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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흰나비 알 100개는 어디로 갔을까? ㅣ 길벗어린이 과학그림책 7
권혁도 글.그림 / 길벗어린이 / 2015년 3월
평점 :
배추흰나비 알 100개는 어디로 갔을까? 서평
배추흰나비 알 100개중 1마리가 배추 흰나비가 된다는 험난한 생태계의 이야기를
세말화로 풀어낸 동화책입니다
그림도 매우 서정적이고
포근합니다
시작하면서 책 읽는 아이에게 묻습니다...
배추흰나비 알을 모두 나비가 될수있을까?
첨에 100개의 알은 밥알보다 작다고 해요...
애벌레 중 58개가 애벌레로 태어나고
자기의 흔적인 껍질을 먹어치우지만
또 일부는 그래도 거미에게 잡아먹힌답니다
그리하여 19마리의 애벌레가 번데기가 될수있게 됩니다..
애벌레가 입에서 뽑은 실로 몸을 감싸는 그림도
꽤 정교하죠..
으악 리얼한 그림...ㅎㅎ
애는 넘청 신기해하더라구요...ㅎㅎㅎ
그리해서 2마리만 날개돋이를 하기위해
등허물을 벗어납니다
근데 그 중 한마리도 사마귀가 낚아채고 ㅠㅜ
세상에 이렇게나 태어나기 힘든 나비인줄 진짜 몰랐죠...
이렇게 100개의 알이 나비가 되는건 1마리..
올봄 나비를 보면 그냥 안보일것같네요....^^
3학년 과학에 배추흰납 나오는데
이건 우리 학교때도 나온 중요한 배추흰나비...ㅎㅎㅎ
이렇게 책뒤에 전문적인 정보가 있답니다
알에서 나오는 애벌레의 모습^^
정말 자세히 솜털까지 그려서
한참을 봤답니다..
배추흰나비 성장을 자세히 알려주니
저도 많이 배웠네요
7살 아이도 10살 아이도 모두 재밌게 보는
재미와 정보가 있는 좋은 책이네요..ㅎㅎ
배추흰나비 알 100개는 어디로 갔을까?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