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왜 나만 상처받는가 - 오늘의 상처를 내일은 툭툭 털어버리고 싶은 직장인들을 위한 치유서
배르벨 바르데츠키 지음, 조경수 옮김 / 예담 / 2014년 12월
평점 :
절판


회사에서 왜 나만 상처받는가


퇴직한 이유가 무엇이냐고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다양한 의견이 있지만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이유를 차지하는게 있다.
사람과의 관계가 맞지 않고 그 부분에 있어 스트레스가 너무 컸다는 것이다. 그 사람의 얼굴만 봐도 목소리만 들어도 싫고 짜증난다는 것이다. 단순히 싫으면 상관없으나 부딪히는 게 문제다. 그에게 상처 받고 좌절하고 고통을 받는다.
사실 사회생활을 하면서 업무보다도 인간관계로 인해 힘든점이 더 많은 것이 사실이다. 말을 함부로 하는 사람, 그룹에 어울리지 못하는 내 모습.. 애써 무덤덤한 얼굴을 하고 있지만 집으로 가는 버스에서 혼자 우울해 하는 모습과연 사회생활을 하며 상처 받지 않을수 있을까? 그의 한마디에 마음이 째지는 것 같은 고통을 겪지 않을수 있을까?
아니 상처를 아무렇지 않은듯 털어내고 내일은 다시 웃는 모습으로 회사 정문으로 들어설수는 있을까? 배르벨 바르데츠키의 '회사에서 왜 나만 상처 받는가'를 통해 나를 한번 치유해보자.


우리는 왜 마음이 상할까?
저자는 이야기 한다. 가해자든 피해자든 아무에게도 잘못은 없다고, 마음을 상하게 하는 상황은 우리가 함께 만들기 때문이라고 한다. 드라마 삼각형의 모델로 상황을 파악해보면 가해자와 피해자,구원자의 각각의 역할은 확정되어 있지 않고 가변적이다.
[어떤 발언이나 행위 또는 불이행이 나에게 부정적으로 작용하는지 아닌지 여부를 결졍하는 것은 바로 나 자신이지 다른 사람이 아니다]그가 아무리 나를 조롱하고 무시해도 내 자존감에 생채기를 내지 않으면 나는 상처 받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가 좋은 말을 하든 나쁜 말을 하든 그걸 받아들이는 건 결국엔 내가 아닌가? 좀더 생각의 전환이 들었다.

[마음이 상하면 보통 무력감과 분노,경멸,실망,슬픔,반항심을 느낀다]
나의 같은 경우 사회생활을 하며 남에게 무시받는 듯한 느낌 그리고 전임자보다 못하다는 느낌을 받았을때 그리고 동료들은 서로 웃고 떠드는 데 나만 소외 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을때 나는 큰 슬픔과 무력감을 느낀다. 왜 나는 그들속에 섞이지 못하는 걸까?
자존감은 떨어지고 업무능률이 하락하며 회사에 대한 애착이 떨어진다. 책에서 이야기 하듯이 진짜 감정을 억제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표현'하는 것은 불리하다. 그래서 감정을 털어놓을 수 있는 상담이나 코칭, 또는 친한친구 곁에 보호받을 수 있는
영역을 만들라고 조언한다.


협력적 갈등 대화의 6단계
1단계 : 흥분의 통제
2단계 : 신뢰 형성조치
3단계 : 솔직한 커뮤니케이션
4단계 : 공동의 문제해결
5단계 : 합의에 의한 해결책 모색의 종결
6단게 : 개인적 극복

책의 다양한 갈등의 상황의 예시와 해결의 제시를 나의 경험에 비추어 비교하고 그때는 이렇게 했었어야 했는데 앞으로는 이렇게 해야겠다라는 판단이 들었다. 회사에서 누구든 상처를 받는다. 하물며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도 상처를 받을 것이다. 그것은 경쟁의 불가피함 때문일수도 있고 오해에서 비롯되었을 수도 있다.
아니면 정말 가해자가 나쁜 사람일수도 있다. 아니면 누군가가 주도적으로 나를 따돌리수도 있다.
하지만 모든것은 받아들이는 사람의 마음먹기에 달려있다고 생각한다. 책에서는 상처받는 성향에 대해 갈등내재형 인격이라고 설명하며 다양한 성향에 대해 표기했다. 내가 이 성향에 포함되는 부분이 있다면 좀 더 고치기 위해 노력을 하거나 아니면 갈등이 번지기 전에 갈등 패던을 바꾸는 것도 좋을것 같다. 무엇보다도 중요한건 자기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자존감과 자기애를 높이면 외부에서 아무리 흔들어도 내 마음은 흔들리지 않을것이다.
부디 '회사에서 왜 나만 상처받는가'를 통해 흔들리지 않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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