는 일반적인 경제적 통념은 가짜 금융 교육의 산물이다. 가짜와 진짜를 착각하고 투자하여 사람들이 점점 더 가난해지는 것은 우리의 교육 제도가 잘못되었기 때문이다. 저자는 현재 세계 경제를 지탱하고 있는 가짜 돈과 자산들이 무너지면서 사상초유의 위기가 닥칠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금융 및 경제와 관련된 복잡한 개념을 최대한 단순하게 설명하며 그 문제점을 짚는다. 

 

2. 내용 및 줄거리

    :

P20

페이스북에서 정보와 허위 정보는 똑같아 보인다. 유일한 차이점이 있다면 허위 정보가 더 많은 수익을 벌어들이고, 따라서 더 나은 대접을 받는다는 것이다. 이런 형태의 허위 정보는 계속해서 사람들을 자극하고 부풀어 올라......대중을 도발하고, 흥분시키고, 폭발하게 만든다.


P25

'서브프라임 부동산' 구매자들 때문에 부동산 시장이 붕괴했다고 비난하지만, 실은 엘리트 계층이 파생상품이라고 불리는 가짜 자산을 마꾸 찍어 냈기 때문이었다. 그것이 부동산 붕괴의 진짜 원인이다. 

"미래를 보고 싶다면 가능한 한 가장 큰 그림부터 살펴봐야 한다."

돈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눈에 보이지 않으면 다가오는 것을 피할 수도 없다."고 말했다. 그래서 미래를 '보는 것'이 그토록 중요한 것이다.


P45

가난한 아빠는 실수를 하는 것은 그 사람이 멍청하다는 의미라고 생각했다. '올바른'답을 외우는 것이야말로 지적 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방법이었다. 반면에 부자 아빠는 실수를 통해 배울 수 있다고 믿었다. "책을 읽어서 골프 선수가 될 수는 없다. 진짜 골프 선수가 되려면 수많은 실수를 경험해야 하지. 진짜 부자가 될 때도 마찬가지다." 나는 학업에 뛰어나지 못했기 때문에 부자 아빠의 철학을 선택했다.


P47

진짜 교사란 자신이 가르치는 일을 날마다 몸소 실천하고 자신이 하는 일에서 성공을 거둔 사람들이다.


P77

엘리트 계층은 자신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 모르고 있다. 문제는 '그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 모르는'데 대한 대가를 다른 사람들이 치르고 있다는 것이다.


P79

나는 금화나 은화를 구입할 때 투자수익을 기대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리스크가 수반되지 않기 때문이다. 나는 금과 은의 실물을 영원히 간직하기 위해 구입한다.


P80

'거래상대방 위험'은 진짜 금융 용어를 익히고 금융 지식을 넓히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아야 하는 필수용어다. '채무불이행 위험'이라고도 불린다.


P85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점은, 우리가 알고 있는 금융 제도가 전부 거래 상대방 위험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P97

누군가가 의사나 CEO라는 이유로, 아니면 단순히 부자라는 이유로 믿고 신뢰하는 것은 정신 나간 것이다. 진정한 학생이라면 주변의 모든 것과 모든 사람으로부터 배움을 얻어야 한다. 인생 자체가 당신의 스승이며 산다는 것은 끊임없이 배우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어쨌든 진실은 사람들이 돈에 대해 거짓말을 한다는 것이다.


P103

닉슨이 달러화의 금태환 약속을 지켰다면, 금본위제는 금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문제를 해결해 주었을 것이다. 고학력 엘리트 층이 돈을 마구 찍어내 세상의 돈을 빼먹으면서 자신들의 배를 불렸기 때문이다. "그런치", 즉 보편적 총 현금강탈을 그들이 저질렀기 때문이다.


P117

가짜 돈을 찍어 내는 것이야말로 은행 체제의 근간이다.


P121

자동차나 주택, 사업 때문에 은행에서 융자를 받을 때에도 당신은 돈을 찍어내고 있다. '당신은 은행을 위해 돈을 찍어 내고',은행은 그 대가로 당신에게 새로 찍어 낸 돈에 대해 이자를 청구한다.


