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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곤충술사 레오 1 : 시간의 봉인을 부활시켜라! - 시공초월 세계문화유산 판타지! ㅣ 마법곤충술사 레오 1
쿠시마 미치에 글, 오가와 타케토요 그림, 조은경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15년 4월
평점 :
절판
마법곤충술사 레오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워줄려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어른들도 마찬가지이지만 만약에라는 상상들이
뇌를 자극하고 창작력을 자극할것이다. 만약에 영국 런던 거리에서
모든 빛이 사라지고 몬스터들과 대결을 하게 된다면 어떨까?
마치 이 게임같은 이야기가 소설로 펼쳐진다면? 아니 내가 주인공
이 되어 그러한 현실에 맞딱들인다면? 주인공 레오는 첼시 초등
학교에 다니는 초등학생이다. 하지만 그 소년에게는 특별한 능
력이 있다. 금빛 메달<인챈트>로 마법곤충을 소환하고, 기계나
도구 등과 합체.변형시켜 자유자재로 조종할수 있는 능력이다.
이 꿈같은 멋진 능력을 소유한 레오가 에드,마가렛과 몬스터와
싸우기 위해 봉인의 언어를 찾아서 봉인을 부활시켜야 하는
사명을 가지고 모험을 떠나는 스토리이다.
때로는 오싹한 케르베로스와 상대 하기도 하고 때로는 그리핀과
싸워가기도 하며 레오는 고군분투한다. 유령마차에 납치된 마가렛
을 구하고 봉인을 원상태로 돌리기 위해 과거로 시간여행을 떠나
기도 하는등 레오의 이야기는 흥미진진하고 풍부하다. 이야기가
뻔하지 않고 예측하지 못한 장면이 나온는 등 마치 게임을
하는듯한 재미가 느껴진다. 만약 아이에게 레오와 같은 능력을
가진다면 무엇을 하고 싶냐는 질문을 던져보아도 좋을테다.
친구를 구하기 위해 세상을 구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스토리는 아이에게 타인에 대한 배려감을 키우는 것에도 큰
도움이 될것 같다. 레오가 과연 원수인 흡혈귀와의 대결에서
승리했을지? 과거로 돌아가 마가렛을 구했을지 , 봉인을 부활
시켰을지 궁금하다면 이 책을 꼭 읽어 보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