P154

진짜 돈을 정의하자면,

1. 금융 거래 시에 통용될 수 있는 교환 매체

2. 가치 측정이 가능한 회계 단위

3. 가치의 저장 수단


P162

미래에 어떤 일이 발발하든 금과 은은 언제나 신의 돈일 것이다.


P188

보이지 않는 돈을 '볼 수' 있게 될 때, 당신은 무엇이 진짜 금융 교육이고 무엇이 가짜인지 구분할 수 있을 것이다.


P205

돈이 만들어질 때마다 빚이 만들어진다는 의미다. 연방준비은행과 재무부가 모든 사람들에게 빚더미에 앉으라고 부추길 것이라는 의미지. 사람들이 빚을 지지 않으면 경제가 성장하지 않을 테니까


P207

부동산은 모든 부의 근간이다. 금이나 은과 같아. 'real'이라는 단어는 스페인어로 '왕실의 소유'라는 뜻이지. 왕족들은 늘 토지와 금, 은을 가장 중요하게 여겼단다.


P219

부자가 되는데 가장 방해가 되는 것 중 하나는 바로 '현실의 삶'이다. 부자가 되려면 지독한 노력과 단련이 필요하다.


P242

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실수를 저지르면 멍청해진다고 가르친다.

그러나 현실 세계에서는 실수를 저질러야 더 부자가 될 수 있다.

신은 인간이 실수를 통해 배우도록 설계했다.


P245

학교에서는 빚에서 벗어나라고 말한다.

그러나 현실 세계에서 빚은 부자를 더 큰 부자로 만든다.


P247

B와 I 사분면에 있는 사람들은 정부가 원하는 일을 하고 세금 혜택을 받는다. E와 S 사분면에 있는 사람들은 정부가 원하는 일을 하지 않기 때문에 세금 우대 혜택을 받지 못한다.


P263

내가 저지른 실수는 오롯이 내 것이다. 당신이 저지른 실수는 당신의 것이다. 나의 실수는 내게 맞춰져 있고, 당신의 실수는 당신에게 맞춰져 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당신이 당신만의 실수를 저지르고 그것을 통해 배우도록 독려하는 것뿐이다.


P270

실수는 그것을 인정하지 않을 때만 죄악이다. 서로를 가르치며 배우기. 꾸준히 배우고 연습하고 자신과 타인의 실수를 통해 배운다면 진정한 경제적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다.


P277

실패에 대한 두려움은 많은 사람들을 오만하고 우쭐하고 탐욕스럽게 만들기도 한다.


P306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아이가 실수를 받아들이는 방식에 부모의 사고방식이 대단히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다. 우리는 실수를 통해 배우고, 우리가 저지르는 모든 실수에는 언제나 배울 수 있는 교훈이 있다. 실수는 배움의 기회이며, 우리의 학습 곡선에 긍정적인 경험을 보태 준다.


P323

성공은 창의성이나 영리함, 열정이 아니라 주변 사람들과 얼마나 밀접한 관계를 맺고 그들에게 베풀고 또한 도움을 받느냐에 달려있다.


P337

사업가에게 가장 중요한 능력은 뭔가를 판매하는 능력이다.


P393

윈스턴 처칠은 "지옥 길을 가고 있다면 계속해서 걸어라."라는 말을 했다.


P397

부자아빠는 4가지 기본 자산이 있다고 가르쳤다

1. 사업체

2. 부동산

3. 종이 자산(주식, 채권, 뮤추얼 펀드, EFT, 예금)

4. 상품(원자재인 금,은,석유,식량,물)


P398

우리는 아이들에게 "좋아하는 일을 해라"라고 가르친다. 부자 아빠는 마이크와 나에게 "좋아하는 것에 투자해라."라고 가르쳤다


P403

사업체와 부동산의 문제는 유동성이 낮다는 것이다. 늘 실습,실습,실습에 매진하기 바란다. 사업체를 경영하거나 부동산 투자를 하는 것은 내부자가 되는 길이다.


P405

부자가 되고 싶다면 생각하고 말하는 언어를 바꿔야 합니다.

가난한 사람은 "나는 그럴 형편이 못돼."라고 말하고

부자는 "어떻게 하면 그럴 형편이 될 수 있을까?"라고 묻는다.

가난한 사람은 "나는 돈에 관심이 없어."라고 말하고

부자는 "당신이 돈에 관심이 없다면 돈도 당신에게 관심이 없다."고 말한다.

가난한 사람은 "나는 절대로 부자가 되지 못할 거야."라고 말하고,

부자는 "나는 부자가 될거야."라고 말했다.


P407

자산은 당신이 주머니에 돈을 넣어 준다.

부채는 당신의 주머니에서 돈을 빼간다.


P418

미국 달러와 정부가 찍어 내는 모든 돈은 빚이 되었다. 도박꾼들이 정부라는 카지노를 장악했다. 채무자는 승자가 되었고, 저축을 하는 사람들은 패자가 되었다.


P431

정부는 왜 인플레이션을 원하는가?

보다 값싼 달러로 국가 부채를 갚기 위해서다.

인플레이션이 일어나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가?

동전의 반대쪽인 디플레이션이 발생한다. 디플레이션이 심화되면 미국과 세계 경제는 제2의 대공황에 접어들게 될 것이다.


P448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난 순간부터 짊어지게 되는 가장 큰 부채는 바로 은퇴다.


P500

돈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은 세금을 납부한 뒤에 남는 돈으로 투자를 해야 하고, 세후 소득으로 저축을 하려면 오랜 시간이 걸린다. 나는 내가 일해서 벌지 않은 돈, 즉 아직 과세되지 않은 돈을 투자하기를 원하기 때문에 빚을 활용한다.


P522

동화 같은 삶을 누리려면 동전의 반대쪽에 악몽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인지해야 한다.

사실 악몽은 '동화'로 이어지는 통로다. 문제는 당신이 '눈을 뜨고 깨어나'그 악몽을 직시하며 살아갈 용이가 있느냐에 달려 있다.


P524

미래는 대개 과거의 복사본이다. 피상적인 변화는 가능하나 '진정'한 변신은 드물며, 이는 지금의 힘에 집중함으로써 과거를 해소하고 지금 이 순간에 충실하게 살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


P556

저축을 하는 사람은 패배자다.

당신의 집은 자산이 아니다.

부자는 돈을 위해 일하지 않는다.

부자는 빚을 돈처럼 사용한다.

부자는 합법적으로 세금을 내지 않는다.


3.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된 점 그리고 느낀 점

    

#내실수를통해배운다 

#1971년이후가짜돈이만들어졌다 

#부동산은모든부의근간이다 

#금은은영원하다 

#빚은더큰부자를만든다 

#자산은주머니에돈을넣어주고부채는빼간다 

#부자는언어를바꿔야한다 

#저축을하는사람은패배자다. 당신의집은자산이아니다.부자는돈을위해일하지않는다.

 부자는빚을돈처럼사용한다.부자는합법적으로세금을내지않는다.


4.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권을 뽑는다면?

    :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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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에는 남부럽지 않게 잘살고 싶다 - 30대에 1억을 만드는 돈 되는 라이프스타일
김나연 (요니나) 지음 / 21세기북스 / 2019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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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책 제목
 서른에는 남부럽지 않게 잘 살고 싶다  
 저자 및 출판사
 김나연(요니나)_21세기북스
읽은날짜
 '19년 3월
 핵심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필요한곳에돈쓰기 #감정상태를파악하고감정을온전히받아들이며소비외대체행동을찾기 #내가생각한편리함은? #목표를돈으로잡으면돈쓸줄모르는스크루지영감이된다.
 도서를 읽고 내점수는  (10점만점에 ~ 몇점?)
 9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누적 방문자 수 1,200만 명의 네이버 블로그 ‘똑소리 나는 요니나’, 회원 수 35,000여 명의 인기 재테크 카페 ‘재:시작’의 운영자인 요니나의 사회초년생 재테크 수업. 2030 재테크 멘토 요니나가 직접 공부하고 경험해본 재테크 방법이 담겨있다. 생활 습관 변화, 생각의 전환, 한정된 돈으로 필요한 소비를 하며 삶의 질을 높이는 노력 등 지금 당장이라도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이다. 

한정된 자산을 현명하게 늘리고 싶다면 금융공부도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 저자는 20대라면 가입해야 하는 상품, 사회초년생, 신혼부부가 되었다고 꼭 가입해야 할 상품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조언한다. 아무리 좋은 금융상품이라도 지금 내게는 필요하지 않은 상품일 수 있다는 것. 이 책을 읽으면 종류별로 자신에게 딱 맞는 금융상품을 고르는 법부터 카드나 통장 사용법, 은행 선택법까지 사회초년생이 반드시 알아야 할 금융 정보도 알 수 있을 것이다. 
 
2. 내용 및 줄거리
     :
P7
수입은 단기적인 노력으로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결국 나가는 돈을 줄이거나, 수입 중 모을 수 있는 돈을 늘리는 수밖에 없다.

P20
돈 관리는 필요한 곳에 아낌없이 투자하고 불필요한 소비를 통제하는 습관을 만드는 단계다

P27
부모의 금융지식과 관심에 따라 자녀의 금융 지식 수준 및 관심도가 많이 달랐다.

P36
대부분은 성실하게 일하면서 꾸준히 장기 투자하는 사람들이었다.

P39
무엇보다 중요한 건 실행 가능한 재테크를 시작하는 것이다.

P43
금융상품을 고를 때는 새로운 것보다 먼저 가지고 있는 상품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인터넷뱅킹으로 통장 계좌번호는 그대로 두고, 통장 속성만 바꾸면 훨씬 간편하다.

P57
무조건 내 감정을 억누르는 게 아니라 상황별로 발생하는 감정을 온전히 받아들이면서 대체 행동을 찾는 것이다.
돈 관리를 꾸준히 하기 위해서는 많은 수입보다 중요한 게 있다. 우선 나 자신이 단단해져야 한다.
 
P67
비용 문제는 둘째 치고, 편하게 택시를 타는 행동이 나도 모르게 습관이 될 것 같은 불안감 때문이다.

P69
내가 생각하는 편리함의 기준은 어디까지인가? 나만의 기준을 정해 그 안에서 편리함과 간편함을 누리는 방법을 권하고 싶다.

P79
돈은 안 쓰는 게 아니라 필요한 곳에 잘 쓰는 건데, 무조건 반성에 초점이 맞춰진 양식은 돈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갖게 할 우려가 높았다.

P83
가계부는 돈을 모아주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곳에 더 잘 쓸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다.
가계부를 쓰면 1년을 계획할 수 있다.

P92
재무목표를 추상적으로 세우는 건 안 하는 것과 같다는 결론을 내렸다.
목표를 '5,000만원 모으기'로 잡으면 평생 돈만 모으고 정작 필요할 때 쓸 수 없는 스크루지 영감이 될 것이다.

P133
시간 관리를 잘하는 사람을 보면 계획, 행동, 행동 후 피드백의 루틴을 반복한다.
시작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실제 행동이나 실천에 대한 피드백이 더 중요한 걸 느꼈다.
계획한 것에 비해 결과물이 별로 없으면 피드백하는 시간 자체가 스트레스로 다가온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이 과정을 반복하면 내게 맞는 속도와 내가 해낼 수 있는 양을 찾을 수 있다. 그러면 다음에는 계획 달성에 근접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P205
많은 사람이 보험을 저축이라고 착각한다. 사실 보험은 소비이다.

P231
돈을 쓰기 힘들수록 돈은 모인다.

3.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된 점 그리고 느낀 점
    
#필요한곳에돈쓰기 
#감정상태를파악하고감정을온전히받아들이며소비외대체행동을찾기
#내가생각한편리함은? 
#목표를돈으로잡으면돈쓸줄모르는스크루지영감이된다.

4.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권을 뽑는다면?
  : 아주 작은 반복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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